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뮤지컬
▼ 꾸러기 제동이와 엔젤머신천국에서 추방당한 천사 로미가 동네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 제동이를 데리고 천국과 지옥을 여행하면서 선한 마음을 일깨워준다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 핵가족 시대 홀로 자라온 아이들이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아동극 제작으로 잘 알려진 씨어터드림과 더플레이 컴퍼니가 공동 제작했다.[기간]~5월14일(월요일 공연 없음)[장소]서울 청담동 씨어터드림[입장료]2만5천원, 2만원[문의]02-3443-3073~4
▼ MBC 어린이 뮤지컬 인어공주안데르센의 유명한 동화 ‘인어공주’에 생동감을 더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공연을 맡은 MBC는 1977년 ‘보물섬’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글북’ ‘피터팬’ ‘헤라클레스’ 등 명작과 신화를 뮤지컬로 만들어 인기를 모아왔다. 탄탄한 줄거리와 신나는 음악, 파워 넘치는 댄스로 구성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기간]4월27일~5월5일[장소]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4만5천원, 3만5천원, 2만5천원, 1만5천원[문의]02-399-1117
▼ 미피의 남극여행첫돌이 지난 아이부터 볼 수 있는 유아용 뮤지컬.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미피가 등장한다. 미피가 단짝 친구 보리스 스피너와 함께 길을 잃은 펭귄 핑을 남극에 데려다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감성 뮤지컬이다. 생후 24개월 미만의 유아들은 보호자와 동반 시 무료 입장.[기간]4월27일~5월21일[장소]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3만원, 2만5천원, 2만원[문의]02-2235-5730
▼ 재크와 요술저금통명작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프로 한 교육 연극으로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저축의 필요성과 경제 개념을 심어준다. 재크는 신비로운 할머니로부터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면 스륵스륵 돈나무가 자라는 요술저금통을 받은 후 매일 저축을 하게 된다.[기간]~5월28일[장소]서울 명동 우림 펑키하우스[입장료]2만원[문의]1588-1089
▼ 가족 뮤지컬-걸리버 여행기동명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아동극에서 접하기 힘든 회전무대와 총천연색 그림자 배경에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해 환상적인 동화의 나라로 안내한다. 의사인 걸리버는 ‘피터팬’의 후크 선장이 동화의 문을 열고 찾아와 치료를 부탁하지만 거절하고, 문을 나서다 후크가 열어놓은 동화의 문 속으로 떨어진다.[기간]4월1~2일 원주 치악예술관 대공연장, 4월6~8일 평촌 새중앙교회 비전홀[입장료]1만2천원, 1만원[문의]02-2654-6854
▼ 대사가 있는 이미지 퍼포먼스 토기장이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미지 퍼포먼스극. 대사가 아니라 역동적인 움직임과 음악을 통해 줄거리를 전달하는 독특한 연극이다. 토기를 빚을 때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토기장이. 하지만 토기들은 완성된 자기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특히 물두렁은 자신의 모습에 불평을 일삼는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리, 음악, 움직임이 조화돼 무대에 가득 펼쳐지는 이미지 퍼포먼스가 큰 볼거리.[기간]4월7~29일[장소]서울 대학로 예술마당[입장료]2만5천원[문의]02-747-2117
▼ 뮤지컬 어린이 캣츠브로드웨이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만들었다. 성인 뮤지컬 못지않은 의상과 특수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름달이 뜨는 저녁, 한적한 공터에 모인 여섯 마리 고양이들은 달님에게 소원을 빈다. 자유롭고 싶어하는 흰 고양이 라리,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싶은 뚱보 고양이 댕글이, 용기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겁쟁이 고양이 거비, 도둑고양이 탐탐 등 여섯 마리 고양이는 각자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하던 중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에 맞춰 들려주는 11곡의 창작곡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기간]~4월16일[장소]서울 롯데월드예술극장[입장료]3만원[문의]02-411-0668
▼ 콩쥐야! 팥쥐야!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가족 마당극. 전래동화 ‘콩쥐팥쥐전’을 요즘 세태에 맞춰 새롭게 해석했다. 현대에서 만난 팥쥐는 여전히 놀기 좋아해 학원을 빠지고 컴퓨터 게임만 즐긴다. 착한 콩쥐는 온갖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희생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원님의 생일 잔치가 열리자 팥쥐 모녀는 콩쥐의 외모를 못생기게 변하게 해놓고 둘만 잔치에 참석한다. 묵묵히 집안일을 하던 콩쥐에게 심봉사가 나타나 도와주는데….[기간]~4월8일[장소]서울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입장료]1만2천원[문의]02-2049-4700
