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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sense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위한 스페셜 보디케어

수분 유지는 물론 영양 공급까지∼

■ 기획·정윤숙 ■ 사진·조영철 기자 ■ 제품협찬·이플립 ■ 스타일링·슈가홈 ■ 헤어&메이크업·황현헤어 ■ 모델·이송미

2004. 01. 05

건성피부로 고민이라면 목욕 방법이 올바른지 꼼꼼하게 점검해보자.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가꿔주는 촉촉한 보디케어 제안.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서 벗어나는 겨울철 건강 목욕법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위한 스페셜 보디케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목욕물에 오랫동안 몸을 푹 담가야 피로가 풀린다며 뜨거운 목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절대금물! 뜨거운 목욕물보다는 39∼42℃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피부 건조를 막는 방법이다. 또, 욕조 목욕은 일주일에 한두 번, 가벼운 샤워는 이틀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할 때는 배꼽 아래쪽만 담그는 반신욕을 한 다음 전신을 담그고, 5분에 한번씩 물 밖으로 나오는 것을 반복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몸을 담그고 나서 보디클렌저를 거품내 가볍게 몸을 닦아낸 다음 각질제거용 스크럽으로 온몸을 마사지한다. 마지막에는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물기를 닦아낸 후 몸이 완전히 마르기 전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마무리한다. 이때 팔꿈치나 발뒤꿈치 등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은 더욱 세심하게 발라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탄력 있고 매끈한 보디 만드는 목욕 순서
1 녹차나 생수, 우유 한컵을 마셔 몸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2 미지근한 물로 간단한 샤워를 한 다음 욕조에 들어가 배꼽까지 몸을 담가 반신욕을 한다.
3 5분 정도 지나면 욕조에서 나와 머리를 감거나 팩을 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4 다시 욕조에 들어가 5분 정도 전신을 담근다. 이렇게 하면 몸의 각질과 노폐물이 배출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5 욕조에서 나와 보디클렌저를 거품내 부드럽게 닦아낸 후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6 마지막에 시원한 느낌이 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7 물기를 닦고 보디로션을 가볍게 바른 다음 마지막에 보디크림으로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이플립 보디크림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위한 스페셜 보디케어

1. 부드러운 느낌·소프트터치 바디슈크림 가볍고 산뜻한 타입의 보디 슈크림.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면서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호박과 떡갈나무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이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주어 항상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준다.

2. 신선한 느낌·프레시에너지 바디슈크림상큼한 오렌지향이 나는 보디슈크림으로 자몽, 레몬, 라임 등의 시트러스향이 들어 있어 신선한 느낌을 전해준다. 비타민과 과일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감싸주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3. 편안한 느낌·릴랙싱타임 바디슈크림라벤더향이 들어 있어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보디슈크림. 라벤더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재스민, 아르니카, 백년초, 장미의 4가지 허브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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