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김정연씨네

Before

“남편 사업이 어려워진 탓에 살림을 줄여 작은 집으로 이사하게 됐어요. 저도 맘이 아프지만 아이가 많이 달라진 환경에 속상해 해요. 장롱을 산뜻하게 리폼해서 선물해주고 싶어요”라며 편지를 보낸 김정연씨(35). 작은 집으로 이사한 대신 안방을 아이방으로 내주었지만 칙칙한 컬러의 장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방이 어둡고 아이도 내심 맘에 들지 않아했다고 한다.
사연을 들은 일심라이프에서는 장롱과 장식장을 화이트 컬러로 리폼해 아이방에 어울리는 가구로 만들어주었다. 장롱 내부에 튼튼한 봉을 달아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고 손잡이는 앤티크 스타일로 교체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무료 개조의 행운을 얻게 된 것도 믿어지지 않지만 새것처럼 변신한 가구는 더욱 놀랍다는 김씨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 협찬 내용 & 비용 장롱 48만원, 장식장 15만원, 손잡이 4만원, 총 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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