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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샐 틈 막는 Home self 절약법

집 나가면 돈!

기획 한정은 기자 | 사진 이기욱 기자

입력 2009.04.13 11:15:00

매달 불어나는 카드 값과 텅 빈 지갑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가계부를 꼼꼼하게 다시 보자. 패밀리레스토랑·세탁소·미용실·극장 등 지금까지 이용하던 곳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해결하는 홈셀프 절약법.
Coffee|커피전문점 12만원 →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30만원
매일 커피전문점에 들러 4천원에 판매되는 아메리카노를 1잔씩 마시는 경우 한 달이면 12만원의 돈을 쓰게 된다. 1년이면 대략 1백40만원이 넘는 셈이다. 매일 1잔씩 사 마시는 비용을 모아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구입해 집에서 뽑아 마신다. 30만원 짜리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에 원두를 추출해 마실 경우 석 달이 지나면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값을 뽑는 셈. 이후로는 매달 지출되는 12만원이 절약된다.


Eating-out|패밀리레스토랑 10만원 → 홈메이드 3만원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한 끼 식사에 5만원 이상이 든다. 한 달에 1~2번만 가도 10만원이 지출되는 셈. 바비큐립이나 파스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직접 만들면 반도 안 되는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재료와 직접 만든 소스를 이용하면 건강에도 좋다. 요리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마트에서 패밀리레스토랑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을 활용해보자. 스테이크는 1만~1만5천원, 샐러드는 드레싱까지 포함해 2천~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Car Washing|세차장 2만~10만원 → 셀프 세차 1만원
자동차의 외부와 내부를 청소해주는 손세차장에 세차를 맡기면 2만원, 여기에 광택까지 내면 5만원을 내야 한다. 손세차보다 비용이 싼 셀프세차장을 이용해도 5천~1만원이 든다. 한 달에 2회씩 세차한다면 2만~10만원을 세차비로 지출하게 되는데, 집에서 세차할 경우 그만큼 아낄 수 있다. 세차용 스펀지·광택용 스펀지·극세사 타월·광택용 융·광택제·세제 등 세차 도구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만원선. 한번 장만하면 여러 차례 쓸 수 있어 이후에는 수도세만 부담하면 된다.


Theater|극장 1만6천원 → 인터넷 다운로드 3천원
극장에서 영화를 볼 경우 편당 관람료는 8천원. 둘이 영화를 보면 1만6천원이 나가고, 여기에 팝콘과 음료를 사 먹는다면 2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지출하게 된다. 인터넷 영화관 사이트에서는 3천원이면 극장에서 개봉했던 영화를 볼 수 있다. 신작은 아니지만 개봉 당시 놓쳤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만 준비하면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ercise|피트니스센터 10만원 → DVD 1만원
헬스클럽이나 요가센터에서 운동을 하려면 한 달에 10만원을 내야 한다. 집에서 요가나 다이어트 DVD를 보면서 운동하는 경우 DVD 1장 가격인 1만원만 지출하면 돼 9만원이 절약된다. 조금만 부지런 떨면 1/10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셈.



Laundry|세탁소 4만원 → 드라이클리닝 세제 2천4백원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면 1벌당 5천원의 비용이 든다. 한 달에 양복 3~4벌과 외투, 셔츠 등을 맡긴다면 4만원을 쓰는 셈.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세제로 세탁하면 돈도 아끼고,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 시 사용하는 휘발성 액체에 옷을 담그지 않아도 돼 옷감이 상할 염려도 적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드라이클리닝 세제는 1000ml가 1만5천원 정도로, 양복 1백50벌을 세탁할 수 있는 분량이다. 1벌당 세탁비용을 따져보면 세제값 1백원에 수도세와 전기세를 감안해 넉넉잡아 3백원꼴이다. 한 달 비용으로 계산해도 2천4백원밖에 들지 않아 80% 이상의 비용을 절약된다.


