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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독소 없애 몸 속 깨끗하게 만들고 피로 싹~ 풀어줘요!

기획·김수영 기자 / 진행·백민정‘프리랜서’ / 사진·여성동아 사진파트 || ■ 도움말·임형택 (자하연한의원 02-3448-7575)

입력 2007.04.19 17:38:00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체계도 약화된다. 간 기능을 회복해 주는 6가지 식품을 활용한 요리법과 간이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건강한 간 만드는 식사법

해독작용이 뛰어난 간(肝)
간은 우리 몸에서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주나 흡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독소들을 해독시켜 체외로 배출시키고 몸에 쌓인 노폐물을 담즙이나 소변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 몸 속을 깨끗하게 유지시킨다. 지방을 소화시키고,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담즙을 분비시키며 병 치료를 위해 먹는 약이 약효를 내도록 돕는다. 그러나 뛰어난 재생력이 있는 간도 한번 병이 생기면 쉽게 회복되지 못한다. 간세포에 지방이 증가하면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몸 속에 독소가 차기 시작해 면역체계가 약화될 뿐 아니라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이 생길 수 있다. 간질환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리 증상을 알아채기도 힘들므로 평상시 음식으로 꾸준히 간의 건강을 챙겨주어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금주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만으로도 건강한 간을 가질 수 있다.

간이 건강해지는 식사법
간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 매일 정해진 시간에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저지방의 육류, 생선류, 과일과 채소류 위주로 식사를 한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육류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지만 고지방 식품이므로 되도록이면 콩류, 유제품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섞어 먹는다. 달걀·우유·녹황색채소 등의 비타민 A와, 두부·현미·마늘 등의 비타민 B1, 시금치·당근 등의 비타민 B2, 옥수수기름·콩기름 등의 비타민 E, 브로콜리 등의 비타민 K 등도 간 재생에 효과적이다. 햄, 소시지, 맛살, 생선묵, 감미료, 초콜릿,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등은 가공 시 첨가하는 식품첨가물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간 해독 능력을 더해주는 식품으로는 혈액을 맑게 하는 미나리,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양파와 조개, 간 독소를 풀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홍합, 혈액 속 독성을 없애주는 마늘, 간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버섯 등이 있다.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간 해독에 좋은 대표 식품

미나리
간 해독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대표 식품이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정유 성분은 입맛을 돋워주고, 정신을 맑게 하며, 혈액을 정화시켜준다. 숙취해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관을 보호한다.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환자에게도 효과적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데쳐서 양념해 먹거나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조개
피로한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특히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간을 해독하는 효과도 크다. 모시조개에 들어 있는 성분인 타우린과 호박산은 간을 강화시키고 담즙분비를 도와 피로 회복과 간 기능 활성에 효과적이다.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을 때 조개 우린 물을 마신다. 모시조개와 생강을 냄비에 넣고 물을 조금 부은 뒤 소금은 넣지 말고 3시간 정도 끓였다가 공복이나 피곤할 때 수시로 마신다. 매일 아침 공복에 한잔씩 마시면 간 기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피부도 매끈하고 탄력 있게 유지된다.

홍합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어 간의 독소를 풀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막아준다.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 몸속에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프로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므로 갱년기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뼈와 치아의 형성을 돕는다.

양파
간에는 간의 해독기능 유지에 필요한 글루타티온이라는 물질이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이 부족해지면 간 기능이 약화된다. 양파에는 글루타티온 유도체가 풍부해 숙취를 덜어 주고, 간의 해독기능을 높여 준다. 뿐만 아니라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진정작용을 하는 칼슘, 지구력을 높이는 철분 함량이 많다. 발한, 이뇨,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등산이나 근육운동 시 양파를 먹으면 좋다.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 우유와 함께 먹으면 냄새 걱정을 덜 수 있다.