▼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EBS에서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뽀로로가 출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장난이 심한 개구쟁이, 어른스러운 아이,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 고집 센 막내 등 다양한 성격의 등장인물이 등장해 아이들이 자신과 동일시하며 극에 몰입 할 수 있다. 그리고 장난으로 발생되는 소동과 그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뿐 아니라 교훈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물방울과 함박눈이 객석까지 흩날리는 특수효과는 ‘뽀롱뽀롱 뽀로로’만의 자랑거리다.[기간]4월15~16일[장소]부산 MBC 아트홀[입장료]3만원[문의]051-757-9876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진다. 자기 머리에 떨어진 똥이 누구 것인지 알기 위해 똥을 머리에 인 채 범인 검거에 나선 두더지는 비둘기, 말, 토끼, 염소, 소, 돼지를 만난다. 그러던 중 똥을 먹이 삼는 파리를 만나 정육점 집 개 한스의 똥이란 사실을 알게 된 두더지는 한스의 머리 위로 올라가 새발의 피 같은 두더지 똥을 싸놓고는 도망친다.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연극이다.[기간]4월1~2일[장소]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3만원[문의]1566-9921
▼ 환타지 오즈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 마법사 오즈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도로시가 머리가 텅빈 허수아비와 마음이 텅빈 양철 나무꾼, 그리고 겁쟁이 사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모험을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기간]~4월2일[장소]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입장료]3만원, 2만원[문의]02-2632-5579
▼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를 가진 공연으로 커다란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의 음악 선생님이 노래를 주고받아 그림책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는 영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문학과 미술,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공연이다.[기간]4월4일~5월28일[장소]서울 강남센트럴시티 내 씽크 아트홀[입장료]1만5천원[문의]02-6737-6718
▼ 브레멘 음악대동화 ‘브레멘 음악대’를 뮤지컬로 바꾼 작품으로 경쾌한 음악이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냉대를 받는 네 마리의 동물-당나귀 바하하, 사냥개 와우, 고양이 로디, 닭 쏭쏭. 함께 여행을 떠난 이들은 어려움에 부딪히고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중창,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기간]~4월16일[장소]서울 창조콘서트홀[입장료]1만5천원[문의]02-747-7001
▼ 노노이야기국내 최초의 교통사고 예방 연극인 ‘노노이야기’가 연장 공연에 돌입했다. 각종 위험과 사고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아이들은 주인공들이 함께 노래하고 율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기간]~4월30일[장소]서울 대학로 상상나눔씨어터[입장료]1만5천원[문의]02-762-0810
▼ 도깨비 숲에 모험도깨비가 등장하는 모험극.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상황 전개가 돋보인다. 깊은 숲속 작은 마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신이와 연이. 어느 날 엄마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반한 심술궂은 도깨비가 할머니로 변장해 엄마를 잡아가고 신이와 연이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가 살고 있다는 숲으로 가면서 신기한 모험을 겪게 된다. 도깨비, 호랑이, 거미,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와 만화 주제곡에서부터 ‘올챙이 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극의 재미를 높여준다.[기간]~4월23일[장소]서울 대학로 신연아트홀[입장료]1만4천원[문의]02-3676-0282
▼ 정통 유럽 마리오네트-목각인형 콘서트정통 유럽 목각 줄 인형극. 피에로와 경쾌하게 노래하는 작은 새, 놀라운 마술 쇼와 신기한 변검, 익살스런 고릴라 가족의 곡예와 낙타의 불쇼 등 목각인형이 보여주는 다양하고 현란한 묘기 앞에서 어린이들은 꿈과 용기를, 어른들은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기간]~5월7일[장소]서울 연우 소극장[입장료]1만5천원[문의]02-744-5701
▼ 빨강코 아저씨빨강코 아저씨가 무대 위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다가 술래가 된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일행은 무서운 종이 동물도 만나고 환상의 나라에서 보물상자도 찾아내며, 때로는 거센 폭풍우와 싸우기도 한다. 기나긴 여행 끝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엄마 아빠와 집이라는 걸 알게 된 아이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다. 마임과 대사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다양한 폐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관객들도 직접 무대에서 폐품을 이용한 소품을 만들어보면서 적극적으로 극에 참여할 수 있다.[기간]~4월16일[장소]서울 전쟁기념관 문화극장[입장료]1만2천원[문의]02-744-2227
▼ 과학 체험극-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풍선은 왜 부풀어오르는지, 사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과학적 현상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과학 연극. 과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술과 연기, 실험, 노래와 춤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제휴를 맺은 한국매드사이언스의 과학극 레퍼토리 중 하나로 웅장한 음향과 3차원 입체 영상,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기간]~4월2일[장소]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내 씽크타운 아트홀[입장료]1만5천원[문의]02-6282-5777
