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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약, 홍삼 미용팩 아진

기획·우매화 기자 || ■ 문의·한국인삼공사(1588-2304)

2008. 11. 15

조선시대 명기 황진이부터 궁궐 속 궁녀들까지 미용을 위해 사용했다는 인삼은 사포닌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을 개선하며 미백 효과가 있다. 인삼보다 사포닌이 풍부한 홍삼과 천연 한방 성분이 들어있는 미용팩 ‘아진(我眞)’ 브랜드 스토리.

피부 보약, 홍삼 미용팩 아진

황진이부터 나오미 캠벨까지 미녀들이 사랑하는 인삼
인삼의 고장 개성에 살았던 조선시대 명기 황진이는 인삼을 보약으로 뿐 아니라 피부 미용 재료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인삼꽃이 필 무렵, 꽃심 부분을 따 물에 넣은 인삼탕으로 목욕해 피부를 윤기있고 부드럽게 가꿨다고 한다. 궁궐의 궁녀들도 임금의 눈에 들기 위해 인삼 달인 물로 피부를 가꿨을 정도로 인삼의 미용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톱 모델 나오미 캠벨도 기자회견에서 아름다운 몸매와 탄력 있는 피부의 비결로 인삼즙을 수시로 복용하는 것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노화 및 주름 개선, 미백 효과, 염증 억제 등 피부 미용에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홍삼 농축액 40% 함유된 아진
한국인삼공사에서 출시한 아진(我眞)은 천연 한방 성분으로 내 안의 고유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지닌 홍삼 미용팩이다.
홍삼농축액이 40% 함유돼 있어 색깔과 향기에서 먼저 진한 홍삼을 느낄 수 있다. 100% 6년근만을 사용하는 정관장 홍삼과 국내산 쑥, 마치현, 녹차, 진달래, 감초 등의 한방 성분이 더해져 노화로 지친 피부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해 맑고 촉촉하며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홍삼 외에 마치현, 감초 등의 성분 함유
홍삼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노폐물을 씻어내고 미백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마치현은 피부열을 진정시키고, 살균·해독 작용이 있다. 감초는 얼굴이 붉어지고 염증이 잘 생기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여드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을 제거하며 기미, 주근깨를 없애준다. 이처럼 홍삼에 다양한 한방 성분이 더해진 아진 팩은 칙칙하고 윤기없는 피부를 활력있게 만들어줄 피부 보약이다.
“어떤 이는 내 피부가 괵부인(양귀비의 언니로 피부가 너무 고와 화장을 하지 않고 현종을 만난 일화로 유명)이 울고 갈 만큼 좋다고 칭찬하지만 자세히 살피면 10여 년 분대로 입은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답니다. 삼탕(인삼을 달인 물로 하는 목욕)을 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김탁환의 소설 ‘아, 황진이’ 중 황진이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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