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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 인터뷰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 기획·김지영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협찬·쏠레지아 ■ 소품협찬·세라보나따 ■ 장소협찬·KiMi아트 ■ 헤어&메이크업·정샘물인스피레이션(유근방 전미연) ■ 코디네이터·이인혜

입력 2004.09.03 10:40:00

SBS 일일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서 코믹한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수원.
연예가에서 소문난 패션 리더인 그가 공개하는 그만의 패션 & 뷰티 시크릿.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 In an atmosphere of freedom리넨 소재의 깔끔한 화이트 팬츠에 같은 소재의 네이비 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추를 가슴선까지 풀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 셔츠 안에 톱을 입고 오픈하면 활동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의상 쏠레지아. 귀고리 세라보나따.
▶ For the special day스팽글과 비즈로 장식된 베이지 톱은 화려한 옷차림을 만들어준다. 화사한 옐로 카디건과 진한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의상 쏠레지아. 귀고리와 팔찌 세라보나따.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Simple & casual
마 소재의 깔끔한 화이트 재킷과 청바지가 어우러져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이 세련된 머플러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의상 쏠레지아. 귀고리와 팔찌 세라보나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지수원(35)은 연예계에서 패션 리더로 통한다. 그가 옷을 잘 입는 비결은 유행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장점을 살리는 것.
“남들보다 팔다리가 긴 편인데, 이런 특성을 강조해서 날씬해 보이도록 입어요. 옷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입었을 때 가장 날씬해 보이죠.”
평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을 파악해두는 것도 패션 리더가 되는 비결. 그는 틈틈이 아이쇼핑을 즐기면서 마음에 드는 의상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먼저 따져본다고 한다. 그러면 쇼핑을 할 때 충동 구매를 하거나 사고 나서 후회하는 일이 없다고. 또 10년 입을 정도로 마음에 들고 괜찮은 옷은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한철 입는 옷은 동대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다.
촬영이 없을 때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고 외출할 때도 기초화장에 선크림, 펄파우더 정도만 바른다. 화장이 짙어질수록 더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최대한 가볍게 한다는 것.
“사실 메이크업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관리에요. 저는 2주일에 한번씩 피부관리실에서 스킨케어를 받고, 1주일에 두번 정도 집에서 팩을 해요. 율무가루, 율피가루, 녹두, 다시마가루, 밀가루, 꿀, 스쿠알렌, 레몬즙, 생수를 섞어서 팩을 하는데 미백, 진정 효과가 뛰어나요.”
식탐이 많으면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이다. 그는 1주일에 두세 번씩 헬스클럽을 찾아 한두 시간 정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한다. 또 요즘 들어서는 건강을 위해 반신욕도 하고 있다.
“반신욕을 한 지 넉달 됐는데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전에는 손발이 차갑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심하게 붓곤 했는데 반신욕을 하고 나서는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 Elegance look블랙 비즈로 가슴 부분을 강조한 셔츠에 그레이와 베이지가 어우러진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셔츠 지수원의 소장품. 바지 쏠레지아. 귀고리 세라보나따.
▶ Lovely pink화사한 핑크 셔츠에 실크 소재의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핑크와 브라운이 섞인 스카프를 벨트로 활용, 허리에 포인트를 주었다. 의상 쏠레지아. 귀고리와 팔찌 세라보나따.

지수원의 패션 & 뷰티 시크릿 Simple & Casual Variation

Beautiful smile
랩 스타일의 베이지 니트와 브라운 팬츠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팬츠는 허리부분이 밴드로 처리되어 다리가 한층 길어 보인다. 의상 쏠레지아. 귀고리와 팔찌 세라보나따.


5년 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93년 영화 ‘투캅스’로 연기에 입문한 지수원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지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그런 그가 요즘 SBS 일일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서 코믹한 푼수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 주목받고 있다.
“처음에는 제가 시트콤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잘 어울린다고 하세요. 실제로는 극중 인물처럼 수다스럽거나 덜렁대지 않는데 평소 ‘개그콘서트’나 ‘웃찾사’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겨 봤더니 유머 감각이 생긴 것 같아요. 제가 특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요즘도 예전에 녹화해두었던 ‘봉숭아학당’의 녹화 테이프를 보면서 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곤 해요.”
남자친구 없이 지낸 지 3년 정도 되었다는 그는 그동안 간간이 남자를 소개받곤 했지만 마음에 와 닿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의 이상형은 느낌이 좋고, 생각과 말이 잘 통하고, 비슷한 취미를 가진 남자.
“무엇보다 성격이 좋았으면 해요. 외모를 따지지는 않지만 쌍꺼풀은 없었으면 좋겠고요. 또 저와 함께 전시회나 공연을 보러 다닐 수 있는 사람이면 더 좋겠어요. 거기다 키도 크고, 옷도 잘 입으면 금상첨화겠죠(웃음).”
훌륭한 연기자가 되고픈 욕심도 크지만 ‘예쁘게 잘 사는 것’이 인생의 진짜 목표라고 밝히는 그. 나이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기보다 일에 매진하며 평생 함께 할 좋은 인연을 느긋하게 기다리겠다는 그는 앞으로 독한 악역이나 스릴러 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여성동아 2004년 9월 4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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