▼ 하마가 난다‘하마가 난다-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라이트 형제와 정평구’는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도 실린 비행기 발명가 라이트 형제와 이보다 3백 년 앞서 ‘비차’를 발명해 하늘을 날았던 우리나라의 비차 발명가 정평구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총 4명의 배우가 주인공뿐 아니라 깜짝 변신을 통해 주변 배역까지 소화한다. 또 객석 천장에 매달린 소품과 함께 색다르게 표현되는 그림자놀이는 관객으로 하여금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기간]~4월26일[장소]서울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 극장[입장료]2만원[문의]02-382-5477
음악회 & 공연
▼ 귀염둥이 음악회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체험 프로그램.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친근하게 설명해주므로 아이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 비제의 ‘카르멘 서곡’ 등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들을 수 있다.[일시]4월4일 오전 11시 서울 동부이촌동 충신교회, 4월20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한사랑교회[입장료]1만5천원[문의]02-578-7193
▼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시끄러운 음악회어린이 전문 클래식 콘서트로 50여 명의 대규모 교향악단이 화려한 연주를 펼친다. 기존의 딱딱한 음악회와는 달리 뮤지컬 형식을 빌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난 해설도 곁들였다.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동요와 만화 주제가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일시]3월31일 오후 2시·4시, 4월1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장소]부산시민회관 대극장[입장료]2만5천원, 2만원[문의]1588-0881
▼ 딱따구리 유아 음악회 타악콘서트타악 음악의 특성이 부각되는 콘서트로 생후 12개월 된 유아들도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무대와 자극적이지 않는 조명, 복잡하지 않은 내용 구성 등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숲속에서 딱따구리와 동물친구들이 벌이는 음악축제를 표현하기 위해 식탁과 포크, 스푼 등의 생활용품과 신체를 이용한 연주도 선보인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의 클래식 음악과 익숙한 동요가 연주된다.[기간]~4월23일(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주말 오후 1시·3시30분/월요일 공연 없음)[장소]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4관[입장료]2만원[문의]02-2654-6854
▼ 꾸러기 음악회-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모차르트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음악공연.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연주는 물론 동요 함께 부르기, 악기소리 배우기, 음악과 함께 듣는 이야기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장 입구의 악기 전시회도 큰 볼거리이며 음악회를 마친 후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해 감상 능력과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유도한다. 모차르트의 ‘코지판투테 서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오보에 협주곡’, ‘교향곡 40번 1악장’과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이 연주된다.[일시]4월1일 오후 2시·5시, 2일 오후 3시[장소]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2만5천원, 1만5천원[문의]02-3141-0651
체험학습 & 전시
▼ 빛과 그림자전화려한 빛과 그림자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어린이 체험 중심 미술관 씽크씽크의 열한 번 째 전시회로 막과 조명을 이용한 공간구성을 통해 빛과 그림자의 향연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작품 관람뿐 아니라 ‘씽크 만화경’ ‘포토그램’ ‘스토리램프’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기간]~4월30일[장소]서울 삼성동 씽크씽크 미술관[참가비]2만원[문의]02-562-9611
▼ 2006 꽃빛축제꽃과 환경, 나눔 체험학습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테마 축제로 서울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국내 야생화를 주제로 열린다. 4월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영화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기간]4월15일~5월21일[장소]서울 어린이대공원 특별행사장[입장료]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문의]02-741-4484~5
