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한정은
■ 사진·박해윤 기자
■ 제품협찬·DHC
입력 2005.02.14 17:10:00
김희선의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과 매끈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투명 메이크업 노하우 엿보기.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지만 땅김이 심한 건성 피부라 수분 공급에 신경을 쓴다. 우선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지우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 꼼꼼하게 닦는다. 세안 후 수분을 공급해주는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바르고 손바닥에 올리브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손바닥 열기로 따뜻하게 데워 얼굴에 펴 바르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 요즘들어 건조한 눈가에 생기는 다크서클과 잔주름이 걱정이라는 그는 세안 후 아이크림을 빼놓지 않고 바르고, 아침마다 얼음팩을 해 눈가의 붓기를 빼고 탄력을 더한다. 평소에도 물과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항상 스킨 워터를

01_ 천연 비타민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DHC 올리브 버진 오일.02_ 비타민 E가 함유된 올리브를 주성분으로 해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더해준다. DHC 코엔자임 Q10 크림.
Make-up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선보이는 김희선표 투명 메이크업의 비법은 컨실러를 이용해 다크서클 및 피부의 잡티를 커버하는 것.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 컨실러로 피부의 잡티를 커버한 후 보습 효과가 있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르고 파우더를 꼼꼼하게 두드려 피부톤을 정리한다. 눈두덩에는 핑크 컬러 아이섀도를 펴 발라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고 볼에는 광대뼈를 중심으로 핑크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른다. 입술은 비타민을 공급하는 보습 제품을 발라 촉촉하게 만든 후 핑크 립글로스로 마무리.
01_ 보송보송한 느낌의 파우더는 가루가 뭉치지 않아 화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DHC 페이스 파우더.02_ 초미립자 가루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얼룩지지 않는 블러셔. DHC 치크 컬러.03_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어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땀에 강해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지 않는다. DHC 브라이트닝 컨실러.
여성동아 2005년 2월 4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