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뷰티 트렌드

파스텔빛 봄화장과 친해지기

소녀처럼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 기획·윤수정 기자(sueyoun@donga.com) ■ 사진·최문갑 기자 ■ 제품협찬·태평양 한국화장품 스틸라 바비브라운 에스티로더 클리오 애경 코리아나 ■ 헤어&메이크업·김청경 헤어페이스(02-3446-2700) ■ 모델·신선미 김서윤 정미라 길성은

2003. 02. 18

핑크, 옐로, 그린, 오렌지 등 올봄 화장품 브랜드에서 선보일 메이크업 컬러는 온통 파스텔 물결. 소녀처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파스텔빛 봄화장을 남들보다 한발 앞서 배워보자.





◀◀ [헤라] 산호빛 아이섀도와 핑크색 립스틱으로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 [에스티 로더] 그린과 옐로톤 아이섀도를 그러데이션하고 입술에는 펄 립글로스를 발라 화려한 느낌이 난다.
▶ [바비브라운] 핑크색 아이섀도, 립스틱과 같은 색의 블러셔를 바른 화사한 메이크업이 돋보인다.

◀◀ [클리오] 그린과 얠로 섀도를 발라 싱그러운 느낌. 입술에는 반짝이는 립글로스를 발라 포인트를 주었다.
◀ [한국화장품] 피부톤은 투명하게 정리하고 보라색 아이섀도와 오렌지색 블러셔를 사용해 발랄한 소녀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 [코리아나] 눈에는 싱그러운 핑크와 화이트 색상의 아이섀도를, 입술에는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 청순한 느낌을 살렸다.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 Pink make-up
| 피부톤 |
핑크 메이크업에는 투명한 피부톤이 가장 잘 어울린다. 핑크색 블러셔를 이용해 섀딩을 하면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 눈 |
핑크색 아이섀도는 자칫 눈이 부어보일 수 있으므로 아이라인을 뚜렷하게 그려주는 것이 포인트. 펄이 있는 컬러라면 눈꼬리 부분에 포인트 컬러로만 사용한다.
| 입술 |
누드 컬러나 핑크 펄 립스틱을 바른 다음 반짝이는 립글로스를 덧발라준다.

상큼한 비타민 컬러 Orange make-up
| 피부톤 |
흰 피부는 청순한 느낌으로, 검은 피부는 섹시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오렌지 메이크업의 장점. 아이섀도의 컬러가 튀어 부담스럽다면 화이트 섀도와 섞어서 사용하고 뺨에는 오랜지색 블러셔를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 눈 |
화이트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고루 펴 바른 다음 아이홀을 따라 오렌지색 아이섀도를 바른다.
| 입술 |
오렌지나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고 피부가 검은 편이라면 펄 립글로스를 발라 섹시하게 연출한다.





싱그러운 자연의 컬러 Green make-up
| 피부톤 |
그린 메이크업에 더욱 생동감을 주기 위해 엷은 핑크 블러셔로 음영을 준다. 이때 색감이 너무 진해지지 않도록 광대뼈 주위에만 둥글게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 눈 |
펄이 들어간 그린색 아이섀도를 전체적으로 바른 다음 화이트 색상의 아이섀도를 덧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한다.
| 입술 |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다음 투명 립글로스로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경쾌한 엔돌핀 컬러 Yellow make-up
| 피부톤 |
옐로톤의 메이크업에는 번들거리는 듯한 시머링 화장이 잘 어울린다. 펄 파우더를 이마와 뺨에 살짝 두드려준 다음 핑크색 블러셔를 광대뼈 아래쪽에 살짝 발라준다.
| 눈 |
옐로와 화이트 색상의 아이섀도를 적당히 섞어 전체적으로 바른다. 펄이 섞여 있다면 펄이 뭉치지 않도록 그러데이션하는 것이 포인트.
| 입술 |
피부톤과 비슷한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고 립글로스를 덧발라준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