▼ 아트앤쿡-상상레시피음식을 주제로 한 전시로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식재료가 만나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음식 재료들이 펼쳐내는 새로운 조형세계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전시회 기간동안 6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트앤 쿡 워크샵’에서는 간단한 요리과정과 미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색과 조형의 기본요소를 배우게 된다. 밀가루 퍼포먼스, 콜라주 쿠키 등 재미있는 놀이가 펼쳐진다.[기간]~5월28일[장소]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광화문 갤러리 2층)[입장료]전시 5천원, 워크샵 1만2천원[문의]02-399-1151
▼ 매실축제전남 광양 청매실농원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 ‘어린이와 자연’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참가하는 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며,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 ‘매화도깨비’도 상영한다. 이 밖에 매실조청한과와 매실 아이스크림 시식회,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국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기간]~4월5일[장소]전남 광양 청매실농원[문의]061-772-4066
▼ 숲속 놀이터1백50여 평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조형체험 놀이터.‘바람의 놀이터’ ‘숲속 극장’ ‘흙 놀이터’ ‘물 놀이터’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바람을 주제로 한 ‘바람의 놀이터’에서는 꽃잎 날리기, 바람요정 되기, 바람 만지기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과 자연의 지혜를 테마로 한 ‘숲속 극장’에서는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흙 놀이터’에서는 동굴 탐험, 찰흙탐색 등의 놀이가 진행되고, ‘물 놀이터’에서는 물총놀이와 함께 워터스크린을 통해 그림자놀이 등을 관람할 수 있다.[기간]~12월31일[장소]N서울타워 파빌리온 B관[입장료]2만원[문의]02-3455-9271
▼ 체험 인체의 신비-수원 특별전인체의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각 기관들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체내를 운동계통, 소화계통, 신경계통 등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그 표본을 보면서 각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뇌나 간, 위장 등의 표본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어 흥미롭다. 인체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함께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기간]~5월21일[장소]경기도 문화의전당[입장료]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문의]031-230-3200
▼ 꾸러기 제동이와 엔젤머신천국에서 추방당한 천사 로미가 동네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 제동이를 데리고 천국과 지옥을 여행하면서 선한 마음을 일깨워준다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 핵가족 시대 홀로 자라온 아이들이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아동극 제작으로 잘 알려진 씨어터드림과 더플레이 컴퍼니가 공동 제작했다.[기간]~5월14일(월요일 공연 없음)[장소]서울 청담동 씨어터드림[입장료]2만5천원, 2만원[문의]02-3443-3073~4
▼ MBC 어린이 뮤지컬 인어공주안데르센의 유명한 동화 ‘인어공주’에 생동감을 더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공연을 맡은 MBC는 1977년 ‘보물섬’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글북’ ‘피터팬’ ‘헤라클레스’ 등 명작과 신화를 뮤지컬로 만들어 인기를 모아왔다. 탄탄한 줄거리와 신나는 음악, 파워 넘치는 댄스로 구성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기간]4월27일~5월5일[장소]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4만5천원, 3만5천원, 2만5천원, 1만5천원[문의]02-399-1117
▼ 미피의 남극여행첫돌이 지난 아이부터 볼 수 있는 유아용 뮤지컬.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미피가 등장한다. 미피가 단짝 친구 보리스 스피너와 함께 길을 잃은 펭귄 핑을 남극에 데려다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감성 뮤지컬이다. 생후 24개월 미만의 유아들은 보호자와 동반 시 무료 입장.[기간]4월27일~5월21일[장소]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3만원, 2만5천원, 2만원[문의]02-2235-5730
▼ 재크와 요술저금통명작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프로 한 교육 연극으로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저축의 필요성과 경제 개념을 심어준다. 재크는 신비로운 할머니로부터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면 스륵스륵 돈나무가 자라는 요술저금통을 받은 후 매일 저축을 하게 된다.[기간]~5월28일[장소]서울 명동 우림 펑키하우스[입장료]2만원[문의]1588-1089
▼ 가족 뮤지컬-걸리버 여행기동명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아동극에서 접하기 힘든 회전무대와 총천연색 그림자 배경에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해 환상적인 동화의 나라로 안내한다. 의사인 걸리버는 ‘피터팬’의 후크 선장이 동화의 문을 열고 찾아와 치료를 부탁하지만 거절하고, 문을 나서다 후크가 열어놓은 동화의 문 속으로 떨어진다.[기간]4월1~2일 원주 치악예술관 대공연장, 4월6~8일 평촌 새중앙교회 비전홀[입장료]1만2천원, 1만원[문의]02-2654-6854
