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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Side of Lee Hye Won

기획 우매화 기자 | 사진 지호영 기자 || ■ 의상협찬 레페토 악세서라이즈(02-3444-1708) 에고이스트(02-3442-0151) 아가타주얼리 카메오by금강제화 베이비팻(02-514-9006) 탱커스 카이아크만(02-3447-7701) 비터앤스위트(02-547-9790) 바나나리퍼블릭(02-3447-7701) 사틴(02-517-0071) DIA(02-545-5134) 디블루메(02-3444-1989) QooStyle(02-546-3194) 제시뉴욕(02-3442-0151) ■ 장소협찬 러브스튜디오(02-518-1415) ■ 헤어&메이크업 정샘물인스피레이션(02-518-8100) ■ 코디네이터 신우식

입력 2009.07.10 11:13:00

지난해 12월 둘째 리환이를 출산한 뒤 중국 다렌스더에서 뛰는 남편 안정환과 함께 중국에 머물던 이혜원.
그가 촬영을 위해 잠시 귀국해 자신을 따라다니던 ‘리환·리원 엄마’, ‘축구선수의 아내’라는 꼬리표를 떼고 미스코리아 이혜원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Another Side of  Lee Hye Won


여성스러운 느낌의 시폰 드레스에 심플한 와이드 벨트를 믹스해 날씬해 보인다.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시폰 소재 맥시 드레스 36만9천원 바나나리퍼블릭. 코르셋 스타일 벨트 가격미정 비터앤스위트. 롱 네크리스 가격미정 탱커스. 앤티크 느낌의 실버 링
가격미정 아가타주얼리. 주얼리 장식 드레스 슈즈 가격미정 카메오by금강제화.


2002년 6월,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은 안정환의 ‘반지 키스’ 세레모니의 주인공 이혜원(29). 당시 신혼이었던 그 부부에게는 지금 아빠를 똑 닮은 장난꾸러기 딸 리원(5)과 엄마를 닮은 아들 리환(1)이라는 가족이 더해졌다. 당시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활동하던 안정환은 일본 J리그를 거쳐 현재 중국 다렌스더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그의 외모만큼은 비껴 나간 듯 보였다. 7년이라는 시간은 차치하더라도 출산한 지 7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내조의 여왕, 중국 가다
그는 중국에서의 생활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스럽다고 한다. 요즘엔 리원이에게도 친구들이 생겨 그동안 배웠던 영어를 복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리원이는 조만간 국제 학교에 입학할 계획이다. 그에게 최근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3월, 중국 다렌스더와 단기 계약했던 남편 안정환이 더 좋은 조건으로 남기로 결정했다는 뉴스. 눈앞의 이득보다는 의리를 더 생각하는 안정환다운 일이지만 아이 교육문제와 생활 여건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런 선택에는 가족들의 생활·교육 여건을 생각하는 ‘가장’ 안정환보다는 ‘축구선수’ 안정환을 먼저 생각하라고 격려한 이혜원의 내조의 힘이 엿보인다.


Another Side of  Lee Hye Won

블루 컬러가 믹스된 블랙 점프수트에 화려한 컬러와 풍성한 라인이 돋보이는 볼레로로 포인트를 줬다.
컬러풀한 시폰 소재가 장식된 볼레로 재킷 80만원 QooStyle. 점프수트 21만8천원 제시뉴욕.



Another Side of  Lee Hye Won

슬릿 장식이 돋보이는 홀터넥 티셔츠에 포멀한 느낌의 화이트 롱 재킷을 믹스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이트 롱 재킷 12만9천원 DIA. 골드 체인 홀터 블랙 톱 가격미정 베이비팻. 골드 체인 핀턱 장식 쇼츠 19만8천원 사틴. 골드·진주 등 다양한 소재의 뱅글 가격미정 디블루메. 화이트 오픈토 부티 19만9천8백원 카이아크만.


출산 후 뷰티 케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둘째 리환이를 낳은 후 아직 군살이 모두 빠지지 않았지만 운영하는 쇼핑몰 화보 촬영하랴, 남편 건강에 신경 쓰랴 운동할 짬이 나지 않아 음식과 스킨케어로 피부 탄력을 잃지 않도록 신경 쓴다. 생수 1.5ℓ에 레몬 2개를 반씩 잘라 넣은 뒤 냉장보관해 두고 매일 틈틈이 마신다. 출산 전 즐겨 마시던 찬 성질의 녹차 대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부 탄력도 올려주는 레몬물을 선택한 것.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 비누도 피부 탄력을 지켜주는 일등 공신. 피부 트러블이 없고 탄력도 더해져 애용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햇볕에 많이 노출됐을 때는 알로에 껍질을 벗긴 후 얼굴에 붙여 열기를 빼고 피부도 촉촉하게 관리한다. 물론 이때는 남편과 함께다.

바캉스 머스트해브 아이템 점프수트
“평소 즐겨 입는 건 편안한 데님 팬츠죠. 에스닉한 분위기를 좋아해 앤티크한 액세서리와 믹스, 실용성과 트렌드 모두 잡으려고 해요.” 의상을 입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컬러. 화려한 컬러를 다양하게 믹스하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톤온톤으로 연출한다. 컬러 다음으로 따지는 것이 실루엣. 편안한 디자인보다는 몸에 적당히 피트돼야 몸매가 예뻐 보인다고. 올여름 휴가에는 그동안 즐겨 입던 것과는 다른 의상에 과감하게 도전해볼 계획이다. 메탈릭한 느낌의 점프수트와 화려한 레드 컬러 수영복이 그것!


Another Side of  Lee Hye Won

블랙 맥시 드레스에 스트라이프 패턴 베스트와 화이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했다. 화이트 컬러 레페토와 블랙 페도라를 매치해 매니시한 느낌을 더했다.
블랙 롱 드레스 19만8천원 제시뉴욕.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베스트 15만8천원 에고이스트. 메탈릭한 화이트 소재의 스터드 장식 베스트 가격미정 DIA. 실버 뱅글 4만5천원 디블루메. 블랙 페도라 가격미정 악세서라이즈. 화이트 로퍼 가격미정 레페토.


물개도 마다않는 보양식 전문가
운동선수 부인은 ‘준영양사’ ‘준의사’라 할 정도로 보양식에 관한 한 전문가다. 체력이 바탕이 돼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 “친정엄마가 구해주시는 물개를 푹 고아서 매일 마시게 해요. 홍삼진액도 함께 마시고요. 체력을 높이는 효과가 뛰어난 산삼 달인 물도 종종 챙겨요. 무엇보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저희가 사는 중국 다렌은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이 유명한데 싸고 싱싱한데다 맛까지 그만이죠. 양념을 강하게 하기보다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담백하게 조리하면 남편도 아이도 좋아해요.”

휴가는 하얼빈으로
마지막으로 그는 올여름 휴가 계획을 전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지이기도 하면서 한때 ‘동양의 파리’라고도 불렸던 하얼빈에 가 리원이의 체험 교육과 함께 관광을 해보고 싶다고. 촬영을 위해 외모는 화려하게 변했지만 그의 속은 여전히 여름 휴가까지도 아이 교육을 생각하는 멀티플레이어 내조의 여왕, 이혜원이다.

여성동아 2009년 7월 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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