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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음악 저널

베토벤 교향곡 페스티발 외

■ 담당·이지은 기자(smiley@donga.com)

입력 2003.04.10 19:26:00

베토벤 교향곡 페스티발 ‘위대한 베토벤‘
4월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악성’ 베토벤의 아홉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다. 4월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개월간 인천, 청주, 안양 등 수도권 지역을 돌며 9개의 교향곡을 완주할 계획. 또 이번 공연은 전체 좌석의 10%를 장애아들에게 우선 배정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02-533-8744
보로딘 현악 4중주단 초청 연주회
4월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러시아 실내악의 보석’으로 불리는 러시아 정상의 실내악단 보르딘 현악 4중주단(Borodin String Quartet)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현악 4중주 제14번 ‘죽음과 소녀‘와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제3번을 연주한다. 러시아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02-548-4480~2
한대수 콘서트 ‘눈물‘
4월25~26일/ 동덕여대예술센터
암울했던 70년대 ‘물 좀 주소‘라는 노래로 자유에 대한 갈증을 노래한 한대수는 서구적인 포크 음악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자 한국 모던 포크 음악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가수. 시대의 자유를 노래했던 그는 70년대 중반 정치적인 압력 때문에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후 공식적인 음악생활을 중단해오다 지난 97년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한대수‘와 74년 ‘멀고 먼 길’부터 2002년 ‘고민’까지 한대수의 30년 음악 인생을 모두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02-3272-2334
안치환과 자유 2003 봄 정기 콘서트 ‘축제‘
4월23~27일/ 정동 A&C
‘안치환과 자유’의 2003년 첫 공연. ‘자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사랑하게 되면’ 등의 히트송은 물론 아직 음반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촛불시위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아메리카’와 효순·미선이 추모곡 ‘피묻은 운동화’ 등을 부를 예정이다. 또 공연 관객 중 5백명에게 설악산 현대훼미리콘도 숙박 할인권을 주는 ‘깜짝 선물’도 마련돼 있다. 050-2040-1000
조규찬 콘서트 ‘In Dreams‘
베토벤 교향곡 페스티발 외

4월26~27일/ 성균관대 새천년홀(600주년 기념관)
섬세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자신만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가진 가수 조규찬이 지난해말 발표한 베스트 음반 ‘무지개‘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공연을 연다. 베스트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을 주로 부를 예정. 이번 공연은 조규찬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색과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02-332-3838
랑랑 피아노 리사이틀
4월18,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촉망받는 중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랑랑이 첫 내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제2번’과 영화 ‘와호장룡‘의 음악감독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탄둔의 작품을 연주할 계획. 또 ‘에너지와 재능, 미디어에 대한 직감이 결합된 아티스트’라는 격찬을 받고 있는 그는 오는 7월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이 수록된 실황 음반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02-541-6234

뉴 앨범
베토벤 교향곡 페스티발 외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들의 음악을 모아놓은 음반
‘Salute Corea‘
클래식계를 주름잡는 한국 출신 월드 스타들의 연주를 모아놓은 편집 음반. 백건우, 정경화, 정명훈,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임동혁 등 자랑스런 한국 음악가들의 연주와 노래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 한편 이 음반을 출시하는 EMI 코리아에서는 2002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영문 표시를 ‘Corea’로 개정하는 작업을 검토중인데, 이 음반의 제목도 그 일환이다.
차세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린 하이
‘월광의 추억‘
중국의 촉망받는 뉴에이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린 하이. 클래식과 재즈를 버무린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 그는 이번 음반에서 수묵화 같은 동양적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오색 찬란한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타이틀곡 ‘Color of Rainbow’ 평화로운 느낌을 전하는 ‘Leisure Time’ 인생의 무상함을 담은 ‘Life’ 등을 듣다 보면 피아노 선율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악을 이용한 태교 음반
‘우리소리 태교‘
국악을 이용한 태교 음반이 나왔다. ‘우리소리 태교‘의 제작팀은 1년여 동안 임신부 45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후 태아 성숙도를 높이고 정서 및 자율신경계 조절 효과가 큰 태교용 국악을 선별했다. 음반은 정악 ‘세령산’ 창작 국악 동요 ‘예쁜 아이 착한 아이’ 등 19곡의 국악이 담긴 2장의 CD와 제작 다큐멘터리 CD 1장,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통 재즈 아티스트 임미정
‘Flying‘
여류 재즈 피아니스트 임미정의 첫 독집 음반. 미국 뉴욕 현지에서 모든 녹음을 마친 이번 음반은 트럼펫의 거장 톰 해럴과 뉴욕 최고의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뉴욕 맨해튼 음악대학의 재즈 피아노 석사과정에 있는 그는 정통 재즈 스타일에 충실하면서도 그만의 파워풀하고 리듬감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여성동아 2003년 4월 4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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