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사당2동 김이영씨네

누런 곰팡이 때와 물때가 잔뜩 끼어 지저분한 욕실 모습.

“군데군데 핀 곰팡이, 흔들거리는 세면대와 밖으로 나온 전기 배선으로 지저분하고 위험한 욕실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고쳐 시할머니께 반신욕을 시켜드리고 싶어요”라며 사연을 보낸 김이영씨(37).
일주일에 두세 번씩 연로하신 시할머니를 목욕시켜준다는 김씨는 청결하지 못한 욕실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고. 바스닥터에서는 욕실 전체를 항균 코팅해 곰팡이를 없애고 흔들거리던 세면대와 낡고 지저분한 욕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미끄러워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아 안전하고 깨끗한 욕실로 변신. 김씨는 깨끗해진 욕실 덕분에 시할머니께 건강에 좋은 반신욕을 마음껏 시켜드릴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01_욕실 구석구석을 화이트 컬러로 항균 코팅해 깨끗하고 산뜻한 욕실로 변신! 02_여기저기 널려 있던 욕실 용품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 공간 넉넉한 욕실장을 달았다. 03_한쪽 벽면에는 알록달록한 핑크 컬러 타일을 붙여 화사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04_바닥에는 물기가 남아 있어도 미끄러질 위험이 없는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았다. 05_세면대와 수전 및 액세서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욕실 코팅 내용&비용욕실 코팅비 80만원바닥 타일 20만원(독자부담)욕실장 및 거울 22만원수전 및 액세서리 34만5천원세면대 12만원(독자부담)총 1백68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