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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 기획·정윤숙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협찬·쿠가이 latulle 데스틸 앤클라인쥬얼리 디르베르케른 엔코코셀토 타리나타란티노 더링 나인웨스트 탠디 월튼 ■ 화장품협찬·클라란스 크리니크 크리스찬디올 까사렐 아베다 ■ 장소협찬·Who’s afraid of RED? ■ 헤어&메이크업·끌로에 ■ 코디네이터·구문정

입력 2003.12.03 17:23:00

야구선수 서용빈 선수의 아내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자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유혜정. 겉으로 꾸미는 것보다는 건강을 관리해주는 운동과 이너뷰티에 더 관심이 많다는 그와의 솔직담백한 뷰티 인터뷰.
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촬영 장소에 도착한 그의 목소리가 우렁차다. 낯가리고 수줍어하는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씩씩한 탤런트 유혜정(30). 이런 이미지 때문일까, 그가 맡은 역할은 항상 화려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이나 이혼 경력이 있는 기가 세고 당찬 캐릭터였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화려하고 도전적인 스타일의 캐릭터를 주문 받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저는 옆집 언니나 누나 같은 편안한 역할이나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똑 부러진 성격만큼이나 피부관리에 대해서도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피부에는 제일 좋다는 것이 그의 지론.
“피부관리라고 할 것도 없어요. 그냥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것 외에는.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는 거 질색이에요. 그래서 피부관리실에 누워 마사지 받는 것도 싫어해요.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니까 화장할 필요도 못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미 알려진 대로 그는 골프 마니아다. 98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제대로 배운 것은 일년 남짓. 야구선수 남편을 둔 덕에 운동은 이제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었다. 겨울엔 피부가 건조해 수분 보충에 신경을 쓰고 있다. 물이나 녹차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 음료. 얼굴보다는 보디케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향이 좋은 보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우선 스크럽으로 각질을 없애고 나서 로션과 오일까지 꼼꼼히 챙겨 발라요. 샤워하자마자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 그게 좋더라고요.”
나이를 먹을수록 자연스럽게 맨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아름답게 생각된다고 말하는 유혜정. 겉으로 꾸며진 모습보다는 몸을 건강하게 가꾸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내추럴 뷰티’ 신봉자다.
“원래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그런데 남편 만나고 나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였더니 지금은 운동하는 게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어버렸어요.”

골프, 배드민턴, 조깅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 야외에서 하는 운동을 할 수 없는 게 안타깝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면 집 앞에 있는 공원에서 산책을 한다. 네살 난 딸아이 손을 잡고 남편과 함께 걷고 뛰는 그 시간이 하루 중에서 가장 행복하다.

유혜정의 이너뷰티 노하우
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1 보디케어에 시간을 투자한다얼굴보다는 보디케어에 신경을 쓴다. 샤워 후 보디오일을 바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고 나면 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라고. 보디오일은 끈적이지 않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클라란스와 까사렐의 글로리아를 애용한다.
2 허브차로 몸속을 정화시킨다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차를 즐겨 마신다. 그중에서도 허브티를 좋아하는데 차를 마시는 동안 마음도 차분해지고 몸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3 기초 스킨케어는 꼼꼼히 챙겨 바른다촬영할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에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는다. 대신 스킨, 크림, 에센스 등 기초 제품은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준다. 기초 제품은 크리니크.
4 아로마향으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한다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이미 몸은 피로가 쌓인 상태. 이때 방안에 아로마 성분이 든 향초를 켜놓으면 피로도 풀리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샤워 후에는 라벤더향의 보디미스트도 잊지 않고 뿌린다.

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긴다!



기초케어와 보디케어를 꼼꼼히 하는 것 외에는 메이크업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단지 원칙이 있을 뿐. 크고 동그란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좋아하는데, 색조는 사용하지 않고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준다. 특히 아이라인은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눈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일 공들이는 부분.
눈을 강조하는 대신 립스틱은 매트한 느낌의 누드베이지를 사용해 부드럽게 표현한다. 색조는 여성스러운 컬러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베이지나 브라운을 선호하는 편.
유혜정의 화장대 엿보기
운동으로 예뻐지는 유혜정의 건강 미용법

① 아이섀도는 거의 바르지 않지만 가끔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표현해준다. 크리니크의 하이임팩트 아이섀도 01호.② 풍부하고 깊은 눈매를 만들어주는 블랙 컬러를 선호한다. 크리니크의 래쉬 컬링 마스카라.③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사용하는 콤팩트로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어 좋다고. 크리스찬디올의 디올스노우.④ 누드 베이지 컬러는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만들어준다. 크리스찬디올의 디올루즈 492호.⑤ 바르고 나면 피부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라 요즘 즐겨 사용하는 보디제품. 클라란스의 보디스크럽, 보디리프트, 보디밤, 바스트로션.⑥ 볼터치는 촬영할 때 통통해 보이는 볼을 커버하기 위해 연한 브라운 컬러를 사용한다. 세로로 길게 바르면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고. 크리스찬디올의 소우치크 458번.

여성동아 2003년 12월 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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