버섯
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 글루칸은 간 고유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아준다. 표고버섯은 암과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치료에 효과적이고, 상황버섯은 간암과 소화기 계통의 암에 효능이 있다. 송이버섯에 들어 있는 MAP라는 물질은 항암 효과가 있고 양송이버섯은 암으로 발전하는 단계를 억제하며 느타리버섯은 암환자의 탈모,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오한이 나면서 몸에서 열이 날 때 말린 표고버섯 8개에 물 3컵을 붓고 달여 마시면 효과적이다.

마늘
혈액 내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마늘은 간 세포를 활성화시켜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매일 마늘을 2~3쪽씩 먹으면 피로가 덜해진다. 식욕증진 및 수족냉증예방 효과가 있으며 곰팡이와 대장균 등을 살균소독한다.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나쁜 유해균을 없애고 독성을 해독해준다. 생마늘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구워 먹는 것이 좋다.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미나리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압 낮춰줘요”

미나리콩나물꼬막무침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미나리·콩나물 150g씩, 소금 약간, 꼬막 200g, 무침양념(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해바라기씨오일 1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½큰술씩, 설탕 1작은술, 생강즙 약간)

만·들·기
1 미나리는 줄기만 다듬어 씻은 뒤 옅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4~5cm 길이로 자른다.
2 콩나물은 머리를 떼고 옅은 소금물에 데친다.
3 꼬막은 해감을 토하게한 다음 끓는 물에 삶아 살만 바른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무침양념에 미나리, 콩나물, 꼬막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미나리해파리생채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해파리 300g, 해파리양념(유자청 3큰술, 오렌지주스 1컵,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미나리 100g, 배 ¼개, 래디시 2개, 소스(식초 2큰술, 유자청 1큰술, 오렌지주스 3큰술, 설탕·레몬즙 1큰술씩, 흰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해파리는 물에 담갔다가 건져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씻는다.
2 손질한 해파리에 양념을 넣고 2시간 정도 재웠다가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다.
3 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물에 씻어 건진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배는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고, 래디시는 모양을 살려 얇게 썬다.
5 분량의 소스 재료를 고루 섞는다.
6 그릇에 해파리, 미나리, 배, 래디시를 담고 소스를 뿌린다.

미나리새우찜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미나리 220g, 중하 12마리, 소금 약간, 숙주나물 150g, 대파 ½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찜양념(고추장·고춧가루 2큰술씩, 다진 양파 ½개 분량,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설탕·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멸치국물 2컵, 찹쌀가루 ½컵, 물 ¼컵

만·들·기
1 미나리는 잎을 다듬어 7cm 길이로 자른다. 새우는 등쪽의 내장을 빼내고 소금물에 씻는다.
2 숙주나물은 씻어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5분 정도 쪄낸 다음 식힌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찜양념을 만든다.
4 냄비에 멸치국물과 찜양념을 넣고 끓으면 새우와 대파, 고추를 넣어 끓인다.
5 새우가 익으면 미나리와 숙주나물을 넣고 잘 섞는다. 다시 끓어오르면 찹쌀가루와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미나리강회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미나리 150g, 달걀 2개, 포도씨오일 2작은술, 소금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물엿·식초·참기름 2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미나리는 잎을 대충 떼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2 달걀은 멍울이 없도록 곱게 풀어 소금을 약간 넣고 간한 후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도톰하게 지단을 부쳐 1×3cm 크기로 자른다.
3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4 달걀에 미나리를 돌돌 감아 접시에 담고 초고추장을 뿌려낸다.

양파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에요”

돼지고기등심 양파구이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돼지고기 등심 600g, 청주 2큰술, 양파껍질 적당량, 채썬 양파 1개 분량, 채썬 생강 1쪽 분량, 포도씨오일 1큰술, 참기름 2큰술, 마늘 10쪽,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부추 적당량

만·들·기
1 돼지고기는 스테이크 두께로 썰어 청주에 재운다.
2 찜통 바닥에 물을 적당히 붓고 양파껍질을 넣는다.
3 ②의 찜통에 돼지고기를 넣고 채썬 양파와 생강을 올려 찐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과 참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다가 찜통에서 쪄낸 고기를 얇게 썰어 넣고 채썬 양파와 함께 볶는다.
5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5cm 길이로 썬 부추를 넣어 뒤적인다.

