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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ooking Hint

저칼로리 건강 샐러드

포도씨오일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만든~

기획·한정은 기자 || ■ 사진제공&문의·오일나라(080-440-8000 www.oilnara.net)

2008. 06. 19

포도씨오일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맛이 담백하고 산뜻해 샐러드소스로 활용하면 좋다. 포도씨오일과 올리브오일을 활용해 만드는 저칼로리 웰빙 샐러드 레시피 공개!

포도씨오일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맛이 산뜻하고 담백해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면 좋다. 산화방지제나 방부제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생으로 먹는 요리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 포도씨오일
저칼로리 건강 샐러드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포도씨를 압착해 만든 키코로 포도씨오일. 너트 향이 첨가돼 느끼함이 덜하고 산뜻한 맛이 난다.(좌) 키코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리브의 씨를 빼고 압착해 짜낸 오일 중 첫 번째 것으로, 신맛이 거의 나지 않으며 맛이 깊고 풍부하다.(우)


포도씨를 압착해 만드는 포도씨오일은 투명한 녹색빛을 띠는데, 다른 오일에 비해 맛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샐러드드레싱으로도 활용된다. 방부제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으며, 순수한 오일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무해하다. 몸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올레인산과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비롯해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올리브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열을 가하지 않고 신선한 올리브 열매를 압착해 짜낸 순수한 올리브오일로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다. 산도가 1% 이하이기 때문에 신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샐러드처럼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나 빵과 과일 등을 찍어 먹는 소스로 활용하면 좋다. 이때 레몬즙이나 허브, 발사믹식초 등을 첨가하면 좀더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포도씨오일로 만든 두부마리네이드
저칼로리 건강 샐러드

준·비·재·료 두부 1모, 소금 약간, 소스(포도씨오일 6큰술, 사과식초 4큰술, 다진 양파·소금 1큰술씩, 설탕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토마토 1개, 치커리 50g, 붉은 양파 ¼개, 칵테일새우 3~4마리, 다진 청피망 1½큰술
만·들·기
1 두부는 키친타월에 감싸 도마 위에 놓고 다른 도마로 30분 이상 눌러 물기를 뺀 뒤 3~4등분하고 모양틀로 찍어 소금을 뿌린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①의 두부에 뿌려 냉장고에 넣어둔다.
3 토마토는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벗겨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4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3cm 길이로 자르고, 붉은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칵테일새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5 ②와 토마토, 치커리, 붉은 양파, 칵테일새우를 한데 넣고 버무린 뒤 다진 청피망을 뿌린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만든 시푸드샐러드
저칼로리 건강 샐러드

준·비·재·료 양상추 5장, 청·홍피망 ¼개씩, 붉은 양파 ½개, 꼴뚜기 1컵, 한치 ½마리, 칵테일새우 12마리, 소스(올리브오일 6큰술, 사과식초 4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트레비소잎 2장
만·들·기
1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피망과 붉은 양파는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2 꼴뚜기와 한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칵테일새우는 그릴에 살짝 굽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손질한 채소와 해물을 한데 넣고 소스로 버무린 뒤 트레비소잎을 깐 접시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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