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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 인기! 해외펀드 투자 꼼꼼 가이드

해외펀드 가입 요령부터 전문가 4인의 추천상품까지~

기획·이남희 기자 / 글·최은성‘자유기고가’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장승훈‘프리랜서’|| ■ 도움말·우재룡‘한국펀드평가 대표’, 김희곤‘한국펀드평가 펀드평가팀장’, 강창희‘미래에셋 투자연구소장’, 김은정‘신한은행 재테크팀장’, 김창수‘하나은행 재테크팀장’, 조세현‘국민은행 재테크팀장’, 정수영‘HSBC은행 삼성지점 재테크팀장’

입력 2007.01.22 10:52:00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한 국내 주식시장에 비해 세계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해외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초보자도 성공 가능한 해외펀드 투자 노하우와 4인의 은행 재테크팀장이 추천하는 베스트 해외펀드까지 꼼꼼히 취재했다.
요즘 최고 인기!  해외펀드 투자 꼼꼼 가이드

지난해 상반기 국내 증시가 혹독한 조정을 거친 후 국내형 펀드가 좀처럼 재미를 보지 못하면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큰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과 일본 증시에 투자한 펀드들이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중국, 인도, 동유럽 등 이머징 시장(Emerging Market·제3국 신흥시장)에 투자한 펀드들은 상대적으로 월등하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006년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초 대비 펀드의 평균 수익률(달러 기준)은 한국이 0.70%, 일본은 -8.01%다. 이에 반해 중국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은 61.76%, 인도는 39.24%, 유럽 이머징은 35.25%였다.
올해도 국내 경기는 어둡기만 하다. 정부는 예상 성장치를 2006년 4.8%보다 낮은 4.3%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지수 전망은 1300~1600 선으로 비교적 긍정적이지만 2005년과 같은 활황을 맞기는 힘들고 소폭 상승세에 그칠 것이란 예상이 대부분이다. 이 같은 국내 상황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경기전망이 밝고 수익률이 높은 해외펀드로 발길을 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해외펀드 투자는 자산배분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 세계 자본시장 총액의 1.6%에 불과한 국내 시장을 떠나 세계로 눈을 돌리라는 것이다.

해외펀드의 종류 · 가입법

개인이 해외증시에 직접투자를 하기에는 정보 부족을 비롯, 다양한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해외증시 투자는 대부분 다양한 해외펀드를 통해 이뤄진다. 해외펀드는 크게 주식형·채권형·혼합형 등 세 가지로 나뉘는데 몇 년 전부터 부동산, 원유 같은 원자재 등에 투자하는 실물자산형 해외펀드도 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해외펀드는 세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형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운용사의 주체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해외 설정형과 국내 설정형이 바로 그것이다. 해외 설정형이란 외국 자산운용사가 국외에 설정한 펀드를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판매하는 역외펀드를 말한다. 국내 설정형은 국내 자산운용사가 직접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다. 이 외에도 해외 설정형과 국내 설정형이 대표적인 역외펀드를 골라 재투자하는 재간접펀드(Fund of Funds)가 있다.
개인이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증권사 지점에 가서는 외화증권 계좌를, 은행 지점에 가서는 외화통장을 만든 뒤 투자자금을 맡기고 주식이나 채권을 사겠다고 주문을 내면 된다. 또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는 적립식과 거치식 모두 가능하다. 적립식이란 적금처럼 매달 납입하는 방식으로 월 10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거치식은 예금처럼 한 번에 목돈을 넣는 방식으로 보통 최소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이다.

해외펀드의 시장별 투자전망
요즘 최고 인기!  해외펀드 투자 꼼꼼 가이드

무섭게 성장하는 친디아(중국·인도), 부활의 기지개를 켜는 일본, 새롭게 떠오르는 동유럽 시장이 최근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여전히 매력적인 중국 중국은 세계 증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되는 2008년까지 현재의 성장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중국 정부가 경기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투자억제책과 함께 소비 성장을 위한 내수부양책을 효과적으로 쓰고 있어 수익률이 일부 둔화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건강한 수익률 둔화’라고 부른다.
최근 주가상승에도 중국증시는 MSCI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 기준으로 연초 대비 변동성이 20%, 수익률이 57%로 위험 대비 수익이 타 지역 대비 가장 높았다.