▼ 대사가 있는 이미지 퍼포먼스 토기장이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미지 퍼포먼스극. 대사가 아니라 역동적인 움직임과 음악을 통해 줄거리를 전달하는 독특한 연극이다. 토기를 빚을 때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토기장이. 하지만 토기들은 완성된 자기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특히 물두렁은 자신의 모습에 불평을 일삼는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리, 음악, 움직임이 조화돼 무대에 가득 펼쳐지는 이미지 퍼포먼스가 큰 볼거리.[기간]4월7~29일[장소]서울 대학로 예술마당[입장료]2만5천원[문의]02-747-2117
▼ 뮤지컬 어린이 캣츠브로드웨이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만들었다. 성인 뮤지컬 못지않은 의상과 특수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름달이 뜨는 저녁, 한적한 공터에 모인 여섯 마리 고양이들은 달님에게 소원을 빈다. 자유롭고 싶어하는 흰 고양이 라리,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싶은 뚱보 고양이 댕글이, 용기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겁쟁이 고양이 거비, 도둑고양이 탐탐 등 여섯 마리 고양이는 각자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하던 중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에 맞춰 들려주는 11곡의 창작곡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기간]~4월16일[장소]서울 롯데월드예술극장[입장료]3만원[문의]02-411-0668
▼ 콩쥐야! 팥쥐야!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가족 마당극. 전래동화 ‘콩쥐팥쥐전’을 요즘 세태에 맞춰 새롭게 해석했다. 현대에서 만난 팥쥐는 여전히 놀기 좋아해 학원을 빠지고 컴퓨터 게임만 즐긴다. 착한 콩쥐는 온갖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희생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원님의 생일 잔치가 열리자 팥쥐 모녀는 콩쥐의 외모를 못생기게 변하게 해놓고 둘만 잔치에 참석한다. 묵묵히 집안일을 하던 콩쥐에게 심봉사가 나타나 도와주는데….[기간]~4월8일[장소]서울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입장료]1만2천원[문의]02-2049-4700
▼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EBS에서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뽀로로가 출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장난이 심한 개구쟁이, 어른스러운 아이,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 고집 센 막내 등 다양한 성격의 등장인물이 등장해 아이들이 자신과 동일시하며 극에 몰입 할 수 있다. 그리고 장난으로 발생되는 소동과 그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뿐 아니라 교훈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물방울과 함박눈이 객석까지 흩날리는 특수효과는 ‘뽀롱뽀롱 뽀로로’만의 자랑거리다.[기간]4월15~16일[장소]부산 MBC 아트홀[입장료]3만원[문의]051-757-9876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진다. 자기 머리에 떨어진 똥이 누구 것인지 알기 위해 똥을 머리에 인 채 범인 검거에 나선 두더지는 비둘기, 말, 토끼, 염소, 소, 돼지를 만난다. 그러던 중 똥을 먹이 삼는 파리를 만나 정육점 집 개 한스의 똥이란 사실을 알게 된 두더지는 한스의 머리 위로 올라가 새발의 피 같은 두더지 똥을 싸놓고는 도망친다.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연극이다.[기간]4월1~2일[장소]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3만원[문의]1566-9921
▼ 환타지 오즈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 마법사 오즈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도로시가 머리가 텅빈 허수아비와 마음이 텅빈 양철 나무꾼, 그리고 겁쟁이 사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모험을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기간]~4월2일[장소]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입장료]3만원, 2만원[문의]02-2632-5579
▼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를 가진 공연으로 커다란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의 음악 선생님이 노래를 주고받아 그림책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는 영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문학과 미술,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공연이다.[기간]4월4일~5월28일[장소]서울 강남센트럴시티 내 씽크 아트홀[입장료]1만5천원[문의]02-6737-6718
▼ 브레멘 음악대동화 ‘브레멘 음악대’를 뮤지컬로 바꾼 작품으로 경쾌한 음악이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냉대를 받는 네 마리의 동물-당나귀 바하하, 사냥개 와우, 고양이 로디, 닭 쏭쏭. 함께 여행을 떠난 이들은 어려움에 부딪히고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중창,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기간]~4월16일[장소]서울 창조콘서트홀[입장료]1만5천원[문의]02-747-7001
▼ 노노이야기국내 최초의 교통사고 예방 연극인 ‘노노이야기’가 연장 공연에 돌입했다. 각종 위험과 사고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아이들은 주인공들이 함께 노래하고 율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기간]~4월30일[장소]서울 대학로 상상나눔씨어터[입장료]1만5천원[문의]02-762-0810
