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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도어록 전문기업 아이레보 하재홍 사장이 일러주는

글·김수영 기자

입력 2006.07.14 14:07:00

디지털 도어록 및 스마트 홈시스템 전문기업인 아이레보의 하재홍 사장을 만나 휴가철 집단속법을 들어보았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열쇠 없이 비밀번호로 문을 여는 ‘게이트맨’을 만든 디지털 도어록 전문업체 하재홍 사장(41). 10년 전, 사우나의 사물함 열쇠를 수십 개 복제해 금품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본 그는 열쇠 없이 문여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발상에서 게이트맨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빈집털이범이 절대 문을 열 수 없는 도어록을 만들겠다는 하 사장은 집안 문을 꼼꼼하게 단속하고 떠나야 휴가도 즐겁다고 강조한다.
“날이 갈수록 빈집털이범들의 범행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요. 완벽한 문 단속과 함께 주변환경 단속도 중요해요.”
그는 휴가 가기 전 집 주변의 나뭇가지를 잘라야 한다고 말한다. 도둑이 집에 들어올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창문과 가스관인데, 그 발판이 되는 것이 집 주변의 나뭇가지라고. 또 집안의 창문은 방범창이나 시스템 창을 설치할 것을 권했다.
아파트에 사는 경우에는 도시가스관이나 에어컨 배관에 철제 가시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도 도난을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아파트의 도시가스관이나 에어컨 배관은 범인들의 발판이 되기 때문에 꼭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조치를 취해놓는 것이 안전해요.”
우유나 신문 등이 문 앞에 쌓여 있으면 빈집털이범들의 범행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여행기간에 배달을 중지시키고, 다른 우편물도 이웃에게 부탁해 두어야 한다고. 밤에는 TV나 전등 등이 자동으로 켜지도록 타이머를 맞춰 놓는 것이 효과적이며 현금이나 귀중품은 은행에 맡기고, 이웃이나 경비실에 감시를 부탁해둔다.
또 열쇠를 이용한 문보다는 만능키나 전자충격기로 쉽게 열 수 없는 카드식이나 전자식 도어록을 설치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그는 요즘에는 범인이 침입하면 인체감지센서기로 비상벨이 울리는 스마트 홈시스템을 갖춘 첨단장비도 많이 있으므로 따져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방범까지 책임지는 똑똑한 자물쇠 아이레보 ‘게이트맨’
열쇠 대신 비밀번호나 카드 키로 문을 여닫는 ‘게이트맨’ 으로 알려진 디지털 도어록 전문업체. 열쇠를 사용할 때마다 281조×42억 분의 1 확률로 암호가 자동 변동되는 기술을 이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게이트맨은 문 잠금장치뿐 아니라 창문이나 허술한 벽 등 집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곳에 센서기를 설치해 침입자가 감지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갖고 있다.


여성동아 2006년 7월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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