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YLE

#ofmom #milk

이탈리아에서 온 프리미엄 액상 유아식 오브맘

EDITOR 김민주

2018. 04. 30

아이에게 최고의 것만 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액상분유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모유 수유 코칭 전문가 박미희 강사가 올바른 혼합 수유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모유 수유 코칭 전문가 박미희 강사가 올바른 혼합 수유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자연방목한 소가 생산한 건강한 원유로 탄생한 프리미엄 액상 유아식 오브맘.

자연방목한 소가 생산한 건강한 원유로 탄생한 프리미엄 액상 유아식 오브맘.

“첫째 키울 때 이걸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요즘 육아맘들 사이에선 액상분유가 인기다. 물을 끓인 후 식혀서 분유를 타느라 진땀을 빼고, 외출할 때마다 수유용품들을 챙기느라 번거로웠던 엄마들에게 간편하고 위생적인 액상분유는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천군만마 같은 존재. 최근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액상 유아식 ‘오브맘(Ofmom)’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오브맘코리아컴퍼니는 지난 4월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오브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유럽 유제품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모유 수유 코칭 전문가인 박미희 아이아망 산모교실 전문 강사의 혼합 수유 강의도 열려 예비맘과 영 · 유아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미희 강사는 “모유에는 천연 면역 성분과 뼈와 두뇌를 발달시키는 유당 등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아이가 6~12개월이 될 때까지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완벽한 모유에도 부족한 성분이 있다. 바로 비타민 D와 철분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구루병이 생길 수 있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철분이 부족하면 산만해지고 빈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영양소들은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한다. 박미희 강사는 “혼합 수유를 할 경우에는 분유의 원산지와 가축 사육 환경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질 좋은 우유를 먹여야 면역력이 형성되고 영향의 균형이 잡혀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드넓은 초원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소가 생산한 건강한 원유 

이탈리아 최고 유제품 회사인 그라나롤로(Granarolo)는 젖소 1마리당 3300m2에 해당하는 드넓은 초원에서 항생제, 성장 촉진제, 인공 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 방목으로 키운 소에서 건강한 원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브맘은 이러한 그라나롤로사가 보유한 1천 개 이상의 농장 가운데,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20개 농장에서 48시간 이내에 짜낸 원유만을 사용해 액상 유아식을 만든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신선할 뿐 아니라, 특수 UHT(Ultra-High Temperature Sterilization 초고온 단시간 가열법)로 우유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보존제와 향료,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오브맘은 집유 · 패키징 · 유통까지 본사에서 일괄 관리하고, 멸균 포장으로 개봉 전 변질 위험에서 안전하다. 



㈜오브맘코리아컴퍼니 강민건 팀장은 “60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최고의 유제품 회사인 그라나롤로 그룹 계열 그란라떼에서 개발한 오브맘에는 영유아 성장에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 성분이 첨가돼 신생아~36개월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브맘은 고체 음식물을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유아식, 성장을 촉진하고 좋은 식습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식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200ml 1팩 가격은 3천5백원이다.

기획 김명희 기자 사진 지호영 기자 디자인 박경옥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