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
■ 제품협찬·오일나라 고객지원실(080-440-8000 www.oilnara.net)
입력 2006.10.20 17:48:00
주부들의 일손이 가장 바빠지는 추석. 음식의 제맛을 살려주는 오일나라의 올리타리아 포도씨오일과 올리브오일로 건강을 생각한 추석 손님상 요리를 차려보자.

당도가 높은 트레비아종 포도씨에서 추출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올리타리아 포도씨오일(오른쪽)과 올리브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올리타리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왼쪽).
포도씨오일과 올리브오일로 차린 추석 손님상
추석 음식을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름. 식용유 대신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면 음식의 제맛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한 추석상을 차릴 수 있다. 포도씨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튀김요리에 사용하면 쉽게 타지 않고 바삭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으며, 전을 부칠 때 사용하면 요리가 식어도 느끼해지지 않는다. 육류 요리에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져 튀김, 볶음, 부침 등 모든 한식 요리에 두루 잘 어울린다. 향이 거의 없는 퓨어 올리브오일은 나물무침·갈비찜·전 등에 사용하면 재료의 풍미는 살리면서 담백한 맛을 낸다.
해물잡채

■ 준·비·재·료
당면 150g, 표고버섯 3개, 홍합살·새우살 200g씩, 청·홍피망 ½개씩, 양념(간장 2큰술, 설탕·다진 마늘 ½큰술씩, 참기름 2작은술),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맛술·참기름·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 표고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채썰어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볶는다.
2 홍합살과 새우살은 맛술을 넣은 물에 삶은 후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볶는다.
3 피망은 채썰어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는다.
4 팬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어 끓이다가 삶은 당면을 넣어 볶는다.
5 볼에 당면, 표고버섯, 홍합, 새우, 파프리카를 넣고 버무린 다음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는다.
모둠전

■ 준·비·재·료
중하 3마리, 맛술·후춧가루 적당량씩, 다진 돼지고기 200g, 고기양념(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 ½작은술씩, 참기름 약간), 양파 2개, 깻잎 3장, 달걀 푼 물 1개 분량, 밀가루·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 적당량씩
■ 만·들·기
1 중하는 꼬치에 끼워 맛술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2 다진 돼지고기는 고기양념을 넣어 재운다.
3 양파는 1cm 두께로 동그랗게 자른 다음 가운데 부분을 빼내고 밀가루를 묻힌 뒤 양념한 돼지고기로 가운데 부분을 채운다.
4 깻잎은 밀가루를 묻혀 반으로 접은 뒤 양념한 돼지고기를 채운다.
5 중하, 양파, 깻잎을 밀가루와 달걀 푼 물 순으로 입혀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지진다.
닭꼬치산적

■ 준·비·재·료
닭안심 300g, 고기양념(청주 3큰술, 간장 2큰술, 생강즙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대파 흰 부분 2대 분량,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 약간, 소스(간장·청주·맛술 4큰술씩, 설탕 2큰술, 고추장 1작은술)
■ 만·들·기
1 닭안심은 한입 크기로 자른 후 고기양념에 재운다.
2 대파 흰 부분은 3cm 길이로 썬다.
3 꼬치에 닭안심과 대파를 번갈아 끼운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꼬치를 올리고 소스를 발라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여성동아 2006년 10월 5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