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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g! Bling! Costume Jewelry

기획 강현숙 기자 | 사진 홍중식 기자 || ■ 사진제공 REX ■ 소품협찬 홍운주얼리(02-548-2036) 마리앤제이(02-508-6033) 제시뉴욕(02-508-6033) 블랙뮤즈(www.blackmuse.co.kr) 도니아(www.donya.co.kr) ■ 코디네이터 유민희

2009. 06. 09

값비싼 보석 주얼리가 부의 상징이던 시대는 지났다.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했지만 볼드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커스텀 주얼리가 대세. ‘가짜’라면 질색하던 여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커스텀 주얼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더 이상 다이아몬드, 진주, 루비 등 값비싼 보석에 집착하지 말 것! 이제는 합금, 실버, 크리스털 등 인조보석과 준보석 소재를 사용한 커스텀 주얼리가 대세다. 보석 주얼리를 고집하던 명품 브랜드에서도 컬렉션에 화려한 원석으로 장식한 커스텀 주얼리를 선보일 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화려해 밋밋한 옷차림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최근에는 빈티지하고 에스닉한 제품은 물론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커스텀 주얼리는 유색이 많아 잘못 매치하면 촌스럽고 저렴해(?) 보인다. 심플한 의상과 가방, 신발과 코디해야 주얼리가 돋보이면서 엣지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커스텀 주얼리에 있는 컬러 중 하나를 선택, 비슷한 컬러의 의상이나 소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

Bling! Bling! Costume Jewelry

1 나뭇잎 모티프에 다양한 컬러 원석을 매치한 브로치. 30만원대 홍운주얼리.
2 빈티지 스틸에 그린 원석이 장식된 빅 링. 2만8천원 제시뉴욕.
3 오렌지 컬러의 원석 스트링이 시원하고 산뜻해 보인다. 가격미정 마리앤제이.
4 빈티지 브론즈에 투명 스톤이 매치돼 고급스러워 보이는 브로치. 3만5천원 블랙뮤즈.
5 원석이 화사해 보이는 뱅글. 5만8천원 제시뉴욕.
6 화이트·블루·오렌지 컬러 원석이 발랄한 느낌을 주는 빅 링. 가격미정 블랙뮤즈.
7 정장이나 캐주얼 등 어느 옷차림에나 잘 어울리는 크리스털 볼 이어링. 가격미정 도니아.
8 불가사리 모양이 앙증맞아 보이는 펜던트 네크리스. 5만원대 블랙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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