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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별책부록 | 집 예쁘게 꾸미기

집꾸밈 기초 A to Z

인테리어 칼럼니스트 조은하 꼼꼼 조언!

기획·이지은 기자 / 진행·송정화 윤혜영‘프리랜서’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6.09.27 13:43:00

초보자를 위해 꼼꼼하게 일러주는 예쁘고 저렴한 집꾸밈 노하우.
집꾸밈의 기본, 컨셉트 · 컬러 정하기
집꾸밈 기초 A to Z

아늑하고 예쁘게, 그러면서도 색다르게 집을 꾸미려면 시작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거나, 이사 가서 새롭게 집을 꾸미려면 제일 먼저 집안의 컬러와 컨셉트를 정하세요. 막상 집을 꾸미려고 하면 어떤 컬러의 벽지와 가구를 선택해야 할지, 어떤 디자인의 소품이 집에 어울리는지 몰라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 전문가에게 맡기면 그만큼 비용이 더 들어가고 자신의 취향보다는 전문가 취향이 담긴 집이 돼버리잖아요. 동네에 있는 인테리어숍에서 고친 집들이 모두 아파트 모델하우스처럼 비슷비슷하고 개성이 없는 것은 자신의 감각을 더하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먼저 인테리어 잡지와 책을 많이 보세요. 꾸준히 보다 보면 어떤 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알 수 있거든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좋은지, 로맨틱한 스타일이 좋은지… 스타일을 정한 후 그것에 어울리는 가구와 패브릭, 소품을 하나하나 고르기 시작하는 거예요.
집안의 컬러는 기본 컬러 2~3가지와 포인트 컬러 2가지 정도를 정하세요. 어떤 색상을 좋아하세요? 색상을 정할 때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하면 된답니다. 그린과 핑크를 기본 컬러로 하고, 다크블루와 바이올렛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좋아하는 색을 활용해 보세요.
언젠가 이런 말을 들었어요. 집안을 꾸밀 때 색상을 선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옷 입는 것에 비유하면 된다고요. 화이트와 블랙의 매치는 깨끗하지만, 조금은 정형화된 느낌이 들잖아요. 조금 튈 것 같은 색상도 톤을 조절해서 매치하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되고요. 벽지와 바닥, 가구를 선택할 때도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옷과 가방뿐 아니라 집도 좋아하는 색상으로 꾸미면 집에 있는 시간이 한결 행복해져요.