주가수익률 높지만 변동성 부담스러운 인도 인도증시는 주가수익률(PER)이 18.4배로 세계 어느 증시보다도 높다. 한국투자증권 자료에 따르면 MSCI 기준 PER는 중국주식이 14.3배이며, 한국주식이 11.4배다.
하지만 2006년 초 이후 11월까지 인도증시 변동성은 25.9%로 34.6%인 신흥 유럽시장, 27.1%인 남미 다음으로 높다. 그 탓에 인도증시 상승률이 연초 대비 11월까지 45%대를 기록했는데도, 타이밍을 잘못 잡은 투자자는 수익이 낮은 기현상이 벌어졌다. 인도경제는 중국경제와 함께 성장 기대가 높긴 하지만 고평가된 것이 부담스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부활하는 일본, 떠오르는 유럽 선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은 단연 일본이다. 시장투자 점유율은 22%. 2006년 일본 투자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지금이 오히려 투자적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일본이 제로(0) 금리정책을 포기하는 등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일본 주식시장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동유럽 시장이 선전하면서 유럽형 펀드에 대한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 유럽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30.06%. 특히 동유럽에 주로 투자하는 유럽 이머징은 35.25%에 달한다.

알짜배기 해외펀드 고르는 법

설정 규모 1천억원 이상 펀드 골라야 해외펀드는 운용 기간이 3년을 넘을 때 설정 규모가 최소 1천억원 이상 돼야 안정적이다. 같은 글로벌 펀드라도 설정액이 큰 펀드가 덜 위험하면서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다. 보통 은행권에서 판매하는 유명 해외펀드들은 그 규모가 1천억원 이상이다. 운용 기간이 1년 미만인 신생펀드의 경우는 설정액이 1백~2백억원이면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다.

펀드 운용능력이 탄탄한 자산운용사 선택 국내 또는 해외 운용사 중에서 운용주체를 정하고 나면 해외펀드를 선택하기가 훨씬 쉽다. 해외펀드 운용능력은 피델리티, 메릴린치, 슈로더, 템플턴 등 정평난 외국계 운용사가 운용하는 역외펀드가 우위에 있다. 국내 운용사의 해외 운용능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대부분 해외 자문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경험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
역외펀드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실제 운용사 평균보다 높은 펀드 수익률이 이를 증명해준다. 역외펀드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역외 주식형 펀드만 해도 1백60여 개에 달한다.
그러나 해외 운용사의 해외펀드는 무엇보다 대부분 달러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회피를 위한 선물환계약(환 헤지)에 신경 써야 한다. 선물환계약이란 환율하락 위험에 대비, 미래 특정시점(만기)의 환율을 가입시점이나 특정시점에 고정하는 계약을 말한다. 선물환율은 통화 간 금리 차이를 반영해 결정되는 것으로 각 은행에서 매일 고시된다. 예를 들어 요즘 해외펀드 가입 때 1달러를 9백10원에 환전한다면 1년 뒤 선물환율은 투자원금의 0.5% 정도 수수료를 뗀 약 9백원이 된다(환율을 가입시점에 고정할 경우).

자신의 성향 파악해서 해외펀드 유형 선택 해외펀드를 선택할 때는 우선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 고수익 추구형이라면 주식형을, 안정형이라면 채권형을, 중도형이라면 혼합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수익 추구형은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 기대 수익이 높으면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그만큼 크다는 점을 명심하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해외펀드 투자 노하우

수수료가 싼 펀드를 선택하려면 국내 운용 해외펀드가 유리 국내 운용 해외펀드는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선물환계약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민감한 부분인 펀드 수수료도 일반적으로 역외펀드보다 국내 운용 해외펀드가 싸다. 역외펀드의 수수료가 평균 3% 정도인 반면 국내 운용 해외펀드는 2% 중반 수준이다.

해외운용사 역외펀드는 반드시 선물환계약을 해둬야 2007년에도 환율은 해외펀드의 복병이 될 전망이다. 미국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은 2007년 원화 강세가 지속돼 원·달러 환율이 8백90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해외펀드에 투자해 20%의 수익이 발생해도 그동안 달러화 가치가 마이너스 10%를 기록했다면 원화로 환산해 투자자가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수익은 10%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펀드에 가입하기 전, 해외운용사 역외펀드는 위험회피를 하는 선물환계약을 반드시 걸어두어야 한다. 선물환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만기 시점의 환율을 적용받아 달러화 가치가 더 떨어졌을 경우 원화로 환산했을 때 더 적은 금액을 손에 쥐게 된다. 선물환계약을 맺었다면 환율변동이 심하더라도 계약한 환율에 따라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선물환계약은 투자원금에만 적용되며 펀드 수익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선물환계약 수수료는 보통 연간 투자원금의 0.5% 정도다.
만약 기준통화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화나 절상 가능성이 높은 위안화라면 환차익을 노려 원금의 절반만 선물환계약을 해두는 것도 수익을 높이는 전략이다.
주의할 점은 선물환계약이 보통 1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 시점을 잊지 말고 챙겨야 환손실을 입지 않는다.