Repairing|구두수선점 1만5천원 → 접착제 3천원
밑창이나 장식이 떨어진 구두를 수선을 맡기지 않고 집에서 직접 수선하는 것도 절약법 중 하나. 떨어진 부분을 접착제로 붙이거나, 떨어진 장식을 대신해 리본이나 구슬을 달아주면 수선비도 줄이고 새것같이 깔끔하게 신을 수 있다.


Nail Care|네일숍 2만원 → 네일케어 세트 1만5천원
네일숍에서 기본 서비스를 받으려면 1회에 1만~2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2주에 1번씩 꾸준히 받는 경우 한 달이면 2만원, 1년이면 24만원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2만원선에 판매하는 셀프 네일케어 세트를 구입해 집에서 네일케어를 해보자. 니퍼·버퍼·푸셔·큐티클 오일·베이스 코트·톱 코트·리무버 등 기본 케어에 필요한 제품이 들어 있으므로 매니큐어만 구입하면 된다. 두 달째부터는 네일숍에서 쓰는 돈이 그대로 저축되는 셈.


Hair Styling|미용실 10만원 → 헤어스타일링기 5만원
생머리를 질끈 묶고 다니지 않는 이상 두 달에 1번씩은 미용실에서 퍼머를 하게 된다. 퍼머 한번 하려면 동네 미용실에서는 10만원, 강남 유명 미용실에서는 20만원 이상 들여야 한다. 특별한 행사가 있을 경우에 미용실에서 드라이하는 비용도 2만~3만원으로 만만치 않다. 셀프 헤어스타일링기를 활용하면 이렇게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다. 셀프 헤어스타일링기의 가격은 5만~7만원선으로, 웨이브는 물론 스트레이트도 가능하다. 한 달에 한 번꼴로 하게 되는 아이 커트를 집에서 가위를 구입해 직접 해결하는 것도 방법. 1만~2만원이면 초보자가 쓸 수 있는 미용가위를 구입할 수 있으므로 미용실 대신 집에서 머리 몇 번 자르고 나면 가위 값은 충분히 나온다.


Bar|술집 5만원 → 홈메이드 1만5천원
술 마실 일이 있으면 집으로 초대하는 것도 좋다. 밖에서 술을 마시면 맥주 1병에 4천원, 안주는 2만~3만원이 든다. 한번 술을 마실 때마다 최소 5만원은 지출하게 되는 것. 편의점에서 맥주 1병을 구입하면 1천9백원이고, 마트에서는 더 저렴하다. 마른안주나 나초칩 등 간단한 안주는 5천원이면, 요리를 한다 해도 1만원이면 거뜬하다.


Skin Care|스킨케어숍 10만원 → 홈에스테틱 8만원
늘어가는 주름살과 기미 등 피부 트러블을 방치할 수 없어 찾게 되는 피부관리실. 프로그램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1번씩 찾을 때마다 지출되는 비용은 보통 10만원선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과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는 홈에스테틱 기구를 이용하면 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뉴트로지나에서 출시한 ‘웨이브’(2만5백원)는 진동 클렌저로 모공 속 유분 및 노폐물을 말끔히 없앤다. DHC ‘페티코’(8만5천원)는 피부에 전류를 흐르게 해 화장품 성분이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돕는 마사지 기기. 아이오페 리뉴잉 IPL 이펙터(18만원)는 잡티나 피부과 시술인 IPL 효과를 재현한 8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모공·잔주름을 완화시킨다.


Education|학원 30만원 → 동영상 강의 5만원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대신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면 부담되는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 학원에 보내는 데 드는 비용은 20만~50만원이지만, 동영상 강의를 듣는 데는 5만원이면 충분하기 때문. 엄마가 아이와 함께 동영상 강의를 듣고, 인터넷을 검색해 학습자료를 찾아 모자란 부분을 보충해주면 교육 효과도 높다. 남는 비용으로 한 달에 2만~3만원 하는 학습지를 시키거나 책을 사주면 저렴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하게 할 수 있다.

여성동아 2009년 4월 5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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