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이사에도 걱정 없는 튼튼한 가구로 리폼했어요”

군인인 남편을 따라 결혼 6년 동안 잦은 이사를 해왔다는 박희정씨(35). 결혼할 때 저렴하게 구입해 고치고 또 고쳐 사용했던 가구들이 잦은 이사에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버렸다고. 직접 손보기엔 너무 망가져 결국 <여성동아>에 SOS를 보냈다. “남편이 군인이라 관사에서 살아요. 공간이 워낙 비좁아 가구라도 환하게 바뀌면 넓어 보일 것 같아요.”
주부의 바람대로 해피니스에서는 낡은 장식장과 서랍장을 모두 화이트로 리폼하여 깔끔하게 바꿔주었다. 또 낡은 손잡이와 서랍을 튼튼하게 고쳐주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또 이사할 날을 앞두고 있다는 박씨. 하지만 튼튼하고 깔끔한 가구 덕에 이번만은 ‘행복한 이사’가 될 것 같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1 연한 노란빛의 하이글로시 장식장을 화이트로 리폼하여 산뜻한 분위기가 난다. 2 낡고 부서졌던 화장대도 튼튼하게 수리해주었다. 거울까지 화이트로 통일하여 더 깨끗해 보인다. 3 화이트 가구에 잘 어울리는 은회색 스틸 손잡이. 4 서랍장은 서랍 안쪽까지 꼼꼼하게 도장하였다.before 잦은 이사 탓에 여기저기 부서져 지저분해 보이는 가구.
가구 리폼 내용&비용장식장 : 35만원화장대 : 20만원서랍장 : 20만원 총 : 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