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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한방병원 박형문 이사장

“한방 과학화로 암·중풍 등 난치성 질환 치료에 도전해요”

기획·송화선 기자 / 글·최지영‘자유기고가’ / 사진·김형우 기자

입력 2008.01.22 18:55:00

건강식품 전문기업 녹십초의 박형문 회장이 동양의학에 서양의학, 물리응용생명과학 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한방병원을 세웠다. 이 병원을 난치성 질환 치료 중심 한의원으로 키우겠다는 박 회장을 만났다.
녹십초한방병원 박형문 이사장

최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녹십초한방병원을 세운 박형문 이사장(51)은 이곳을 동양의학을 중심으로 서양의학, 보완대체의학과 물리응용생명과학 등을 융합한 ‘치료 중심 한방병원’이라고 소개했다.
“오래전부터 한방으로 오장육부를 치료하는 병원을 짓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20년 전부터 연구해온 물리응용생명과학을 바탕으로 녹십초한방병원을 세운 거죠.”
박 이사장은 건강식품 전문업체 녹십초알로에의 창업주. 현재 녹십초알로에를 비롯해 녹십초·녹십초제약·녹십초화장품 등 여러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그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게 된 이유는 중풍·언어장애 등 난치성 질환을 앓던 어머니 때문이라고 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알로에·영지버섯 등 건강식품을 구해 드시게 하니 차도가 나타났죠. 이걸 사업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건강식품을 연구했고, 그것이 녹십초알로에의 성공으로 이어진 겁니다.”

한방병원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
사업이 성공한 뒤 자신의 건강 노하우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생각한 박 이사장은 전국을 수년간 돌아다니며 각종 민간 치료요법을 수집, 연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물리응용생명과학의 연구 또한 시작했다고.
박 이사장에 따르면 녹십초한방병원의 기초는 지난 93년 설립된 녹십초 물리응용생명과학센터. 지난 2004년 천연 아토피 치유 신물질인 ‘NSC0800’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이 센터를 바탕으로 암, 중풍, 비만·피부, 만성통증, 해독, 디스크·관절, 부인병 등 7개의 전문 종합클리닉을 갖추고 각종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녹십초한방병원에서 가장 특징적인 곳은 병원 6층에 설치된 ‘엘리피스(Ellipeace) 치료 센터’입니다. ‘엘리피스’는 자석의 음과 양 에너지를 변형해서 만든 에너지인데, 사람이 이 에너지를 쬐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의 흐름과 경락 체계가 정돈돼 몸의 기능이 향상되고 질병도 치료돼요. 그래서 우리 병원에는 소금과 화산재로 몸속의 독성을 배출하는 ‘할로 테라피’ 방, 콩·팥·율무 등 각종 곡물을 활용하는 ‘씨알 테라피’ 방 등과 함께 강력한 엘리피스 특수 웨이브로 기와 피의 흐름을 개선하는 ‘힐링 테라피’ 방도 있죠.”
박 이사장은 “엘리피스 치료 센터는 전국을 돌며 직접 수집한 민간요법에 과학을 접목시킨 물리응용생명과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할로테라피는 소금이 고등어 내에 침투하는 원리를 이용해 체내 독성을 배출토록 구성됐고, 씨알테라피는 각종 곡물과 씨앗의 에너지를 인체가 흡수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민간요법과 전통 한약 탕제에 과학을 접목하면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박 이사장은 현재 서울 송파구에 녹십초한방병원 제2병원 터를 확정하고 건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에도 제3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녹십초한방병원’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성동아 2008년 1월 5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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