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모이는 시간이 많아져 가족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졌어요”

결혼한 지 어느새 20년이 훌쩍 넘어 대학에 다니는 딸과 아들을 두고 있는 이미선 주부(43)가 이번 달 행운의 주인공. 남편과 알뜰살뜰 모은 자금으로 얼마 전 어엿한 내집을 마련했다는 이씨. 내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에게 얼마 전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일이 생겼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새로 시공한 원목마루를 보게 된 것.
그날 이후로 화사한 원목마루가 눈앞에서 떠나질 않았지만 견적을 내본 결과 비용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러던 중 <여성동아>의 무료 개조 코너를 보고 응모했다가 무료 시공의 기회를 거머쥐게 되었다.
“평소에도 작은 사은품 하나 당첨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런 큰 행운이 온다는 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이렇게 거실이 확 바뀌었는데도 실감나지 않네요.”
이미선 주부가 선택한 컬러는 메이플. 어둡고 칙칙한 마루 색깔 때문에 집안이 더욱 좁아 보였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구정마루에서는 산뜻하고 밝은 수종인 메이플을 추천해 주었다. 새롭게 깔린 원목마루 덕분에 거실에 모이는 시간이 많아져 가족간의 정까지 돈독해졌다는 이미선 주부의 말에서 행복이 묻어났다.
1_ 내추럴한 분위기의 메이플 천연 원목마루를 시공해 화사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거실의 모습.2_ 메이플 원목마루를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연결해서 깔아 아늑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다.3_ 접착식 시공방식으로 하루 안에 모든 공사가 끝나며, 천연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 모양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4_ 마루 표면에 오염에 강한 매직크린코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크레파스나 매직펜으로 낙서해도 깨끗이 지워진다.5_ 내추럴한 천연의 나뭇결이 살아 있는 메이플 원목마루는 칙칙하고 어두운 집안을 아늑하고 화사하게 바꾸어준다.before : 칙칙한 색깔의 원목 무늬 장판이 깔려 있어 더욱 어둡고 좁아 보였던 예전의 거실 모습.
협찬 내용&비용마루 : 1백86만원(12평, 걸레받이 포함)시공비 : 30만원(12평×2만5천원, 독자부담)총 : 2백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