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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Beauty Interview

주부 모델 4인의 뷰티 시크릿

20대 부럽지 않은 피부&몸매 돋보이는~

기획·정소나 기자 / 진행·윤혜영‘프리랜서’ / 사진·홍중식 기자 || ■ 코디네이터·김강희

입력 2008.03.19 18:34:00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가 필수인 뷰티 모델을 비롯해 CF 모델, 연기자 등으로 활동하는 주부 모델 4인이 날씬한 몸매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주부 모델 4인의 뷰티 시크릿

최성희
잡티 없이 뽀얀 피부로 결혼 전 ‘비타짱구’ ‘에프킬라’ 등 TV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주부 최성희씨(32). 결혼 7년차인 그는 쌍둥이 딸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농수산홈쇼핑의 뷰티 모델과 ‘안성탕면’ TV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촉촉한 피부 만드는 수분미스트와 녹차팩
그의 맑고 깨끗한 피부 비결은 끊임없는 수분 공급.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비타민 성분이 든 수분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녹차팩을 해 수분을 공급해요. 한 번 우려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을 얼굴에 10분 정도 올려놓은 뒤 마사지하듯 얼굴을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키면 트러블이 진정되고 피부도 맑아져요.”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건조와 잡티를 예방하고, 2주일에 한 번씩 피부과에서 미백과 노화 예방 관리를 받아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가꾼다.

생활 속 다이어트로 날씬하게~
“기분이 좋으면 에너지 대사율도 높아져 살이 쉽게 찌지 않는답니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신나게 놀아주는 등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해요.” 그는 따로 시간 내 운동하는 대신 몸을 많이 움직이는 생활 습관으로 군살을 예방한다. 집안일을 할 때도 팔다리를 크게 움직이고 빠른 걸음으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보면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 금세 배가 고파진다고. 배고플 때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를 먹고, 살이 찐 것 같으면 토마토를 갈아 꿀을 섞은 토마토주스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한다.

독소 배출 돕는 물 마시기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큰 컵으로 가득 물을 마셔 노폐물 배출을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다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요즘에는 피부에 좋은 클로렐라와 비타민도 꼭 챙겨 먹는데, 피부가 한결 부드럽고 촉촉해진 느낌이라고. 촬영이 있는 날에는 식사 중이나 식사 한 시간 전후로는 물을 마시지 않아 얼굴이 붓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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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모델 4인의 뷰티 시크릿

오정원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CJ홈쇼핑의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인 오정원씨(40). 중학생인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결혼 13년차 주부인 그는 ‘청정원 햇살 담은 간장’ ‘동서식품 미떼’ 등 TV 광고와 드라마 ‘옥션 하우스’, 영화 ‘아파트’ ‘파랑주의보’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했다.

천연 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탄력 있고 고운 피부결이 돋보이는 그는 특히 노폐물 제거와 보습에 신경 쓴다. “꿀과 와인을 적당한 농도로 섞어 피부에 발랐다가 물로 헹궈내면 피부가 촉촉해져요. 특히 건조한 눈가에는 수시로 발라 잔주름을 예방하죠. 아보카도를 먹고 남은 껍질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는 아보카도팩도 즐겨 하는데, 비타민과 단백질 성분이 피부 속까지 보습을 더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요구르트와 곡물가루를 섞어 만든 팩으로 얼굴과 몸에 마사지한 뒤 깨끗이 헹구면 자극 없이 각질이 제거되는데, 이때 유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헹궈야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사해 바다 소금 성분의 비누는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준다고.

하루 1ℓ이상의 물 마셔 장 운동 돕기
장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하다고 믿는 그는 다시마와 멸치로 맛을 낸 반찬, 김치·된장찌개 같은 발효 식품, 신선한 야채 위주로 먹어 건강을 챙긴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과일 반 쪽과 연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틈틈이 홍삼과 오미자 끓인 물을 마시는 등 하루에 적어도 1ℓ이상의 물을 마셔 장 운동을 돕는다.

등산과 스트레칭으로 보디라인을 탄력 있게~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부터 몸매 가꾸기에 더 신경 쓰게 됐다는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등산을 하고, 집에서는 몸에 맞는 요가 동작 한 두 가지를 번갈아 하며 군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앉아서 다리를 뻗고 허리를 굽히는 동작과 물구나무 서는 동작으로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요.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씩 뒤로 차 올려주는 동작을 10회씩 반복하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두 다리가 쭉 펴지도록 무릎을 폈다 접었다 하는 동작을 해줘요. 배의 근육을 자극해 힙업과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거든요.” 몸무게가 1kg이라도 늘면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거울을 보거나, 일부러 한 사이즈 작은 청바지를 입고 밥을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등 몸에 긴장감을 주는 방법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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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모델 4인의 뷰티 시크릿

