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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Cooking Know-how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요리전문가 4인 추천!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문형일 현일수 기자

입력 2008.08.20 14:43:00

요리전문가 4인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비장의 냉요리를 공개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쿨~ 요리를 소개한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오이·흰콩·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믹서에 곱게 간 뒤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 만드는 콜드수프는 지중해 지방 사람들이 즐겨 먹는 요리예요. 입맛 없을 때 아침식사로 먹으면 속이 든든해 좋답니다. 단맛이 강한 통조림 흰콩은 대형마트 수입코너에서 2천5백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요. 살짝 데친 청경채, 팽이버섯, 쇠고기 등에 레몬즙을 뿌려 냉장고에 차게 넣어두었다가 소스에 찍어 먹는 냉샤브샤브는 손님초대 요리로 좋아요. 재료를 데칠 때 청주를 넣으면 비린 맛이 없어지고 쫄깃한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 홍신애(나인스파이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지중해식 콜드수프
준·비·재·료 오이 1개, 흰콩 통조림·우유 ½컵씩, 피망 ¼개, 마늘 1쪽, 플레인 요구르트 1통, 소금·허브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껍질을 벗겨 4등분한다.
2 흰콩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믹서에 오이와 흰콩, 우유, 피망, 마늘, 플레인 요구르트, 소금을 넣고 곱게 간다.
4 그릇에 ③을 붓고 허브가루를 뿌린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냉샤브샤브
준·비·재·료 청경채 4송이, 참나물 1줌, 청피망 ¼개, 당근 1-6개, 팽이버섯 ½봉지, 표고버섯 2개, 쇠고기(샤브샤브용) 200g, 물·청주 1컵씩, 레몬즙 약간, 소스(땅콩버터·다진 땅콩·마요네즈·설탕 1큰술씩, 다진 사과 ⅛쪽 분량, 다진 마늘·레몬즙 약간씩, 간장 ½작은술), 시판 쯔유 ½컵
만·들·기
1 청경채는 포기째 씻어 밑동을 자르고, 참나물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줄기 끝을 잘라 낸다.
2 피망과 당근은 반을 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가닥을 나누고 표고버섯은 2cm 두께로 썬다.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냄비에 물과 청주를 넣고 끓으면 청경채, 참나물, 피망, 팽이버섯, 표고버섯, 당근, 쇠고기 순으로 넣어 각각 데친 다음 물기를 뺀다.
5 데친 재료들에 레몬즙을 뿌린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6 그릇에 ⑤를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와 쯔유를 곁들인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삶은 국수에 송송 썬 배추김치를 얹고 멸치육수를 부어 얼음을 동동 띄워 내면 담백하고 개운한 김치말이국수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요. 토마토, 삶은 달걀, 치즈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채썰어 식빵에 넣으면 겉은 부드럽고 속은 아삭아삭 씹히는 콜드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고요.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수박셔벗과 함께 내면 더위도 날리고 건강 챙기는 영양 간식으로 그만이에요.” 방영아(르셀쿠킹)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김치말이국수
준·비·재·료 배추김치 ½포기, 양념(참기름·깨소금·설탕·사과즙 1큰술씩), 오이 ½개, 소금 약간, 망고 1-5개, 멸치육수(물 6컵, 멸치 10마리, 다시마(10×10cm) 1장, 무 ¼개), 간장 2큰술, 설탕 1½큰술, 국수 400g, 얼음 적당량
만·들·기
1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송송 썬 뒤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무친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가늘게 채썰고, 망고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발라낸 뒤 채썬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 무를 넣고 끓인 뒤 국물만 밭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둔 다음 간장과 설탕을 섞는다.
4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는다.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반복한 뒤 체에 받쳐 손으로 비비면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5 그릇에 국수를 사리 지어 담고 ①의 김치와 오이, 망고를 얹은 뒤 ③을 붓고 얼음을 띄운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콜드샌드위치&수박셔벗
준·비·재·료 식빵 4장, 소스(머스터드소스 2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1½큰술, 꿀 1작은술), 토마토 1½개, 삶은 달걀 2개, 슬라이스치즈 2장, 양상추 4장, 수박 과육 400g, 설탕 3큰술, 레몬즙 2큰술
만·들·기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식빵을 앞뒤로 살짝 굽는다.
2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소스를 만든 뒤 식빵 한쪽 면에 바른다.
3 토마토, 삶은 달걀, 슬라이스치즈, 양상추를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린 뒤 토마토와 삶은 달걀은 2cm 두께로 채썰고, 양상추는 손으로 찢는다.
4 ②에 양상추, 토마토, 치즈, 달걀 순으로 올리고 나머지 빵을 얹은 뒤 대각선 모양으로 잘라 꼬치를 끼운다.
5 믹서에 수박 과육과 설탕, 레몬즙을 넣고 곱게 간 뒤 냉동실에 얼렸다가 꺼내 포크로 긁어낸다.
