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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담당·김동희 기자

입력 2007.11.12 18:21:00

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세계 불가사의 여행
공학자이자 고대문명 탐사가인 이종호 박사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필론의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최근 선정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를 소개한다. 각 유적의 유래, 그에 얽힌 전설, 유적을 낳은 국가나 민족의 역사와 풍습, 건축학적 특징 등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북카라반/492쪽/2만5천원

왕을 낳은 후궁들
문화유산해설사 최선경씨가 ‘조선왕조실록’ ‘경국대전’ 등의 사료를 바탕으로 ‘왕의 여자’가 아닌 ‘왕의 어머니’로서 후궁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종·연산군·광해군·경종·사도세자 등 비극적 일화를 남긴 조선 왕들이 대부분 후궁의 아들이었다는 데 주목하고 여성의 입장에서 역사의 에피소드를 재구성했다. 자신에게 사약을 내린 남편보다 라이벌인 여성들을 원망했던 폐비 윤씨, 아들인 사도세자를 죽여달라고 청한 영빈 이씨 등 여덟 여인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김영사/236쪽/9천9백원

철학 정원-김용석의 고전으로 철학하기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 등에서 철학적 관점으로 대중문화를 해석해온 김용석 교수의 신간.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 ‘기차의 도착’ 등 문학·동화·영화의 고전을 통해 존재론 등 철학적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한겨레출판/434쪽/1만5천원

침이 고인다
‘달려라 아비’의 작가 김애란의 두 번째 소설집. 주인공들의 궁핍하고 비루한 일상을 위트 있게 그려낸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표제작 ‘침이 고인다’는 여성들의 연대를 정감 있는 시선으로 그려낸다. 학원 강사로 일하며 혼자 살고 있는 주인공에게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후배가 찾아온다. 후배는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주인공과 나누고 두 사람은 함께 지내게 된다. 문학과지성사/309쪽/1만원

애가 타다
2004년 일본 ‘소설현대’ 신인상을 수상한 아사쿠라 가스미의 단편집. 남자 문제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30~40대 여성들의 이야기 다섯 편을 엮었다. 여덟 살 연하의 남자에게 휘둘리는 30대 여성, 무신경한 약혼자에 대한 불만으로 결혼을 앞두고 낯선 남자와 하룻밤 불장난을 택하는 여성, 40이 넘도록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 여성의 이야기를 경쾌한 문체로 그려냈다. 북폴리오/280쪽/9천5백원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작가세계문학상,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김연수의 장편 소설. 91년 여름 대학생 ‘나’는 학생운동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베를린으로 건너가지만 지도부의 붕괴로 잊힌 존재가 되고 만다. 앞날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나’는 삶의 허무와 우연성에 맞서는 수단으로 노트에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시대의 비극 속에서 베를린에서 만난 사람들의 기막힌 사연이 아라비안나이트처럼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문학동네/392쪽/1만원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3
친부 살해라는 선정적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구성,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문제 제기 등으로 세대를 거듭해 사랑받아온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새롭게 번역돼 나왔다. 서울대와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에서 도스토예프스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96년 ‘문학과 사회’를 통해 등단해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등을 펴낸 젊은 학자이자 소설가인 김연경씨가 번역을 맡았다. 민음사/각권 590쪽 내외/각권 9천5백원

나의 꿈, 유럽 미술관에 가다
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젊은 미술사학도 허은경씨의 꼼꼼한 유럽 미술관 순례기.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8개국 13개 도시 40여 미술관을 소개했다. 각 미술관의 역사와 전시 형태를 소개하고 해당 미술관의 소장품 3~4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3백여 컬러 도판으로 명화와 미술관 풍경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미술관 주변의 숙소, 먹을거리, 볼거리 정보도 알려준다. 삼우반/456쪽/2만2천원조용헌의 소설 1·2 저자가 ‘조선일보’에 연재 중인 칼럼 ‘조용헌 살롱’ 중 2백16편을 책으로 엮었다. 물질문명을 뒤로하고 산속에서 지내는 기인들과 그들의 특별한 사연, 산과 계곡과 집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건강에 좋은 특별한 음식, 심신을 다스리는 법, 옛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 각종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특유의 통찰력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랜덤하우스/284쪽·278쪽/각권 1만원
이달의 베스트 셀러(종합·10월 첫째주)
1 시크릿(론다 번, 살림Biz, 1만2천원)
2 포르토벨로의 마녀(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1만1천원)
3 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9천8백원)
4 고슴도치의 우아함(뮈리엘 바르베리, 아르테, 1만3천원)
5 이코노믹 씽킹(로버트 프랭크, 웅진지식하우스, 1만3천원)
6 바리데기(황석영, 창비, 1만원)
7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부엔리브로, 1만7천5백원)
8 폼페이(로버트 해리스, 랜덤하우스코리아, 1만3천원)
9 이기는 습관(전옥표, 쌤앤파커스, 1만2천원)
10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송승용, 웅진윙스, 1만2천원)
자료제공·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