해외투자는 전체 금융자산의 20% 이하로 해외펀드 전망이 아무리 밝아도 국내 주식시장의 완전 대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해외펀드는 어디까지나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분산투자 개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전제로 가능하면 국내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낮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즉 국내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 등에 분산투자가 이뤄진 상태에서 추가로 해외펀드 투자를 고려하되 전체 금융자산의 20% 이하 수준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펀드는 전 세계의 지역별로 다양하게 투자해 위험을 분산해야 해외펀드는 변동성이 큰 만큼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대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투자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 세계를 국가별·지역별로 나눠 분산투자할 필요가 있다. 고수익·고위험을 택한 공격적인 투자자라도 최근 중국과 인도는 과열될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만큼 특정 국가만 고집하지 말자. 이머징 시장 전체에 걸쳐 투자하는 범아시아 펀드의 경우, 위험은 낮추고 수익은 높일 수 있다. 또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선진국 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일본형이나 범유럽 펀드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최소 5년 이상 장기투자는 기본 해외펀드, 특히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철저하게 장기투자로 가져가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전문가들은 최소 5년 이상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5년 이상이면 바닥을 보였던 주식시장도 보통 회복세에 들어서므로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최소 6개월~1년 정도의 투자수익률 추이 살펴봐야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유명 운용사가 운용하는 해외펀드의 경우 과거 수익률이 좋은 펀드가 대부분 미래 수익도 좋은 게 사실이다. 설정이 3년 이상 된 펀드의 경우는 최소 6개월, 1년, 3년 동안의 수익률 추이를 살펴보면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가 보인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펀드라면 가입 타이밍임을 의미하고 상승세가 너무 올라 하락의 기미가 있다면 가입시점을 늦추거나 환매를 고려하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을 때는 중도환매 통해 이익을 실현해야 목표수익률을 10%, 또는 20% 정해서 이를 달성했다면 환매를 고려하는 것도 수수료를 절약하면서 수익은 높이는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보통 처음에 투자할 때는 금액이 크지 않아 수수료도 적다. 하지만 투자금액과 수익이 커지면 수수료도 그만큼 늘어나게 마련이므로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는 환매를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길이다.

선취수수료를 떼고 시작하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방법 선취수수료 2%를 떼고 시작하면 투자원금과 수익이 늘어나더라도 추가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따라서 수익이 커지더라도 추가 수수료 비용이 들지 않아 그만큼 실제 자산이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외펀드 특징 국내 설정형 해외 설정형
국내 설정형 해외펀드해외 설정형 역외펀드
운용주체국내 자산운용사해외 자산운용사
선물환계약(환헤지)자산운용사가 해지투자자가 직접 해지
적립식 투자가능일부 가능
수수료2.5% 내외3% 내외