6 ④의 샌드위치를 접시에 담고 ⑤를 곁들인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살찔 걱정 없는 도토리묵냉국과 국수냉채로 더위에 지친 가족들의 입맛을 챙겨보세요. 도토리묵냉국을 만들 때 담백한 멸치육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혔다가 얼음을 동동 띄워 내면 가슴 속까지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국수냉채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삶은 국수에 겨자소스를 뿌린 뒤 비벼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고요.” 이영희(나온쿠킹)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도토리묵냉국
준·비·재·료 도토리묵 1모, 오이 ¼개, 배추김치 1장, 멸치육수(멸치 7~8개, 물 8컵, 다시마(5×5cm) 1장, 양파 ¼개, 대파 ½대, 마른 홍고추 1개, 청주 1큰술, 통후추 ½작은술) 6컵, 육수양념(국간장 2큰술, 식초 6큰술, 설탕 3~4큰술, 고춧가루· 참치액젓 1큰술씩, 소금 약간), 참기름· 김가루·통깨 약간씩
만·들·기
1 도토리묵과 오이는 채썰고, 배추김치는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2 냄비에 멸치를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으면 약불로 줄여 15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체에 밭아 멸치육수를 만든다.
3 멸치육수에 육수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은 뒤 냉동실에 살짝 얼린다.
4 그릇에 도토리묵을 담고 김치와 오이를 얹은 뒤 ③의 육수를 붓고 김가루와 통깨를 뿌린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국수냉채
준·비·재·료 국수 300g, 양상추 ½포기, 가지·오이·감자 1개씩, 래디시 5개, 사과 ½개, 단촛물(물 3컵, 설탕·파인주스·식초 1큰술씩, 소금 ½작은술), 노각 ¼개, 노각단촛물(식초·설탕·파인주스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노각양념(고춧가루·설탕·식초·파인주스 1작은술씩), 새우 300g, 쇠고기 100g, 쇠고기양념(간장 1작은술, 마늘 ½작은술, 꿀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겨자소스(육수 2컵, 겨자·식초·설탕 3큰술씩, 진간장·소금 ½큰술씩, 파인주스 2큰술, 다진 풋·홍고추·통깨 1큰술씩)
만·들·기
1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2 양상추, 가지, 오이, 감자, 래디시, 사과는 곱게 채썰어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단촛물에 각각 담갔다가 체에 받쳐 냉장고에 넣어둔다.
3 노각은 곱게 채썰어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노각단촛물에 15분 정도 재웠다가 물기를 꼭 짠다.
4 ③의 노각에 분량의 노각양념 재료를 넣고 버무려 냉장고에 넣어둔다.
5 새우는 껍질째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껍질을 벗긴다.
6 쇠고기는 채썰어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쇠고기양념에 재웠다가 프라이팬에 볶는다.
7 볼에 겨자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은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8 준비한 재료를 한데 담고 겨자소스를 뿌린 뒤 비빈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바다 향 물씬 나는 오징어와 새우에 아스파라거스, 붉은 양배추, 오이, 무순 등의 채소를 잘게 채썰어 칠리소스와 곁들여 내는 해물냉채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고 입맛 돋우는 데 그만이에요.
고소한 메밀면에 담백한 굴소스양념을 비벼 먹는 메밀굴소스비빔면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좋고요. 메밀굴소스비빔면은 먹기 직전에 메밀면을 얼음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쫄깃하면서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 김외순(쿠티프)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해물냉채
준·비·재·료 오징어 1마리, 칵테일새우 12마리, 아스파라거스 4대, 붉은 양배추 2장, 무순 ⅓팩, 오이 ⅓개, 래디시 2개, 칠리소스(토마토케첩 3큰술, 핫소스·고추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소금 ½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만·들·기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뒤 몸통에 0.3cm 간격의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끓는 물에 ①과 칵테일새우를 각각 넣어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3 아스파라거스는 4cm 길이로 썬 뒤 길이로 4등분해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붉은 양배추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무순은 흐르는 물에 씻는다.
5 오이와 래디시는 4cm 길이로 잘라 곱게 채썬다.
6 준비한 재료를 모두 접시에 담은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칠리소스를 곁들인다.

더위 싹~ 날리는 冷요리

메밀굴소스비빔면
준·비·재·료 메밀면 250g, 물 적당량, 소금 ½작은술, 상추 7장, 치커리 6잎, 대파 ½대, 무즙 8큰술, 다진 캐슈넛 3큰술, 굴소스양념장(굴소스 3큰술, 식초 2큰술, 고추냉이·설탕 1작은술씩)
만·들·기
1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고 끓으면 찬물 ½컵 정도를 넣는다. 같은 방법으로 2~3회 반복해 메밀면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상추와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얇게 채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그릇에 ①의 메밀면을 담고 상추와 치커리, 대파를 올린 뒤 무즙을 넣고 다진 캐슈넛을 뿌린다.
4 ③을 그릇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만든 굴소스 양념장을 곁들인다.

여성동아 2008년 8월 5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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