양파치즈카나페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양파 3개, 청·홍 피망 ½개씩, 베이컨 20g, 모차렐라치즈 50g, 통조림옥수수 1큰술, 올리브오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양파는 0.5cm 두께로 동그란 모양을 살려 썰고, 피망은 잘게 다진다.
2 베이컨은 곱게 다져 팬에 볶는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양파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투명해질 때까지 약한 불에 5분 가량 볶는다.
4 볶은 양파에 피망, 베이컨, 옥수수, 모차렐라치즈를 올린 다음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1~2분간 더 익힌다.

구운토마토느타리버섯과 양파와인소스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토마토 2개, 올리브오일·소금 약간씩, 느타리버섯 100g, 붉은 피망 ½개, 치커리 약간, 양파와인소스(다진 양파 3큰술, 레드와인·올리브오일 2큰술씩, 레몬즙 1큰술, 꿀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토마토는 씻어 반을 가른 후 올리브오일을 살짝 바른다.
2 느타리버섯은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손으로 적당하게 찢는다.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뿌려 쿠킹호일로 싼다.
3 피망과 치커리는 곱게 채썬다.
4 오븐 토스터에 토마토와 느타리버섯을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파와인소스를 만든다.
6 구운 토마토와 느타리버섯을 그릇에 담고 피망과 치커리를 올린 후 양파와인소스를 뿌린다.

미역양파냉채와 호두오일드레싱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건미역 50g, 청주 약간, 양파 ½개, 홍고추 1개, 무순 30g, 호두오일드레싱(다진 호두·올리브오일 3큰술씩, 간장·레몬즙 1큰술씩, 물엿 1작은술), 레몬 ½개

만·들·기
1 미역은 물에 불려 청주를 넣은 끓는 물에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잘게 썬다.
2 양파와 고추는 채썰어 찬물에 헹구고 무순은 씻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호두오일드레싱을 만든다.
4 미역과 양파, 고추, 무순을 접시에 담고 호두오일드레싱을 뿌린 다음 레몬을 올린다.

조개 “간 해독하고 간 기능 강화시켜요”

조개볶음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조개 400g, 소금 약간, 청·홍고추 1개씩, 마늘 5∼6쪽, 포도씨오일 약간, 소스(화이트와인 5큰술, 유자청국물 1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 마늘·버터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조개는 바락바락 씻어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2 고추는 씨를 뺀 뒤 곱게 채썬다. 마늘 2쪽은 곱게 채썰고, 나머지는 저며 썬다.
3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채썬 마늘을 볶다가 조개를 넣어 볶는다.
4 소스 재료와 저민 마늘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히다가 조개가 익으면 청·홍고추를 넣어 뒤적인다.

파래조갯살무침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파래 100g, 조갯살 50g, 청주 1큰술, 양파 ¼개, 홍고추 1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¼작은술, 식초·설탕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파래는 씻어 물기를 짠 뒤 잘게 자른다.
2 조갯살은 옅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청주를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양파는 곱게 채썬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없앤다. 고추는 어슷 썬다.
4 볼에 파래와 조갯살, 양파, 고추를 담고 파, 마늘, 생강, 식초, 설탕을 넣어 버무린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조개탕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바지락 1봉지, 마늘 1쪽, 물 4컵, 부추 적당량, 청양고추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2 냄비에 물과 저민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바지락을 넣는다.
3 조개 입이 벌어지면 불을 끈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4 송송 썬 청양고추와 부추를 올린다.