심수진
97년 ‘대한민국CF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후 단편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동했던 심수진씨(30). 4살 된 아들을 둔 4년차 주부이자 홈쇼핑의 패션&뷰티 모델, ‘네이버 세상은 자란다’ TV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 중인 그는 꾸준한 관리로 결혼 전 몸매와 피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레몬 미용법으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하얗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그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레몬 미용법을 꼽았다. “세안 시 마지막 헹굼물에 레몬즙을 넣어 헹구면 기미 없이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촬영 전날에는 밀가루에 레몬즙을 섞어 만든 팩을 하는데, 레몬팩을 얼굴에 바른 후 10~15분 있다가 깨끗하게 헹궈내면 화면에서 볼 때 피부가 한결 좋아 보이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두 번은 황토에 요구르트를 섞은 팩으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깨끗한 피부를 가꾼다. 크림을 바를 때는 리프팅 마사지를 한 후 손가락으로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킨다. 턱 아래에서 위쪽, 뺨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끌어당기듯 마사지한 후 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한결 탱탱해지는 느낌이라고.

단백질과 야채 위주의 식단
그는 단백질과 야채 위주의 식생활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단백질은 주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생선으로 섭취하고, 가끔 고기를 먹을 때는 밥 대신 야채 쌈과 함께 먹거나 지방이 적은 목살에 호박을 넣어 만든 애호박목살찌개를 즐겨 먹는다. 다이어트할 때는 밥 대신 버섯, 콩 등 13가지 이상의 곡물과 채소를 섞은 선식가루에 꿀을 섞어 먹는데 포만감도 느낄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다이어트식이라며 추천했다.

스트레칭과 파워 워킹으로 스트레스를 싹~
그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물에 3분 정도 발을 담그는 족욕을 하고 침실은 항상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 숙면을 돕는다. “침실에 가습기를 틀어 놓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 습도를 높여주면 잠자는 동안 호흡이 훨씬 편안해지고 피부도 촉촉해져요.” 그는 시간 날 때마다 음악을 틀어 놓고 아이와 춤을 추거나 스트레칭을 하는데, 복식호흡을 하는 것만으로도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린다고.
“답답할 때면 남편, 아이와 함께 공원에 나가 2시간 정도 산책해요. 남편이 아이를 봐주는 동안 파워 워킹을 하는데, 무릎을 쭉 편 상태에서 발뒤꿈치가 땅에 닿도록 해 종아리 및 허벅지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 방법이에요.” 그는 바른 자세로 꾸준히 파워 워킹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군살이 찌는 것을 막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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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모델 4인의 뷰티 시크릿

김윤아
모델 일을 시작했던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며 GS홈쇼핑에서 뷰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부 김윤아씨(31). 결혼 4년차인 그는 18개월 된 아들을 키우며 ‘매일 맘마’ ‘알리안츠 생명’ 등 TV 광고 모델로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꼼꼼한 클렌징과 기초제품 생략으로 깨끗한 피부 만들기
잔주름 없는 매끄러운 피부가 돋보이는 그는 철저한 클렌징으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가루 세안제로 세안하고,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 눈가와 입가를 깨끗이 닦아낸 후 오일클렌저와 폼클렌저로 이중세안 한다. 하루 종일 두꺼운 메이크업을 유지해야 하는 뷰티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클렌징 후 일부러 기초제품을 바르지 않고 잠자리에 든다. 피부 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번들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잠자는 동안 피부가 스스로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이래요. 피부가 지쳐 있을 때 맨얼굴로 잠들면 화장품 성분이 모공을 막지 않아 그런지 피부가 한결 탄력 있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바나나팩
그는 평소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바나나팩을 즐겨한다. 바나나를 으깨 얼굴에 바른 후 30분 정도 지나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 피부가 금세 촉촉해진다고.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A와 E, 단백질 성분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줘 주름이 쉽게 생기는 건성 피부에 적당하다. 평소에는 물 대신 옥수수차·보리차·국화차 등 다양한 건강차를 마셔 수분을 섭취하고, 철분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하는 김을 즐겨 먹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식사량 조절과 걷기로 날씬한 몸매 유지
몸무게가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식사량을 조절해 몸매 가꾸기에 신경 쓴다.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만큼 충분히 먹고 나머지 두 끼는 사과 반 쪽이나 바나나 한 개를 먹는 것으로 대신해요.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단 음식이 당길 때는 한입 정도만 먹고요. 먹고 싶은 음식을 참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아 좋고, 살찌는 것도 막을 수 있어요.” 그는 따로 시간 내 운동하는 것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생활 습관과 수영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남편과 함께 산책해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동안에도 빠른 걸음으로 걷는 등 틈틈이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군살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의상협찬·스테파넬(02-540-7817) 아즈나브르(02-508-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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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2008년 3월 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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