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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깜짝 공개

“우리 사귀어요~” 4년간 교제사실 공개한 이동건·한지혜

글·구가인 기자 / 사진·여성동아 사진파트

입력 2007.06.21 17:06:00

이동건과 한지혜가 두 사람의 사랑을 공개했다. 그간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여러 차례 열애의혹을 받아왔지만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 지난 4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취재했다.
“우리 사귀어요~” 4년간 교제사실 공개한 이동건·한지혜

한지혜가 지난 4월 말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아래)


“지혜는 내 삶 속에 너무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
“동건 오빠랑 예쁘게 오래오래 사랑하겠습니다.”
스타 커플이 한 쌍 더 탄생했다. 이동건(27)과 한지혜(23)가 자신의 팬 카페(http://cafe.daum.net/ donggunazooms)와 미니홈피(www.cyworld.com/hjh6876)에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
이동건은 지난 4월24일 자신의 팬 카페에 올린 ‘이동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분명히 때늦은 변명이지만 거짓은 없다”라고 말문을 연 뒤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그저 행복하게만 지내온 지 벌써 4년이 다 된다”며 한지혜와 4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교제 사실을 공개하기 이틀 전인 4월22일 두 사람은 서울 잠실의 한 극장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을 관람한 뒤 팔짱을 끼며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세인의 관심을 끌었고, 다음날에는 한지혜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동건과 다정히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동건은 이에 대해 자신이 한지혜에게 “(사진을) 올려달라고 졸랐다”면서 “짠하고 알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기에 어쩌면 좋은 방법일지 모른다고 생각해 그렇게 했다”며 앞서의 행동이 의도적인 것이었음을 설명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밝히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미니홈피 통한 공개 방식 선택했다고 밝혀
그는 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이 변해가고 닮아가고, 이제 그 사람의 빈자리는 다른 것으론 채울 수 없겠다고 느끼며 살고 있다”며 “배우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한 사람, 한 남자로서 내 인생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인 한지혜에 대한 사랑을 다짐했다.
이동건은 글 말미에 한지혜를 “내 삶 속에 너무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으로 칭하며 “그녀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로, 지혜가 아닌 H양으로 그녀를 대하지 말아달라”며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한지혜 역시 다음 날인 4월25일 자신의 미니홈피 프로필난에 이동건과 연인임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오빠(이동건)랑 예쁘게 오래오래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비록 세상에 대해 아직 겁이 많고,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정말 꼭 가야 하나, 아니면 가지 않는 편이 나을까 백 번씩 고민하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께 우리의 믿음을 알리고 축복받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더없이 기쁘다”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은 그는 “부디 저희를 악플로 갈라놓지 말아주시옵소서”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써넣기도 했다.
지난 2004년 KBS ‘낭랑 18세’에 출연하며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B형 남자친구’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그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 탓에 끊임없이 열애설에 시달려왔지만 교제 사실을 인정하진 않았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선언한 후, 일부에서는 “두 사람이 11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5월 초 윤다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동건은 “아직 결혼 예정이 없으며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답해 구체적인 결혼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한지혜 쪽 측근 역시 양가 상견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동건이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한지혜의 나이가 아직 어려 결혼은 이르다”면서 “양가 부모님이 두 사람의 교제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지만 상견례를 한 일은 없다”고 전했다.
올가을 개봉을 앞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 출연한 이동건은 현재 촬영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한지혜는 지난 5월초부터 영화 ‘그, 사랑을 만나다’ 촬영에 들어갔다.

여성동아 2007년 6월 5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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