▼ 도깨비 숲에 모험도깨비가 등장하는 모험극.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상황 전개가 돋보인다. 깊은 숲속 작은 마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신이와 연이. 어느 날 엄마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반한 심술궂은 도깨비가 할머니로 변장해 엄마를 잡아가고 신이와 연이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가 살고 있다는 숲으로 가면서 신기한 모험을 겪게 된다. 도깨비, 호랑이, 거미,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와 만화 주제곡에서부터 ‘올챙이 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극의 재미를 높여준다.[기간]~4월23일[장소]서울 대학로 신연아트홀[입장료]1만4천원[문의]02-3676-0282
▼ 정통 유럽 마리오네트-목각인형 콘서트정통 유럽 목각 줄 인형극. 피에로와 경쾌하게 노래하는 작은 새, 놀라운 마술 쇼와 신기한 변검, 익살스런 고릴라 가족의 곡예와 낙타의 불쇼 등 목각인형이 보여주는 다양하고 현란한 묘기 앞에서 어린이들은 꿈과 용기를, 어른들은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기간]~5월7일[장소]서울 연우 소극장[입장료]1만5천원[문의]02-744-5701
▼ 빨강코 아저씨빨강코 아저씨가 무대 위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다가 술래가 된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일행은 무서운 종이 동물도 만나고 환상의 나라에서 보물상자도 찾아내며, 때로는 거센 폭풍우와 싸우기도 한다. 기나긴 여행 끝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엄마 아빠와 집이라는 걸 알게 된 아이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다. 마임과 대사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다양한 폐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관객들도 직접 무대에서 폐품을 이용한 소품을 만들어보면서 적극적으로 극에 참여할 수 있다.[기간]~4월16일[장소]서울 전쟁기념관 문화극장[입장료]1만2천원[문의]02-744-2227
▼ 과학 체험극-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풍선은 왜 부풀어오르는지, 사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과학적 현상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과학 연극. 과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술과 연기, 실험, 노래와 춤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제휴를 맺은 한국매드사이언스의 과학극 레퍼토리 중 하나로 웅장한 음향과 3차원 입체 영상,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기간]~4월2일[장소]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내 씽크타운 아트홀[입장료]1만5천원[문의]02-6282-5777
▼ 하마가 난다‘하마가 난다-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라이트 형제와 정평구’는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도 실린 비행기 발명가 라이트 형제와 이보다 3백 년 앞서 ‘비차’를 발명해 하늘을 날았던 우리나라의 비차 발명가 정평구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총 4명의 배우가 주인공뿐 아니라 깜짝 변신을 통해 주변 배역까지 소화한다. 또 객석 천장에 매달린 소품과 함께 색다르게 표현되는 그림자놀이는 관객으로 하여금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기간]~4월26일[장소]서울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 극장[입장료]2만원[문의]02-382-5477
음악회 & 공연
▼ 귀염둥이 음악회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체험 프로그램.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친근하게 설명해주므로 아이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 비제의 ‘카르멘 서곡’ 등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들을 수 있다.[일시]4월4일 오전 11시 서울 동부이촌동 충신교회, 4월20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한사랑교회[입장료]1만5천원[문의]02-578-7193
▼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시끄러운 음악회어린이 전문 클래식 콘서트로 50여 명의 대규모 교향악단이 화려한 연주를 펼친다. 기존의 딱딱한 음악회와는 달리 뮤지컬 형식을 빌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난 해설도 곁들였다.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동요와 만화 주제가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일시]3월31일 오후 2시·4시, 4월1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장소]부산시민회관 대극장[입장료]2만5천원, 2만원[문의]1588-0881
▼ 딱따구리 유아 음악회 타악콘서트타악 음악의 특성이 부각되는 콘서트로 생후 12개월 된 유아들도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무대와 자극적이지 않는 조명, 복잡하지 않은 내용 구성 등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숲속에서 딱따구리와 동물친구들이 벌이는 음악축제를 표현하기 위해 식탁과 포크, 스푼 등의 생활용품과 신체를 이용한 연주도 선보인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의 클래식 음악과 익숙한 동요가 연주된다.[기간]~4월23일(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주말 오후 1시·3시30분/월요일 공연 없음)[장소]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4관[입장료]2만원[문의]02-2654-6854
