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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평범한 존재들이 빚어낸 기적 ‘샬롯의 거미줄’

기획·구가인 기자 / 글·김혜진‘여성동아 인턴기자’ / 사진제공·UPI코리아

입력 2007.02.13 10:57:00

지난해 말 미국에서 개봉돼 각종 영화제에서 가족 영화상을 휩쓴 판타지 영화 ‘샬롯의 거미줄’이 2월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아이 엠 샘’의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아기돼지와 거미, 어린 소녀의 우정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이야기한다.
작고 평범한 존재들이 빚어낸 기적 ‘샬롯의 거미줄’

사람들은 무난한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자신에게 엄청난 행운, 기적이 다가와주길 바란다. 하지만 어쩌면 기적은 평범한 이들이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할 때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기돼지와 조그만 거미, 어린 소녀가 등장하는 어린이 문학의 고전 ‘샬롯의 거미줄’은 이렇듯 작은 존재들이 만들어낸 기적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52년 발간돼 50여 년 동안 전 세계 23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사랑받고 있는 이 동화가 최근 할리우드의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에 의해 가족영화로 탄생했다.
조그맣고 약해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한 아기돼지 윌버는 농장의 철부지 소녀 펀에 의해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 뒤 농장에 사는 거미 샬롯과 친구가 된 윌버는 어느 날 자신이 곧 식탁 위의 햄이 될 운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절망에 빠진다. 그리고 그날 밤 윌버에게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샬롯은 친구를 위해 특별한 기적을 만든다.
영화는 아기돼지 윌버와 못생겼지만 속 깊은 거미 샬롯, 그리고 철부지 소녀 펀의 우정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기적의 과정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영상으로 풀어낸다.

다코타 패닝 주연 · 동물 목소리 연기한 할리우드 스타들
영화 ‘샬롯의 거미줄’은 미국 개봉 당시부터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됐다. ‘아이엠 샘’의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13)이 귀엽고 엉뚱한 주인공 소녀 펀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줄리아 로버츠(샬롯), 오프라 윈프리(구시), 로버트 레드포드(아이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미를 더한 것.
이 밖에도 ‘스튜어트 리틀’ ‘캐리비안의 해적2’ ‘나니아 연대기’ 등의 작업을 통해 노하우를 쌓아온 세계적인 특수효과 팀이 만들어낸 동물들의 말하는 연기도 볼거리다. 2월8일 개봉.
작고 평범한 존재들이 빚어낸 기적 ‘샬롯의 거미줄’


여성동아 2007년 2월 5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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