우리집에 맞는 바닥재 고르기
집꾸밈 기초 A to Z

집 꾸미는 것을 그림그리기에 비유한다면 바닥재는 바탕색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만큼 집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랍니다.
바닥재를 고를 때는 가격과 색상을 꼼꼼하게 따져 예산에 맞으면서도 집안에 어울리는 색상과 재질의 바닥재를 선택하세요.
바닥재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흔히 ‘장판’으로 불리는 PVC 바닥재와 마루 모양의 PVC 타일 바닥재, 강화마루, 원목마루 등 각각의 바닥재에는 장단점이 있어요. 원목마루는 고급스럽고 촉감이 좋긴 하지만 가격이 평당 10만원 이상으로 비싼 편이고 흠집이 잘 생겨요. PVC 재질의 타일은 밟을 때의 느낌이 딱딱하긴 하지만 평당 5만~6만원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긁히지 않아서 실용적이에요. 단, PVC 타일을 고를 때는 광택이 있는 것은 고급스럽지 않아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강화마루는 이 두가지를 보완한 제품으로, 흠집이 생기지 않고 컬러가 다양할 뿐 아니라 가격도 평당 8만~9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집을 고치는 비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바닥재를 고를 때는 각각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본 후 집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저는 바닥공사를 할 때는 문턱을 없애라고 권하고 싶어요. 집안이 넓어 보일 뿐 아니라 청소가 편리하고 아이들이 문턱에 걸려 넘어질 염려가 없거든요.
또 한 가지는 바닥은 ‘나무색’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브라운이나 메이플 등의 색상이 무난하고 안정감 있어 보이기는 해요. 하지만 집이 넓어 보이는 화이트 바닥재나 피로를 덜어주는 연두색 등 색다른 색상의 바닥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아이 방이나 침실 등에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바닥재 고를 때 꼭 알아두세요!
가족의 연령과 생활습관을 고려한다 아이가 있는 집은 청소하기 쉽고 흠집이 덜 나는 바닥재가 좋다. 원목 마루는 표면 강도가 약해 아이들이 조금만 긁어도 쉽게 자국이 생기고, 대리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지만 아이가 넘어졌을 때 다칠 위험이 있다.
시공한 집을 직접보고 고른다 같은 색상이라도 면적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카탈로그나 샘플만 보고 바닥재를 고르면 실패하기 쉽다. 우선 시공한 집이나 전시장에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한다.
좁은 집에는 밝은 색이, 넓은 집에는 짙은 색이 좋다 집의 크기와 벽지, 가구 등을 고려해 바닥재의 색상을 골라야 한다. 바닥재를 밝은 색으로 할 경우 집이 넓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진한 색상은 집이 좁아 보이게는 하지만 안정감을 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게 장점. 빛이 많이 들어오는 집이라면 어두운 바닥재가 어울리지만, 일조량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밝은 색상의 바닥재를 고른다.


패턴 벽지로 개성 있는 공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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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꾸밀 때 먼저 컨셉트와 컬러를 정하라고 말씀드렸죠? 이번에는 벽지를 골라볼게요. 저는 집안 컨셉트에 어울리는 무늬 있는 벽지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그렇다고 온 집안을 모두 무늬 있는 벽지로 꾸미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처음 패턴 벽지에 도전한다면 포인트 벽을 만들고 그 다음에는 방 하나를 모두 은은한 무늬의 벽지로 바르고…. 이렇게 조금씩 변화를 주다보면 어느새 집안이 생기있게 변하지 않을까요?
포인트 벽은 거실의 소파 뒤쪽 벽면이나 현관 벽, 다이닝룸의 빈 벽, 안방의 침대 헤드 벽면 등에 꾸며보세요. 전체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라면 꽃무늬 벽지를, 모던한 분위기라면 기하학적인 무늬나 팝아트풍의 무늬, 스트라이프 무늬 등이 잘 어울려요. 풍수인테리어에 따르면 침대 헤드나 소파 뒤쪽의 벽면에 무늬 있는 벽지를 활용하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니 일석이조겠죠.
무늬 있는 벽지가 부담스럽다면 은은하고 화사한 파스텔 색상의 벽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아요. 방마다 좋아하는 색상을 사용하거나 공간마다 색깔을 주면 집안에 있는 시간이 훨씬 행복해진답니다.
마음에 드는 색상이 없다면 벽지 위에 수성 페인트를 칠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냄새 없는 페인트를 사서 롤러로 바르면 초보 주부도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요.
조금만 용기를 내고 부지런해진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집안을 바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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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무늬 벽지로 포인트를 준 거실. 올리브 컬러의 벨벳 소파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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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무늬 벽지를 바르고 알록달록한 로만셰이드를 달아 꾸민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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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무늬 포인트 벽지를 침대 맞은편에 바르고 액자를 걸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 침실.