신간 | 여성·실용 |
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2
중요한 영어 구문을 ‘키워드’를 이용해 쉽게 외울 수 있도록 한 학습법. ‘영어 문장을 학습하는 장치 및 방법’이라는 명칭으로 실제로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알파벳 ‘a’에서 ‘album’을 떠올리고 다시 ‘I want you to show me the album’이라는 문장을 연상해내고 차례로 다음 알파벳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2권에서는 90개의 새로운 문장을 암기할 수 있도록 꾸몄다. 새움/231쪽/1만2천원

21세기 新천재들
‘동아일보’에 연재된 ‘21세기 신천재론-지능이 아니라 재능이다’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수영선수 박태환, 피겨 스타 김연아, 19세에 국수(國手)에 오른 프로 바둑기사 윤준상 등을 ‘21세기 신천재’라 명명하고 그들이 과거의 천재들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다중지능 적성진로진단검사’를 통해 분석했다. 신천재 본인, 그들의 부모와 교사를 다각적으로 인터뷰해 신천재들의 재능을 살려주는 맞춤 교육법을 알려준다. 동아일보사/252쪽/1만원

스스로 도전하는 아이의 인생에는 막힘이 없다
지난 2004년과 올해 초 2부작으로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EBS 교육 다큐멘터리 ‘동기’의 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었다. 교육심리학 이론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스스로 도전해 성취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거름/156쪽/9천원

라디오보다 쉬운 요리책
MBC 라디오 ‘여성시대’ ‘요리보고 조리보고’ 코너에서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우영희씨의 요리책. 코다리 간장 조림, 연근 유자청 조림, 데마키김밥 등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1백55가지 조리법을 담았다. 쇠고기 육수·가다랑이 국물 등을 만들고 보관하는 법, 생선 조림장·된장 무침 양념장 등 양념장 만드는 법, 남은 재료 활용하는 법 등 요리에 필요한 상식도 소개하고 있다. 웅진리빙하우스/256쪽/1만5천원

당신의 고민을 산뜻하게 정리하는 걱정 활용법
미국 인지심리학자 로버트 L. 리히 박사가 걱정에 빠지는 원인, 걱정을 발전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산적인 걱정과 비생산적인 걱정을 구별하고, 현실을 받아들일 것, 감정을 억누르지 말 것 등 ‘걱정을 정리하는 7단계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침을 담고 있지만 단계별로 실생활에 적용해가면 불안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대인관계·이성관계·건강·돈·직장 문제는 따로 상세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푸른숲/408쪽/1만3천원

타샤의 식탁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아름다운 정원 ‘코기 코티지’의 주인으로 잘 알려진 타샤 튜더의 요리 에세이. 83가지 요리법과 함께 갓 구운 블루베리 머핀을 당나귀 수레에 실어 교회로 가져갔던 일, 딸의 생일날 케이크에 초를 꽂아 시냇물에 띄워보낸 일, 반죽을 치대는 친구 머리에 찌르레기가 앉았던 일, 와플을 좋아한 젖소 이야기 등 요리에 관련된 유쾌한 추억들을 담고 있다. 윌북/224쪽/1만2천원

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 ‘차승원의 헬스클럽’ 코너에서 간고등어 코치라는 애칭으로 익숙해진 트레이너 최성조씨가 날씬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만드는 근력운동을 소개한다. 체지방을 줄이는 4주 집중 다이어트 프로그램, 물렁살을 탄탄하게 조이는 부위별 집중 운동법, S라인을 완성하는 짐볼 운동 등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구성했다. 삼성출판사/201쪽/1만3천8백원

5kg 가볍게 5살 젊게 5시간 활기차게
푸드테라피스트(의학 상식을 바탕으로 음식의 효능·영양 등을 분석해 개인의 체질에 맞는 식단을 추천해주는 건강음식전문가) 김연수씨가 다이어트·노화방지·피로회복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율무·마늘·와인·토마토, 술과 스트레스로 혹사되는 간을 보호해주는 생선·부추·미나리 등을 소개하고 각각의 재료를 이용한 조리법도 알려준다. 웅진윙스/268쪽/1만2천원

현명한 엄마의 신나는 놀이터
에미상을 수상한 미국 방송작가 린 브루넬이 4~7세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법 1백1가지를 소개한다. 마트, 자동차 안, 비행기 안에서 지루해하는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 달걀과 건포도 등 음식 재료를 이용한 놀이법,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법 등을 알려준다. 놀이에 필요한 준비물, 아이들의 학습 욕구를 자극할 자투리 상식 등도 함께 소개한다. 대교베텔스만/192쪽/9천원

카불 미용학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5년간 미용학교를 운영한 미국인 미용사 데보라 로드리게즈가 그곳에서 만난 여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가족을 먹여 살릴 미용기술을 익히기 위해 멀리서 찾아 온 여성들, 향수병에 시달리는 비정부기구 봉사요원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정치적·사회적으로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염색과 파마 기술을 배우며 서로의 상처를 도닥거리는 여성들의 모습이 감동을 준다. 길산/352쪽/1만원

