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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Shop Guide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낡아서 더욱 멋스러운~

기획·한여진 기자 / 진행·김선화‘프리랜서’ / 사진·성종윤‘프리랜서’

2008. 05. 22

요즘 자연스런 멋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빈티지 소품이 인기다. 예쁜 빈티지 소품이 가득한 인테리어숍을 한자리에 모았다.

영국·프랑스산 소품이 눈길 끄는~ 창고앤틱
모던한 분위기의 빈티지 가구와 소품이 가득하다. 빈티지한 멋이 돋보이는 코카콜라 냉장고나 기차의 전등, 이동식 간이화장대 등이 특히 인기! 디자인이 독특한 가구는 영국이나 프랑스의 벼룩시장과 로드숍에서 주인이 직접 구한 것이다. 한 달에 한 번 외국에 나가 물건을 사는데, 예약이 있을 만큼 인기가 좋다. 위치 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 청화아파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00m 전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02-794-2714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준 빈티지 슈트케이스. 87×24×40cm(가로×폭×높이) 가격미정.
2 유럽의 가로등과 비슷한 디자인의 탁상용 스탠드로 서재를 꾸미기에 좋다. 14×14×55cm 가격미정.
3 콜라를 보관했던 아이스박스로 수납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65×50×60cm 가격미정.
4 앙증맞은 둥근 디자인의 TV로 원목 테이블에 올려두면 잘 어울린다. 37×62×45cm 가격미정.

아이 방 꾸미기에 딱! 스위트 예스터데이스
컬러풀한 미국풍 빈티지 소품이 많으며, 60년대에 만들어진 코카콜라 증정품 시리즈와 토끼 장난감 시리즈, 빈티지한 컬러가 돋보이는 다양한 양철 장난감 등 오리지널 제품 위주로 판매한다. 위치 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 청화아파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00m 전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02-795-9051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양철로 된 레시피박스로 쿠키나 수프 등 인덱스가 함께 들어있다. 16×8×12cm 4만원대.
2 아이에게 시계 보는 법을 가르치는 교구로 태엽을 감으면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노래가 나온다. 16×10×26cm 10만원.
3 패키지가 그대로 남아 있는 1960년대 코카콜라 사은품 병따개. 8×3×4cm 5만원.

모던한 디자인의 소품이 많은~ 호사컴퍼니
그래픽 디자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이 홍대 앞에 오픈한 소품 & 문구 숍. 오리지널 빈티지 소품과 디자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 외에 주방용품·액세서리·문구 등도 판매한다. 빈티지스러운 책 커버로 직접 만든 문구류는 서재 장식용으로 잘 어울린다. 위치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 방향 200m 전방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문의 1688-8549 www.hosaonline.com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내추럴한 느낌이 물씬 나는 미니화병 3종 세트. 블루 10×10cm, 블랙 7×10cm, 핑크 6×13cm 4만원.
2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할 때 쓰였던 오래된 양동이로 빈티지풍 페인팅이 앙증맞다. 10×12cm 4만6천원.
3 과자와 차를 담을 수 있는 오리지널 빈티지 접시 & 컵 세트. 접시 30×16cm 16만5천원.

일본 빈티지 주방 소품이 가득~ 마르가
홈스테드나 데콜·마켓&비스트로 등 일본 빈티지 제품을 판매한다. 빈티지풍 주방에 어울리는 트레이나 우드 스푼, 화이트 선반과 양념통 등이 인기다. 일본에서 직접 골라온 아기자기한 오리지널 빈티지 제품들도 판매하는데 하나씩만 들여와 소장가치가 높다. 위치 홍대 산울림소극장 삼거리에서 태영아파트 방향으로 50m 전방 영업시간 정오~오후 9시 문의 02-332-4144 www.marga.kr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일본 오하이오에서 들여온 오일통으로 페이트칠이 벗겨져 더욱 예쁘다. 28×44cm 5만원.
2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포토박스로 내추럴한 분위기가 난다. 19×14×14cm 3만8천원.
3 레드 컬러가 눈에 띄는 태엽시계. 14×6×15cm 18만원.
4 빈티지 스타일로 만든 리프로덕션 현관벨. 11×21cm 2만8천원.

유럽풍의 다양한 아이템 판매하는~ 바바리아
독일의 벼룩시장을 직접 돌며 구입한 빈티지 소품을 판매한다. 녹이 슬어 빈티지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법랑 냄비나 주전자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끄는 아이템. 유럽풍의 목각 인형이나 태엽장치 장난감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 청화아파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200m 전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문의 02-793-9032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비비드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빈티지풍 양철 램프. 14×31cm 20만원.
2 레드와 그린 컬러가 믹스된 4인용 티웨어 세트. 45만원.
3 주방에 걸어두면 빈티지 느낌을 더할 수 있는 팬. 지름 12cm 8만원대.
4 코지 코너를 꾸미기에 안성맞춤인 철제 물조리개. 15×35cm 8만원대.



앤티크한 소품이 고급스러운 걸리버여행기
유럽풍의 앤티크 소품이 가득한 곳. 진공관 라디오·전화기 등은 오래된 제품이지만 보존 상태가 좋아 작동이 가능하다. 주인의 소장품도 전시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60년대 재봉틀이나 색 바랜 도기 인형, 나무로 만든 축음기 등도 있다. 위치 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 청화아파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0m 전방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문의 02-795-7187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1940년대 보그사에서 만든 토이재봉틀로 앤티크한 분위기가 난다. 30×20cm 30만원대.
2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탁상용 알람시계. 지름 18cm 15만원.
3 칠이 벗겨져 더욱 멋스러운 찰리채플린 도기 인형. 12×45cm 30만원대.
4 나무로 만들어져 독특한 멋을 풍기는 진공관 라디오. 30×15×17cm 35만원.

빈티지 테이블웨어가 돋보이는 심스앤틱
핸드메이드로 그림을 그려 넣은 영국 찻잔이나 은수저 등 테이블웨어 소품이 다양하다. 빈티지 주방용품을 이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배울 수 있어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위치 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 청화아파트 방향 200m 전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문의 02-796-7726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숍

1 저울 전문 브랜드 영국 살터에서 1950년에 만든 주방저울. 22×14×29cm 25만원.
2 벽에 걸어두면 인테리어에 효과만점인 벽걸이장식. 지름 12~15cm 가격미정.
3 컬러가 돋보이는 철제 요리도구 세트. 주방에 걸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7×13×46cm 15만원대.
4 밤비 캐릭터가 그려져 귀여운 우편꽂이. 13×25cm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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