신한·하나·국민·HSBC 은행 재테크팀장 추천! 2007년 고수익 예상되는 베스트 해외펀드 30

펀드 추천과정은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해외펀드는 5백여 개다. 그중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해외펀드를 선별해줄 것을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신한·하나·국민은행과 외국계 HSBC은행의 재테크팀장에게 의뢰해 각각 10개씩 40개를 추천받았다. 이들이 복수 추천한 것을 빼면 실제 추천 받은 해외펀드는 35개. 이중 운용기간이 3개월 이하인 펀드 5개를 제외한 30개의 해외펀드를 자산운용사들의 펀드를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펀드평가에 의뢰해 그 등급을 매겼다.
한국펀드평가는 해외펀드의 등급을 세계적인 펀드 평가회사인 S·P 펀드의 스타등급 부여 방법과 기준에 따라서 산정했다. S·P의 스타등급은 평가기간이 3년이며 월간 1회 등급을 업데이트해 발표한다. 등급 부여방법은 첫째, 36개월의 월간 수익률로 산출한 ‘상대위험 조정 후 수익률’을 척도로 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둘째, 상대위험 조정 후 수익률은 펀드의 수익률과 수익률 변동성 위험을 동시에 고려한 지표로 위험 대비 수익이 높은 펀드가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펀드가 속한 집단 평균과 동떨어진 성과가 발생할 위험은 작으면서 평균보다 수익이 높은 펀드에 우수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S·P 스타등급에 따라 별의 개수로 등급을 표시했다. 별 5개는 성적이 상위 10% 이내에 드는 펀드를 말한다. 별 4개는 상위 30% 이내, 별 3개는 상위 50% 이내, 별 2개는 75% 이내, 별 하나는 100% 이내에 해당하는 펀드다.
국내 펀드는 아직까지 운용기간이 대부분 1~2년 이내이며 투자지역이 혼합된 펀드가 많아 평가 등급을 부여받지 못해 S·P 스타등급에서는 제외됐다.
펀드를 살펴보면 설정일, 설정액, 3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률이란 말이 나온다. 설정일이란 사람에게 생일이 있듯 펀드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날짜다. 설정액이란 투자자에게 모집한 펀드의 원금을 말한다. 수익률이란 펀드가 설정돼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렸는지 알려주는 지표다.
추천받은 30개 펀드의 수익률은 2006년 11월30일 기준으로 작성됐다. 따라서 3개월은 수익률 작성날짜인 11월30일 기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를 말한다. 6개월이나 1년 수익률, 연초 수익률도 11월30일을 기준으로 거슬러 올라가 계산된 것이다.
또 운용사와 판매사는 다른 것이다. 운용사는 펀드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아 고객에게 수익을 올려주는 회사를 가리킨다. 국내에서는 자산운용사만이 펀드를 운용할 수 있다.
판매사는 자산운용사에서 만들어 수익을 올리며 운용하고 있는 펀드를 판매하는 금융회사를 가리킨다. 일반 사람들은 은행, 증권사 등에서 펀드를 살 수 있다.

재테크팀장 추천, 베스트 펀드

신한은행 김은정 재테크팀장, 추천상품은 이것!
요즘 최고 인기!  해외펀드 투자 꼼꼼 가이드

피델리티 이머징마켓 주식형 S·P 스타등급 별 5개를 받은 최우수 해외펀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에서 운용하며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이머징 시장의 기업에 투자한다. 설정액은 1천1백57억 달러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은 12.38%, 6개월은 15.97%, 1년 36.31%, 3년 누적수익률은 138.24%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펀드로 평가되고 있다.

메릴린치 글로벌 자산배분펀드A S·P 스타등급 별 4개를 받은 펀드로 신한, 국민 그리고 HSBC 은행의 재테크팀장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에 두루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 주식과 채권의 비율은 6:4로, 이 비율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고수익을 추구하되 안정성도 어느 정도 고려하는 중립형 투자자에게 알맞다. 설정액은 6천3백62억 달러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은 4.67%, 6개월은 6.67%, 1년은 15.19%, 3년은 44.52%를 기록하고 있다.

피델리티 일본펀드A 주식형으로 S·P 등급지수는 별 2개를 받았다. 지난해 일본펀드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수익률이 하락, 등급지수가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2007년 일본시장의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피델리티 일본펀드의 가치는 여전히 주목의 대상이다. 피델리티에서 운용하며 설정액은 4천3백70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0.34%, 6개월 -1.59%, 1년 7.25%, 3년 45.68%이다.

하나은행 김창수 재테크팀장, 추천상품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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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글로벌채권형 투자신탁 채권형으로 S·P 스타등급 별 5개를 받은 최우수 펀드. 이머징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채권시장에 투자한다. 해외 유명 역외펀드를 5~6개 정도 골라 투자하는 재간접펀드(펀드 오브 펀드)다. 채권형이면서 수익률도 높아 안정형 투자자에게 권할 만한 상품이다. 설정액은 4천3백66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4.66%, 6개월 5.15%, 1년 13.91%, 3년 28.92%를 기록하고 있다.

피델리티 차이나 포커스 중국 및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및 중국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해외펀드. 중국시장의 약진과 함께 수익률 증가가 두드러진다. S·P 스타등급은 별 5개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재테크팀장으로부터 복수추천을 받았다. 설정액은 3천1백27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21.16%, 6개월 28.66%, 1년 72.93%, 3년 131.96%다.