부자로 가는 스쿨버스
‘부자도 모르는 부자학개론’ 등을 펴낸 한동철 교수가 20여 년간 인터뷰하며 알게 된 부자들의 ‘돈 모으는’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다가 1백억 부자가 된 사연, 부동산 투자 귀재인 강남 사모님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더 힘든 상황으로 자신을 밀어넣는다’ ‘일에 미친다’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다’ 등 부자들의 돈 모으는 습관을 소개한다. 21세기북스/240쪽/1만1천원

신간 | 아동 |
이달의 베스트 셀러 외

꼬마경찰 구름이
‘뉴요커’ ‘뉴욕 타임스’의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토퍼 니만은 산뜻한 색상과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이 실패를 경험하고 자신의 개성에 맞는 새로운 목표를 찾아내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구름이는 경찰관이 되는 게 꿈인 꼬마 구름. 하지만 도둑을 잡는 것도, 교통정리도, 순찰을 도는 것도 뜻대로 되지 않자 울음을 터뜨린다. 눈물이 우연히 불난 집 위로 떨어져 불을 끄게 돼 구름이는 소방관들에게 칭찬을 받고 소방관으로 임명된다. 사계절/40쪽/4~6세/8천원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조선시대
판타지 동화와 같은 구성으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어린이 역사서. 주인공인 열두 명의 아이들은 과거로 건너가 경복궁 공사현장에서 정도전을 만나고, 세종 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목격하고,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을 무찌르며 과거의 역사가 현재와 무관하지 않음을 배운다. 씽크하우스/196쪽/초등 3~6학년/8천6백원

뛰뛰빵빵 유치원 가는 길-해피 사운드 팝업 북
알록달록한 색채와 귀여운 주인공이 특징인 데렉 매튜의 삽화를 이용한 팝업북. 책장을 넘기면 그림이 튀어나올 뿐 아니라 차 시동 거는 소리, 경적 소리가 함께 흘러나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다양한 탈것을 익힐 수 있다. ‘어슬렁어슬렁’ ‘뛰뛰빵빵’ 등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아이즐북스/6쪽/2~6세/1만5천5백원

Pop-Up 정글 이야기
키플링의 ‘정글 북’을 매튜 레인하트가 팝업북으로 만들었다. 책장을 열면 메인 팝업과 함께 다양한 미니 팝업이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호랑이와 늑대가 살고 있는 깊은 정글, 모글리를 납치하는 원숭이떼, 인도의 고대 건물,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드러내는 호랑이, 마을을 짓밟는 코끼리떼 등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시공주니어/48쪽/4~7세/3만8천원

도토리 예배당 종지기 아저씨
1985년 출간된 고 권정생 선생의 단편 동화집을 판화가 이철수씨의 삽화와 함께 새로 펴냈다. 권정생 선생 본인을 연상시키는 가난하고 병약한 종지기는 생쥐·토끼·참새와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랜다. 가난한 사람들, 분단된 조국, 세계 평화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은 단편 열다섯 편이 실려 있다. 분도출판사/192쪽/초등 4~6학년/8천5백원

제일 좋은 친구는 누구?
주인공 알리샤는 ‘제일 좋은 친구 파티’에서 ‘제일 좋은 친구’ 한 명을 고르라는 친구들의 압력을 받고 고민에 빠진다. 아이들에게 친구 각자가 지닌 장점과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고 ‘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간관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친구와 나’ ‘사이먼과 몰리, 그리고 헤스터’의 리사 얀클로가 자유로운 붓터치로 동심의 세계를 발랄하게 그려냈다. 책그릇/32쪽/4~6세/8천8백원

자그만 조그만 거미
서양 구전 동요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재구성한 이자 트래퍼니의 그림책. 리듬감 있는 문장, 반복되는 어구,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로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돕는다. 빗물에 휩쓸리고, 선풍기 바람에 날아가고, 이슬에 미끄러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단풍나무 위에 올라가 마침내 꼭대기에 거미줄을 치는 데 성공하는 꼬마 거미의 모습이 유쾌하게 묘사된다. 보물창고/28쪽/3~5세/7천8백원

나는 누구일까요?
‘열두 띠 동물 이야기’ ‘불 뿜는 용’의 대만작가 라이마의 그림책. 코끼리·기린·몽구스 등 서른세 마리 동물을 통해 수의 개념을 익히고 관찰력을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페이지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 동물에 대한 힌트를 주고 맨 뒷장에서 답을 확인할 수 있게 꾸며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림당/40쪽/4~7세/1만원

내 자전거
자신의 몸에 비해 너무 큰 어른용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늘 자전거 경주에서 지는 소년은 할아버지가 낡은 찻주전자를 요술램프라고 농담한 걸 그대로 믿고 새 자전거를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대만 그림책 작가 예안더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과거를 배경으로 소년의 성장을 잔잔히 그려냈다. 예림당/66쪽/5~8세/9천5백원

여성동아 2007년 11월 5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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