인테리어의 마침표, 조명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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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의 마지막 단계에 설치하는 조명은 옷차림으로, 말하자면 액세서리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목걸이나 브로치 등을 했을 때 옷이 더욱 빛나는 것처럼 조명도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조명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조명을 설치할 공간과 분위기. 로맨틱하거나 클래식한 인테리어에는 같은 분위기의 샹들리에를 설치하는 것이 어울리고, 모던한 분위기에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명이 어울립니다. 하지만 일정한 법칙이 있는 건 아니에요. 동양적인 분위기에 유럽 앤티크 조명을 설치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로맨틱한 샹들리에를 선택하는 등의 믹스·매치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니까요.
조명을 고를 때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모델 하우스에서 본 듯한 판에 박힌 조명이 아닌, 나만의 개성이 담긴 조명을 골라보세요. 집이 훨씬 감각적으로 변신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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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 빈 벽에 벽등을 달아서 화사하게 장식했다. 콘솔과 거울을 앤티크 스타일로 매치해 집안의 첫인상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벽등은 벽 안으로 선을 매입해야 하므로 인테리어 공사 시 설치 할 곳에 미리 전기공사를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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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공간에 심플한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등을 달아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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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 소재로 만들어진 독특한 느낌의 조명. 공간이 편안하고 정겹게 느껴진다. 플라스틱과 라탄 소재가 잘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



집꾸밈 기초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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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편안한 욕실 꾸미기
집 리모델링을 해본 분이라면 욕실 개조 비용이 의외로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아실 거예요. 타일의 가격도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무엇보다 인건비가 비싸거든요. 욕실을 큰 돈들이지 않고 고치고 싶다면 직접 논현동이나 을지로에 나가서 자재를 골라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예산에 맞게 자재를 고를 수 있고, 타일이나 도기 등을 파는 곳에서 시공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손쉽게 공사할 수 있답니다.
욕실을 고칠 때 생각할 점은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예쁘고 아늑한 욕실을 꾸미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수납이죠. 샤워부스나 욕조의 샤워기 쪽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면 물기 없는 보송보송한 욕실을 꾸밀 수 있어요. 이런 욕실 바닥에는 타일 대신 마루를 깔거나 예쁜 벽지를 발라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욕실에는 타월도 많고 샴푸나 비누, 치약, 목욕용품 등 수납할 게 많아요. 욕실 개조를 할 때는 반드시 욕실 수납장을 넉넉하게 맞춤제작 하세요. 큼지막한 욕실 수납장은 욕실의 정돈된 분위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답니다.



집안의 첫인상! 현관 꾸미기
풍수 인테리어에서는 현관을 환하고 깨끗하게 정리해놓아야 집안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해요. 환하고 예쁜 벽지를 현관 벽에 붙여서 포인트 벽을 만드는 것도 같은 이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관에 흔히 있는 신발장과 거울, 우산꽂이 등 외에 한쪽에 작은 스툴을 준비해보세요. 현관이 단순히 신발을 신고 벗는 공간만이 아닌, 한결 편안한 장소로 변신한답니다.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깜빡 잊기 쉬운 준비물을 얹어두기에도 좋아요.
덩치 큰 가구는 아니지만 야무진 역할을 해내는 든든한 살림살이가 된답니다.
집 전체가 환해 보이는 현관 꾸밈 포인트
짜맞춤 가구로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한쪽 벽면 전체를 붙박이 신발장으로 꾸미면 수납공간이 넉넉해진다. 이 방법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밋밋해 보이는 것이 흠. 반대편 벽면에 화사한 벽지로 포인트를 주거나 부분 조명을 활용한다.
낮은 가구를 이용하면 넓어 보인다 좁은 현관은 2가지 이하의 색으로 심플하게 꾸미고 신발장을 낮게 짜넣으면 넓어 보인다. 신발 수납공간을 따로 마련할 여유가 있다면 수납을 겸한 미니 벤치 형태의 신발장을 놓는 것도 방법.


