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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rt & Culture

EBS와 함께하는 우주 과학놀이체험전

우주선 모형 구경하고 무중력 체험해요~

기획·김동희 기자 || ■ 자료제공·씽크타운(주)짐월드

2007. 12. 11

EBS와 함께하는 우주 과학놀이체험전

화장실·침대 등을 갖춘 우주정거장 모형.(좌) 무중력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높은 곳에서 갑자기 떨어질 때 생기는 순간적인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우)


EBS와 함께하는 우주 과학놀이체험전

아이들은 우주왕복선 조종실에 앉아서 다양한 조종 화면과 기계들을 조작해보며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좌) 러시아에서 만든 3인승 우주선인 소유즈 우주선 모형을 보고 있는 아이들.(우)


EBS와 함께하는 우주 과학놀이체험전

달 여행을 위해 3인승으로 제작된 아폴로 우주선 우주캡슐 모형.


내년 4월 한국 첫 우주인이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하기로 결정되면서 우주선과 우주인 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BS와 함께하는 우주 과학놀이체험전’에서는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전시물을 구경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인이 최초로 탑승하게 될 소유즈 우주선과 우주 캡슐을 실물 크기로 제작해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우주선에 앉아 조종사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우주정거장에 설치된 화장실·침실 등 TV에서만 볼 수 있던 우주선 내부를 구경하고, 무중력 체험도 할 수 있다.

퀴즈와 선물이 함께하는 과학 강의 ‘스페셜 스페이스 쇼’
‘EBS와 함께하는 우주 과학놀이체험전’에서는 하루 세 차례 우주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들려주는 ‘스페셜 스페이스 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주 선생님’이 다양한 우주 모형과 장비를 이용해 블랙홀, 태양계의 회전원리, 우주선 제작원리 등 과학 기초지식을 알려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히면 경품을 줘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우주행성 탱탱볼 만들기’ 프로그램도 인기. 탱탱볼 재료를 물에 녹여 굳혀 행성 모양을 만들며 탄성의 원리를 배운다. 아이들이 만든 탱탱볼은 우주식량처럼 진공포장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전시기간 ~ 2008년 6월29일 오전 10시~오후 7시(2008년 2월7일 휴관) 장소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2층 씽크타운 입장료 어른 1만원, 어린이 1만2천원 문의 02-6282-5777 www.think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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