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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전문가 3인의 추천 맛집

이곳에 가면 특별한 맛이 있다!

기획·김민경 기자 / 사진·박해윤 홍중식 문형일 기자

입력 2008.04.18 09:58:00

맛에는 일가견이 있는 요리전문가들이 소중한 지인들과 즐겨 찾는 단골 맛집을 공개했다. 맛있는 음식이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추천! 퓨어 멜랑쥬
요리전문가 3인의 추천 맛집

공간을 널찍하게 활용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참치, 연어, 광어를 비롯해 8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점심코스의 초밥. 참숯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꽃등심스테이크.(왼쪽부터 차례로)


참숯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꽃등심스테이크는 육질이 부드럽고 촉촉해 깊고 구수한 맛이 나요. 따뜻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초밥 역시 일품인데, 밥이 식기 전에 먹어야 생선의 숙성된 맛과 어우러져 입 안에 착착 감겨요.
정통 일식과 참숯에서 구운 그릴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서울 청담동의 퓨어 멜랑쥬는 1, 2층으로 나뉘어 있다. 1층에는 스시 바와 주방이 있으며 2층은 소규모 모임에 좋은 별실이 마련되어 있다.
퓨어 멜랑쥬에서 가장 인기 메뉴는 점심의 스시 코스. 부드럽게 속을 달래주는 호박수프에 게살스프링롤과 샐러드, 훈제 연어로 감싼 게살과 아보카도소스가 어우러진 연어카넬로니, 메인 코스인 초밥과 참숯에 구운 그릴 요리가 이어 나온다. 초밥은 참치, 도미, 연어 등 8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으며 그릴 요리가 이어 나온다. 그릴 요리의 메뉴는 매달 달라지는데 꽃등심이나 안심스테이크, 해물 요리가 주로 나온다. 메인 요리 뒤에는 계절마다 다른 국수 종류를 맛볼 수 있다. 저녁 역시 스시 코스가 가장 인기로, 모둠 초밥과 은은한 훈제 향의 갯장어, 포트와인에 조린 오리가슴살과 숯불에 구워 담백한 참치 요리가 함께 나온다.
영업시간 정오~오후 3시, 오후 6~10시(설날과 추석 당일 휴무) 메뉴 점심 코스요리 2만8천~4만5천원, 저녁 코스요리 5만3천~6만8천원(10% 부가세 별도) 문의 02-543-7160

요리연구가 홍신애 추천! 퀸즈 파크
요리전문가 3인의 추천 맛집

간식으로 인기 있는 블루베리 팬케이크. 퀸즈파크 브런치의 대표 메뉴인 영국식 브렉퍼스트. 탁 트여 있어 쾌적하고 시원해 보이는 실내 전경.(왼쪽부터 차례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진하고 구수한 맛의 프랑스산 밀가루로 만든 팬케이크는 새콤달콤한 토핑이 얹어 나와 나른할 때 먹으면 활기가 솟아나요. 조금 허기진 날에는 푸짐한 영국식 전통 브렉퍼스트가 제격이랍니다.
유럽의 건강식을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서울 청담동의 퀸즈 파크(queens park). 높은 천장과 큰 창, 탁 트인 실내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베이커리, 디저트, 기타 식재료를 판매하는 숍도 겸하고 있다.
한가로운 평일 낮의 푸짐한 브런치가 이곳의 매력. 주스와 빵이 나오는 콘티넨털, 달걀 요리에 베이컨과 소시지를 곁들인 영국식 브렉퍼스트, 햄과 치즈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튀김 크로크무슈, 여러 가지 토핑을 곁들이는 팬케이크 중 고를 수 있다. 블루베리 팬케이크는 간식으로 즐겨 찾는 메뉴. 블루베리가 촘촘히 박힌 폭신하고 도톰한 팬케이크는 달콤하게 조린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와 함께 부드러운 크림을 곁들여 먹는다. 저녁엔 바삭하게 구운 연어스테이크가 인기. 9가지 향신료가 들어간 매콤달콤한 인도카레, 재스민라이스와 함께 먹는 독특한 메뉴.
영업시간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2시(연중무휴) 메뉴 영국식 정통 브렉퍼스트 2만1천원, 블루베리 팬케이크 1만9천원, 연어스테이크 3만6천원, 브런치세트 1만1천~2만1천원, 오늘의 메뉴 7천~1만9천원, 메인 메뉴 2만~5만3천원(10% 부가세 별도) 문의 02-542-4073

요리연구가 박연경 추천! 테이스티 블루바드
요리전문가 3인의 추천 맛집

비빔냉면처럼 보이는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들어간 비빔 파스타. 주방이 홀 한가운데 오픈돼 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기 본래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립아이스테이크.(왼쪽부터 차례로)


이곳의 스테이크는 품질 좋은 고기를 숙성시킨 후 가장 알맞은 온도로 구워내 고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지요. ‘과연 어떤 맛일까’라는 호기심을 가득 불러일으키는 퓨전 요리를 맛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고요. 확실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찾게 되는 곳이랍니다.
스테이크와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서울 신사동의 테이스티 블루바드(Tasty Boulevard). 지하를 포함해 세 개 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1층의 홀 한가운데에 주방이 있어 식사하면서 주방을 들여다볼 수 있다. 2층은 나무와 돌로 꾸며져 포근하고 안락하며 지하공간은 보르도 컬러와 블랙이 어우러져 고급스럽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립아이스테이크. 3cm의 두툼한 고기가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스테이크는 소금과 후춧가루로만 간을 하지만 제대로 숙성시켜 깊은 맛이 느껴진다. 언뜻 보면 비빔 냉면처럼 보이는 비빔파스타 ‘카펠리니 알라 카프레제’도 인기. 파스타, 고추장 대신 토마토소스, 상추 대신 바질로 맛을 냈으며, 샤프란무스와 생모차렐라치즈로 만들어 낸 반숙달걀을 얹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더했다.凍
영업시간 정오~오후 3시, 오후 6~11시(설날과 추석 당일 휴무) 메뉴 전채와 샐러드 8천~2만원, 파스타 1만5천~3만2천원, 스테이크 2만7천~4만3천원, 점심 코스요리 1만8천~3만5천원, 저녁 코스요리 5만5천~12만원(10% 부가세 별도) 문의 02-6080-3332

여성동아 2008년 4월 5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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