김바지락두부탕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돌김 3장, 바지락 100g, 소금 약간, 물 4컵, 청주 1큰술, 마늘 4쪽, 생강 ¼쪽, 대파 1대, 양파 ¼개, 두부 ¼모, 홍고추 1개, 청양고추 ½개

만·들·기
1 돌김은 손으로 비벼서 잡티를 없앤 뒤 팬에 올려 살짝 굽는다.
2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청주를 넣은 뒤 바지락을 넣어 푹 끓인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불에서 내려 면보에 밭친다.
4 마늘과 생강은 채썰고, 대파와 양파·두부는 큼직하게 자르고, 고추는 송송 썬다.
5 바지락국물을 냄비에 붓고 끓이다가 마늘과 생강, 대파, 양파, 바지락을 넣어 끓인다.
6 국물이 끓어오르면 돌김을 잘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두부와 고추를 올린다.

버섯 “간 면역력 증가시켜 암을 예방해요”

버섯리조토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말린 표고버섯 40g, 닭육수 3½컵, 쌀 200g, 양파 ½개, 마늘 1쪽, 화이트와인 ⅓컵, 버터 20g, 파메산치즈가루 40g, 소금·후춧가루·다진 파슬리 약간씩, 올리브오일 적당량

만·들·기
1 표고버섯은 씻어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버섯기둥은 육수에 이용하고 나머지는 도톰하게 썬다.
2 닭육수에 버섯 불린 물 1컵과 버섯기둥을 넣고 끓인다.
3 쌀은 씻어 체에 건지고,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버터 10g과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양파와 마늘을 넣어 투명하게 볶다가 쌀을 넣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5 표고버섯을 넣고 살짝 볶다가 센 불에서 화이트와인을 붓는다.
6 ②의 육수를 부은 뒤 저어가며 20분 정도 끓인다.
7 쌀이 거의 익으면 버터 10g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8 파메산치즈가루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새송이버섯두반장볶음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새송이버섯 2개, 돼지고기 200g, 브로콜리 1-5송이, 건홍고추 2개, 올리브오일 ½큰술, 두반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물 ½컵, 녹말물 1½큰술, 참기름½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새송이버섯은 3cm 크기로 자르고, 돼지고기는 도톰하게 썬다.
2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자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건홍고추는 0.5cm 크기로 잘라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다가 색이 우러나면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4 돼지고기가 익으면 새송이버섯과 두반장, 설탕, 물을 넣고 끓인다.
5 버섯이 익어 국물이 자작해지면 브로콜리를 넣고 녹말물로 농도를 맞춘 뒤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다.

버섯보리밥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보리 2컵, 검은콩 ½컵, 다시마물 2½컵, 새송이버섯 1개, 표고버섯·양송이버섯 3개씩, 양념장(간장 4큰술, 다시마물 2작은술, 다진 홍고추 1큰술, 통깨·다진 양송이버섯 2큰술씩, 다진 실파·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보리와 검은콩은 씻어 건져 다시마물에서 30분 이상 불린다.
2 새송이버섯·표고버섯·양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저며 썬다.
3 보리와 검은콩을 냄비에 담은 후 다시마물을 붓고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고 중간 불에서 20분, 약한 불에서 20분간 익힌다. 양송이버섯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4 그릇에 담은 후 준비한 양념장과 함께 낸다.

중국식두부버섯탕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두부 ½모, 청경채 3개, 대파 1대, 팽이버섯 ½봉지, 새송이버섯 2개, 목이버섯 10g,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마른 새우 4큰술, 물 7컵, 국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두부는 1.5cm 크기로 네모나게 썰고, 청경채는 2cm 길이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 모양을 살려 저민다.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3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다진 마늘과 마른 새우를 넣어 볶다가 물을 붓는다.
4 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청경채,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국간장으로 맛을 낸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홍합 “타우린 성분이 간의 독소를 풀어줘요”

홍합당근죽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홍합 100g, 당근 50g, 불린 쌀 ½컵, 물 1컵, 참기름·소금·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홍합과 물을 넉넉히 넣어 끓으면 홍합을 건져내고 맑은 국물만 밭는다.
2 당근은 작게 깍둑썰기한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4 볶던 쌀에 홍합 삶은 물 2컵과 물 1컵을 같이 부은 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낮추어 눌어붙지 않게 저어준다.
5 밥알이 풀어지면 홍합과 당근을 넣고 푹 익을 때까지 끓인다.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한 후 깨소금을 살짝 뿌린다.