집꾸밈 기초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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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가구로 집안 꾸미기
아이 방의 핑크나 블루 톤의 가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집에 브라운과 화이트 컬러의 가구가 놓여 있지 않나요? 가구는 브라운이나 화이트 컬러여야 하고 바닥은 메이플, 벽지는 아이보리여야만 한다는 생각은 일종의 고정관념 같은 것이죠. 혼수 세트, 무슨 시리즈 등의 가구로 색과 디자인을 맞춰 사다 놓으면 별다르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긴 하지만 개성이나 감각 같은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냥 평범한 집이 돼버리고 말지요.
가구도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이 있어요. 톡톡 튀는 컬러가 좋다면 원색이나 파스텔 톤의 의자나 서랍장 등을 활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면 톤을 낮춘 그린이나 레드 컬러 등의 앤티크 스타일 가구를 놓는 것도 어울린답니다.
다양한 색상이나 디자인의 가구를 매치하는 데는 그만큼의 감각이 필요하지만 잘만 연출한다면 개성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집안 꾸미는 재미도 새록새록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초절약 리모델링 노하우, 손잡이 바꾸기
큰돈 들여 인테리어를 해야만 집안이 멋있게 바뀌는 건 아니에요. 저렴한 비용으로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을 꾸밀 수 있어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손잡이랍니다. 싱크대, 방문, 신발장이나 가구 등의 손잡이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거든요. 논현동이나 을지로 등 손잡이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에 가보면 예쁜 제품들이 가득해요. 한 개에 몇백 원짜리도 있으니까 부담이 없고, 어울리는 손잡이를 샀을 때의 기쁨도 누릴 수 있고요.
손잡이를 사러 갈 땐 기존의 손잡이와 볼트를 하나씩 가져가면 맞는 사이즈의 손잡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문짝 두께도 알아야 하고요. 또 방문 손잡이는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열리는 문이 각각 몇 개씩인지 메모해 가야 두 번 걸음하는 일이 없답니다.

내 맘대로 플라워 데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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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지고, 꽃장식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머니가 일본식 꽃꽂이를 10여 년 동안 배우셔서 어린시절 꽃꽂이 전시회에 가거나 집에 꽂아놓은 꽃꽂이를 보곤 했지만 당시에는 꽃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꽃이 예뻐 보이기 시작한 것은 유럽풍 꽃꽂이를 접했던 무렵인 듯싶습니다. 여러가지 색상과 다양한 크기의 꽃을 풍성하게 꽂아놓은 모습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꽃꽂이를 틈틈이 따라해보기 시작했어요. 촬영하고 남은 꽃을 이리저리 꽂아보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예쁜 꽃이 눈에 띄면 사다가 집안 곳곳에 장식해보기도 하고요.
저의 ‘내 맘대로’ 꽃꽂이는 이렇게 한답니다. 우선 꽃병을 고를 때 긴 병은 피하세요. 꽃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동그란 유리컵이나 커피잔 등 작고 낮은 그릇을 활용하는 게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령이에요.
꽃을 꽂기 전 우선 손에서 모양을 만들어본 후 되도록 비슷한 길이로 잘라 같은 높이로 풍성하게 꽂으세요. 그리고 작은 꽃송이를 길게 늘어뜨려 꽂는 것이 예쁘답니다.
선물받은 꽃다발도 그냥 병에 푹 꽂지 말고, 작은 그릇이나 컵에 조금씩 나눠 꽂아서 식탁이나 소파 옆 테이블,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등 곳곳에 놓아보세요. 이따금 느껴지는 은은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모습 덕분에 생활마저 여유로워진답니다.
집꾸밈 기초 A to Z

작은 꽃송이가 모여서 화려함을 더해주는 꽃을 컬러풀한 꽃병에 꽂아 액센트를 준다. 컨트리풍의 거실에 응용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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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패치워크 침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침실. 잔잔한 꽃무늬 벽지와 반대되는 커다란 꽃송이를 병에 꽂아두면 공간에 생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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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그림을 조르르 걸어 연출한 로맨틱한 코지 코너. 꽃그림과 꽃꽂이, 꽃무늬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의자가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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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화려한 꽃을 한 송이 심플하게 꽂는다. 버리는 음료수병을 재활용해 꽃꽂이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여성동아 2006년 9월 5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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