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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우리집 건강 비결

“물만 잘 마시면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박영희 이헌석 부부의 물 건강법

기획·이지은 기자 / 글·안주현‘자유기고가’ / 사진·정경택 기자 || ■ 제품협찬·교원 웰스 정수기(1588-4223)

입력 2006.08.25 09:50:00

물만 잘 마셔도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물로 가족건강을 챙긴다는 박영희 이헌석 부부에게 물 제대로 마시는 법을 들어보았다.
“물만 잘 마시면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물로 가족 건강을 챙긴다는 박영희·이헌석 부부.

“물만 잘 마시면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임신 중 물을 꾸준히 마시며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관리했다는 박영희 주부.


인체의 60~80%와 혈액성분의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물만 잘 마셔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물을 마시면 태아에게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물을 가려 마셔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산을 앞둔 박영희씨(40)는 임신 중 물을 꾸준히 마시며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관리해왔다고 한다. 엄마가 마시는 물 속에서 아이가 자라니 좋은 물을 잘 마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쌍둥이가 팔삭둥이로 태어나 고생이 많았어요. 이번에는 다소 늦은 나이의 출산이라 걱정이 더 됐죠. 임신기간 내내 좋은 음식과 물을 마시며 건강을 챙겼더니 열 달을 채우고 낳게 됐어요. 일주일 후가 출산 예정일이거든요. 물론 태아도 건강하고요.”
박씨는 몇 년 전 정수기를 구입해 물을 걸러 마시고 있다고 한다. 정수기 물은 음이온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박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물을 물통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마셔 마그네슘, 칼슘 등을 보충했다.
“임신 5개월째 병원에서 양수 검사를 받았는데 나이 어린 임산부들보다 깨끗하다는 결과가 나와 안심할 수 있었어요. 혈압, 소변검사 결과도 좋아 마그네슘을 따로 처방받을 필요도 없었고요.”
물에 신경 쓰면서 가족들의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함께 사는 친정아버지는 고질병이던 변비가 완화됐고, 쌍둥이 아들 경수와 민수 또한 감기 한번 앓은 적이 없다. 친정 어머니의 면역력도 눈에 띄게 좋아져 햇볕을 받으면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던 알레르기도 씻은 듯 사라진 상태.
“저희 가족은 모두 일어나자마자 물부터 찾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물을 마시는 게 보약이라고 하잖아요. 마취 통증 전문의인 남편도 가족들에게 물 마시는 것을 적극 권하고 있고요.”

“물만 잘 마시면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임신 중 물을 꾸준히 마시며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관리했다는 박영희 주부.

“물만 잘 마시면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박영희 주부는 교원 웰스 정수기를 구입해 물을 걸러 마신다.


활성 산소를 배출해 노화를 늦추는 물 마시기
마취 통증 전문의인 남편 이헌석씨(44)도 매일 아침 마실 만큼의 물을 통에 넣어 다닐 정도로 물에 대해서 까다롭다고 한다. 이씨는 최근 노화방지와 활성산소 제거를 연구하면서 물이 몸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좋은 물은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노화를 늦춰줍니다. 호르몬이나 항산화제 주사를 이용한 각종 노화방지 요법이 개발되긴 했지만 몸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이 오염되면 이같은 첨단 의학도 소용이 없죠.”
남편 이씨가 말하는 좋은 물은 우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다. 신장의 기관에서 오물이나 유독물질을 걸러내지만 여기엔 한계가 있다는 것. 매일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면 신체기관이 지쳐 결국엔 제 기능을 상실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 물은 약알칼리성으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산성음식이 대부분이라 몸이 쉽게 산화되는데 이런 몸을 중화시켜주기 위해서죠.”
또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끓이지 말고 마실 것을 권하다. 물을 끓이면 물에 녹아 있던 미네랄이 없어지기 때문.
“끓여도 중금속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미네랄이 파괴돼 죽은 물을 마시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정수기를 사용할 때도 필터나 정수통의 플라스틱에서 물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물을 마실 때는 하루 섭취량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수분섭취량은 약 2.5ℓ. 음식으로 공급받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하루에 200ml 컵으로 8~10잔은 마셔야 한다. 박씨는 집안 곳곳에 물통을 놔두고 가족들에게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게 한다.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는 남편과 아이들이 집을 나설 때 살짝 얼린 물을 들려 보낸다고.
박씨는 커피를 끓이거나 차를 우려낼 때뿐 아니라 쌀을 씻을 때도 처음부터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 건조한 상태였던 쌀에 물이 곧바로 흡수되기 때문. 과일이나 야채도 정수기 물로 씻고 한 번 사용한 물은 화초에 준다.
“식물도 좋은 물을 아나 봐요. 저희집 화초는 잎이 생생하고 꽃이 오래가는 걸로 동네에서도 유명해요.”
물만 잘 먹어도 비싼 영양제나 보약이 필요 없다고 강조하는 부부. 곧 태어날 아이도 좋은 물을 마시게 해 튼튼하게 키우겠다며 건강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물만 잘 마시면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일어나자마자 물 1컵을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은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소화기관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한다. 위와 장이 깨어난 상태에서 아침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이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물은 공복에 천천히 마신다
물은 공복이나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식사 바로 전이나 도중에 마시는 물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은 내장을 자극하므로 물의 온도는 20~25℃가 좋다. 마실 때는 가급적 천천히 마신다.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골라 마신다
좋은 물에는 유해성분이 없고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수소이온농도(pH)가 7.5~8.5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띤 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산성화된 몸을 중성화시켜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여성동아 2006년 8월 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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