홍합호두조림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말린 홍합 200g, 청주 1큰술, 호두마늘소스(마늘채·호두 1컵씩, 꿀 3큰술, 간장·설탕·생강즙 2큰술씩, 국간장·깨소금 1큰술씩, 참기름·통깨 1큰술씩, 육수 5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통깨 1큰술씩

만·들·기
1 말린 홍합은 물에 담가 청주를 뿌린 뒤 30분간 불린다.
2 호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나머지 재료와 섞어 호두마늘소스를 만든다.
3 팬에 홍합과 호두마늘소스를 넣고 뚜껑을 닫아 불에 올린다.
4 홍합이 익으면 뚜껑을 열어 수분을 날린 후 참기름을 넣고 통깨를 뿌려 뒤적인다.

토마토마늘소스홍합찜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홍합 400g, 올리브오일 적당량, 마늘 4쪽, 다진 베이컨 4큰술, 다진 청·홍 피망·다진 양파 4큰술씩, 토마토페이스트 3큰술, 다진 바질잎 2작은술, 화이트와인 2큰술, 다진 모차렐라치즈 ¼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홍합은 끓는 물에 삶아 건지고 삶은 물은 1컵 남겨둔다.
2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편으로 썬 마늘과 다진 베이컨을 볶다가 피망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3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볶다가 홍합과 홍합 삶은 물, 다진 바질잎을 넣어 끓인다.
4 화이트와인과 다진 모차렐라치즈를 넣어 끓이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홍합와인소스 스파게티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스파게티 면 80g, 청·홍 피망 ¼개씩, 양파 ¼개, 베이컨 2개,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홍합 8개, 화이트와인 3큰술, 물 ¼컵, 토마토 ½개, 다진 바질 1작은술, 파메산치즈가루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스파게티 면을 넣어 7~8분간 삶는다.
2 피망과 양파, 베이컨은 잘게 썬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과 베이컨을 볶다가 양파, 피망을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4 손질한 홍합과 삶은 스파게티 면을 넣어 볶다가 화이트와인과 물을 부어 끓인다.
5 토마토를 다져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다진 바질과 파메산치즈가루를 뿌린다.

마늘 “간 기능 회복을 도와요”

생강마늘구이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통마늘 5개, 생강 1쪽, 실파 3대, 맛술 1큰술, 들기름·소금·포도씨오일 약간씩, 들깨가루 1큰술

만·들·기
1 통마늘은 껍질을 두 겹 정도 벗겨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2 씻은 통마늘은 가로로 반을 가른 후 들기름을 바른다. 볼에 맛술과 실파 ½대 분량, 소금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통마늘 단면에 바른다.
3 포도씨오일을 두른 팬에 통마늘을 노릇하게 굽는다.
4 들기름을 두른 팬에 생강을 넣어 재빨리 볶아낸다.
5 접시에 구운 통마늘을 담고 볶은 생강과 나머지 실파를 올린 다음 들깨가루를 뿌린다.

굴마늘꼬치구이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굴 150g, 생강즙 ½작은술, 마늘 15쪽, 청·홍 피망 1개씩,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겨자소스(식초 3큰술, 연겨자·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받쳐 생강즙에 살짝 버무린다.
2 마늘은 끓는 소금물에 넣어 살짝 데친다.
3 피망은 마늘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4 굴, 피망, 마늘을 꼬치에 번갈아 끼운 뒤 소금,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식용유를 두른 팬에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5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만든 겨자소스를 꼬치구이에 곁들인다.