▼ 꾸러기 음악회-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모차르트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음악공연.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연주는 물론 동요 함께 부르기, 악기소리 배우기, 음악과 함께 듣는 이야기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장 입구의 악기 전시회도 큰 볼거리이며 음악회를 마친 후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해 감상 능력과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유도한다. 모차르트의 ‘코지판투테 서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오보에 협주곡’, ‘교향곡 40번 1악장’과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이 연주된다.[일시]4월1일 오후 2시·5시, 2일 오후 3시[장소]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2만5천원, 1만5천원[문의]02-3141-0651
체험학습 & 전시
▼ 빛과 그림자전화려한 빛과 그림자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어린이 체험 중심 미술관 씽크씽크의 열한 번 째 전시회로 막과 조명을 이용한 공간구성을 통해 빛과 그림자의 향연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작품 관람뿐 아니라 ‘씽크 만화경’ ‘포토그램’ ‘스토리램프’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기간]~4월30일[장소]서울 삼성동 씽크씽크 미술관[참가비]2만원[문의]02-562-9611
▼ 2006 꽃빛축제꽃과 환경, 나눔 체험학습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테마 축제로 서울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국내 야생화를 주제로 열린다. 4월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영화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기간]4월15일~5월21일[장소]서울 어린이대공원 특별행사장[입장료]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문의]02-741-4484~5
▼ 아트앤쿡-상상레시피음식을 주제로 한 전시로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식재료가 만나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음식 재료들이 펼쳐내는 새로운 조형세계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전시회 기간동안 6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트앤 쿡 워크샵’에서는 간단한 요리과정과 미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색과 조형의 기본요소를 배우게 된다. 밀가루 퍼포먼스, 콜라주 쿠키 등 재미있는 놀이가 펼쳐진다.[기간]~5월28일[장소]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광화문 갤러리 2층)[입장료]전시 5천원, 워크샵 1만2천원[문의]02-399-1151
▼ 매실축제전남 광양 청매실농원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 ‘어린이와 자연’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참가하는 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며,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 ‘매화도깨비’도 상영한다. 이 밖에 매실조청한과와 매실 아이스크림 시식회,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국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기간]~4월5일[장소]전남 광양 청매실농원[문의]061-772-4066
▼ 숲속 놀이터1백50여 평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조형체험 놀이터.‘바람의 놀이터’ ‘숲속 극장’ ‘흙 놀이터’ ‘물 놀이터’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바람을 주제로 한 ‘바람의 놀이터’에서는 꽃잎 날리기, 바람요정 되기, 바람 만지기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과 자연의 지혜를 테마로 한 ‘숲속 극장’에서는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흙 놀이터’에서는 동굴 탐험, 찰흙탐색 등의 놀이가 진행되고, ‘물 놀이터’에서는 물총놀이와 함께 워터스크린을 통해 그림자놀이 등을 관람할 수 있다.[기간]~12월31일[장소]N서울타워 파빌리온 B관[입장료]2만원[문의]02-3455-9271
▼ 체험 인체의 신비-수원 특별전인체의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각 기관들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체내를 운동계통, 소화계통, 신경계통 등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그 표본을 보면서 각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뇌나 간, 위장 등의 표본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어 흥미롭다. 인체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함께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기간]~5월21일[장소]경기도 문화의전당[입장료]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문의]031-23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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