메릴린치 이머징 유럽펀드 하나·신한은행의 재테크팀장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은 상품이다. S·P 스타등급은 별 4개. 러시아, 동유럽 및 기타 유럽 신흥시장 개발도상국가 소재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이 펀드는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동유럽 시장, 고유가의 수혜를 누리면서 구조조정을 거친 러시아, 과거의 불안정한 시기에서 정치적·경제적으로 보다 안정되고 있는 터키 등의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빛나는 펀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설정액은 5천6백34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12.37%, 6개월 19.18%, 1년 48.91%, 3년 239.18%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조세현 재테크팀장, 추천상품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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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번스타인 글로벌 가치형 포트폴리오 펀드 주식형으로 S·P 스타등급 별 5개의 초우량 펀드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은 펀드로 평가되고 있다. 설정규모는 4백39억 달러. 수익률은 3개월 7.53%, 6개월 11.29%, 1년 24.43%, 3년 67.76%다.

슈로더 유로주식 펀드 S·P 스타등급 별 4개를 받은 우량 펀드로 주식형이다. 유럽통화연합(EMU)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의 주식시장에 투자한다. 유로화의 강세로 환차익이 기대되는 해외펀드다. 세계적 명성이 있는 자산운용사 슈로더가 운용하며 설정액은 5천4백49억 달러다. 수익률은 3개월 9.75%, 6개월 13.82%, 1년 35.59%, 3년 96.29%를 보이고 있다.

슈로더 아시안 채권펀드 S·P 스타등급 별 2개의 펀드. 자산운용사 슈로더가 운용하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국채 및 회사채에 나눠 투자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의 팽창과 함께 주목받는 펀드로 주식형보다 수익률은 낮지만 채권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성이 높다. 설정액은 2천42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2.69%, 6개월 5.33%, 1년 8.53%, 3년 21.25%다.

HSBC은행 정수영 삼성지점 재테크팀장, 추천상품은 이것!
요즘 최고 인기!  해외펀드 투자 꼼꼼 가이드

슈로더 유로다이나믹 성장형 S·P 스타등급 별 5개를 받은 초우량 주식형 펀드다. 유럽통화연합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의 주식시장에서 주로 성장주 스타일의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다. 설정액은 3천3백14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8.89 %, 6개월 13.16%, 1년 35.66%, 3년 99.25%다.

피델리티 라틴아메리카 S·P 스타등급 별 5개를 받은 주식형 펀드. 멕시코 등의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이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델리티 라틴아메리카는 남미지역의 주식 중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면서 미래 성장성이 높은 가치주도 골라 투자하고 있다. 선진국 시장에 비해 위험이 높지만 대형주 위주로 투자해 고수익이면서 안정적이어서 공격형 투자자의 입맛에 맞을 만한 펀드다. 설정액은 8백60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12.85%, 6개월 21.87%, 1년 38.60%, 3년 221.04%를 보이고 있다.

HSBC 인도주식형 펀드 S·P 스타등급이 별 3개로 상위 31.50%에 해당하는 우량펀드다. 인도 증권거래소 또는 기타 정규시장에 등록된 회사의 주식 및 주식연계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있다. 인도시장은 중국과 함께 성장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최근 인도주식형 펀드가 고평가돼 있고 선진시장에 비해 변동성도 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위험이 높은 만큼 수익도 큰 지역이 인도시장이므로 ‘고수익 고위험’을 감수할 의사가 있는 공격형 투자자라면 도전할 만하다. 단 인도 시장은 단기 투자는 금물. 최소 5년 이상 장기 투자로 접근해야 기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설정액은 5천8억 달러로 수익률은 3개월 22.30%, 6개월 31.96%, 1년 53.75%, 3년 182.04%다.

HSBC 중국주식형 펀드 홍콩을 포함한 중국의 증권거래소 또는 기타 정규시장에 등록된 회사의 주식 및 주식연계 유가증권에 투자한다. S·P 스타등급은 별 3개다. 중국이라는 특정 국가에 투자하는 만큼 고수익 추구에 따른 위험 부담이 크다. 따라서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공격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단 투자할 때는 5년 이상 장기로 가져가야 기간을 통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설정액은 2천9백98억 달러. 수익률은 3개월 20.67%, 6개월 29.77%, 1년 63.05%, 3년 102.75%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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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액과 수익률은 2006년 11월30일 기준임을 밝힙니다. 수익률 단위는 %. 운용 기간이 3년 이상일 경우 설정액이 1천억원(약 1억9백90만 달러)을 넘어야 안정적임.
*국내 설정형 펀드는 아직까지 운용기간이 1~2년 이내이며 투자지역이 혼합된 펀드가 많아 등급을 부여하지 않고 있음. 이 표에 평가등급이 명시되지 않은 해외 설정형 펀드는 운용 기간이 3년 이내인 것임.



여성동아 2007년 1월 5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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