마늘 얹은 생선구이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조기 1마리, 청주 1큰술, 생강즙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마늘 5쪽, 생강 2쪽, 푸른잎채소 적당량, 올리브오일 1½큰술

만·들·기
1 조기는 내장을 없애고 표면에 칼집을 서너 번 넣은 후 청주, 생강즙,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마늘과 생강은 속껍질을 까서 얇게 저미고 푸른잎채소는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조기에 올리브오일을 바른 뒤 마늘과 생강을 얹는다.
4 200℃로 예열한 오븐이나 그릴에 조기를 넣고 15~20분간 굽다가 마늘과 생강에 색이 돌면 호일로 몸통을 감싼 후 속까지 익힌다.
5 접시에 조기를 담고 푸른잎채소를 얹는다.

마늘프레이크샐러드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준·비·재·료 마늘 100g, 포도씨오일 적당량, 소스(마늘 2쪽, 포도씨오일·깨소금 2큰술씩, 올리고당·식초·겨자초장 3큰술씩, 참기름·설탕 1큰술씩, 양파 50g, 배 1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상추잎 3장, 빨강·노랑 파프리카 ½개씩, 피망 ½개, 배 ¼개

만·들·기
1 마늘은 얇게 저며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서 포도씨오일을 두른 팬에 튀겨낸다.
2 소스 재료 중 깨소금을 먼저 간 다음 나머지 재료를 믹서에 넣고 한꺼번에 간다.
3 양상추잎은 찢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파프리카와 피망·배는 얇게 채썬다.
4 접시에 양상추잎, 파프리카, 피망, 배, 튀긴 마늘을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간이 건강해지는 해독 요리

간이 건강해지는 생활습관

체크해보세요~ 간의 이상 신호
피로를 자주 느끼고 눈이 침침하거나 충혈이 잘된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만성 변비가 있다. 환절기마다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고 목과 허리 디스크가 있으며 쉽게 체하고 소화제를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은 간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먼저 눈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생기고 충혈, 결막염,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뼈들을 감싸고 지탱하는 근육들이 제대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간 기능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 이외에 간은 위 질환의 원인이 되어 고질적인 변비와 소화불량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건강한 간 만드는 생활습관
화를 내지 말고 스트레스를 피하라
한방에서는 노상간(怒傷肝)이라고 해서 화를 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이 상한다고 본다. 간의 대사가 활발하면 해독이 잘되지만 화가 난 상태에서 간장에 울화가 쌓이면 해독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느긋하게 생각하는 여유를 갖고 작은 일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술을 멀리하라
알코올 해독기관인 간은 일정 기간에 일정량의 알코올만 처리할 수 있다. 지나친 음주는 간 세포를 파괴시키고 그 자리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간질환을 유발시킨다. 음주 후 3일 정도는 간이 쉴 수 있도록 금주하고 술은 주량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마신다. 일반적으로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2잔 정도가 넘으면 간에 부담을 주게 된다. 회나 과일 등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안주를 먹어 속을 보호한다.

하루 식사량의 ⅓은 채식하라
고기와 탄수화물보다는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를 먹는다. 야채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고 간의 해독작용을 높일 수 있다.

1주일에 4번 이상, 1회당에 30분 이상 운동하라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한다. 자전거, 걷기,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택해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4회 해주면 몸속 지방이 분해되어 간이 건강해진다. 운동은 즐겁게,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트랜스지방 섭취를 삼가라
지방이 많은 튀김음식, 삼겹살, 버터 등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과다하게 섭취된 지방은 간에 축척돼 간 세포를 파괴한다. 특히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에 포함돼 있는 트랜스지방은 내장비만을 불러와 지방간뿐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간식과 야식은 피하고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음식을 삼간다.

여성동아 2007년 4월 5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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