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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 리포트

새해 첫날, 시어머니에게 칭찬받는 옷

단정하면서 여성스러운 정장이 최고!

■ 기획·이지은 기자(jeun@donga.com) ■ 사진·지재만 기자 ■ 의상협찬·아나카프리(02-515-5838) 율미아스탭(02-3413-2370) 베스띠벨리(02-3274-5802) 데미안(02-546-0721) 블루페페(02-3445-5097) 모리스커밍홈(02-545-3934) 미니멈(02-544-0282) 이정석 파코라반(02-3446-8016) ■ 소품협찬·플라플라(02-462-0077) 더블엠 러브캣 MCM(02-515-5838) 미알(02-3427-2341) ■ 선물상자 포장·임미옥(011-265-3343) ■ 헤어&메이크업·명가살롱(02-518-1113) 라인헤어컬렉션(02-544-1991) ■ 모델·김성희 채자연 ■ 코디네이터·신정선

입력 2003.01.10 13:48:00

아무리 친정엄마같이 친하다고 해도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다.
집에서 입던 무릎 나온 바지에 코트 하나만 달랑 걸치고 시댁에 갔다간 뒤에서 싫은 소리 듣기 십상.
새해 첫날, 어른들께 인사 갈 때 어떤 옷을 입고 가면 좋을지 직접 시어머니들에게 물어보았다.
▲ 부드러운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파스텔 색상의 스커트 정장. 재킷 27만8천원, 스커트 16만8천원
율미아스탭(왼쪽). 무채색의 단정한 정장은 시어머니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재킷 24만8천원, 스커트 25만8천원 이정석. 핸드백 19만5천원 미알(오른쪽).
시어머니 VS 며느리 속마음 읽기
시어머니들의 이야기
며느리가 전업주부지만 외출할 때는 세련된 커리어우먼처럼 심플한 정장을 입었으면 해요. 회색이나 베이지 같은 부드러운 색상의 스커트 정장이 가장 깔끔하고 단정해보여요. (윤정숙·55)
우리 며느리는 직장에 나가기 때문에 정장을 자주 입어요. 단정해 보이고 색상도 튀지 않은 검정이나 베이지색이 많던데… 예뻐보이더라구요. 요즘 거리에 나가 보면 레이스 달린 요란한 정장 차림이 많은데 저는 그게 안 예쁘더라구요. 우리 며느리가 그런 옷을 안 좋아해서 다행이에요.(이정혜·59)
TV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들이 입고 나온 옷들이 예뻐보이던데…. 우리 며느리는 매일 편한 옷만 입고 다니는데 아나운서들처럼 단정하면서도 화사한 옷을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너무 비싸서 못 입는지….(김영숙·58)
며느리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짧은 치마를 좋아해요. 나만 있으면 모르는데 시아버지 앞에서는 좀 그렇잖아요. 내가 오히려 민망하더라구요. 직접 말하기 어려워 아들만 혼냈어요.(정미희·58)
우리 며느리는 어디 가면 멋쟁이 소리를 들어요. 유행 스타일은 다 따라 하거든요. 지난번에는 패딩 소재의 정장이 유행이라고 입고 왔는데 제가 보기엔 영 아니었어요. 단정한 팬츠 정장이 깔끔해보이던데…. 새해에는 함께 나가 옷이라도 한벌 사줘야겠어요. 시어머니가 골라주는 옷이라고 싫어할까요?(이병숙·62)
친척 결혼식에 갔는데 며느리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왔어요. 단정하긴 하지만 친척들이 모이는 곳에는 파스텔 색상의 여성스러운 정장을 입었으면 했어요. “넌 결혼식에 온 게 아니라 장례식에 왔냐”며 한마디했어요.(박정자·58)
원색 정장은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너무 나이 들어 보이잖아요. 프릴이 많이 달린 옷도 단정해보이지 않아 우리 며느리만큼은 안입었으면 좋겠어요.(김미자·58)
며느리들의 이야기
딱 무릎 길이, 베이지 색상의 장식 없는 심플한 원피스를 입고 갔더니 시어머니께서 예쁘다고 하셨어요.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송은영·32)
세련된 우리 어머니는 심플한 팬츠 정장을 즐기세요. 저도 같은 스타일이라 옷에 대해선 별문제가 없어요.(이민정·29)
얼마전 시어머니랑 쇼핑을 갔어요. 시어머니께서 골라주신 옷은 체크무늬로 유명한 브랜드 옷이었는데… 나이 들어 보여 사기 싫었지만 단정해 보인다는 어머니 말씀에 그냥 사고 말았답니다. 저랑은 스타일이 좀 다르신 것 같아요.(이은미·35)
지난 생일에 저의 어머니께서 사주신 옷은 핑크 계열의 투피스예요. 제가 보기엔 좀 유치해보여서 시댁에 갈 때만 입는 옷이 되었어요.(정경숙·35)

새해 첫날, 시어머니에게 칭찬받는 옷

▲ 키가 크고 마른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롱 재킷과 스커트 정장. 단정하고 참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재킷 32만8천원, 스커트 가격미정 이정석(왼쪽).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벨트 장식의 원피스. 원피스 가격미정 모리스커밍홈. 가방 가격미정 러브캣(오른쪽).

◀◀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간 여성스러운 라인의 스커트 정장. 재킷 25만8천원, 스커트 13만8천원 미니멈.
◀ 가슴선에 주름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과 플레어 스커트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재킷 27만8천원, 스커트 20만원대 아나카프리.
▶ 단추 장식이 일렬로 있어 키가 크고 날씬해보이는 원피스. 허리 라인의 풍성한 주름 장식이 포인트다. 39만8천원 모리스커밍홈.
▶▶ 심플한 디자인의 스커트 정장. 허리 부분의 리본 장식이 여성스럽다. 재킷 24만8천원, 스커트 14만8천원 이정석.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스타일 2위] 파스텔톤의 여성스러운 스커트 정장
새해 첫날, 시어머니에게 칭찬받는 옷

▲ 화사한 보라색이 돋보이는 스커트 정장. 더블버튼의 재킷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킷 22만8천원, 스커트 15만8천원 이정석. 가방 20만원대 MCM(왼쪽). 플랫 칼라 재킷과 H라인 스커트가 단정해보인다. 연한 노란색이라 인상이 부드러워 보인다. 재킷 34만8천원, 스커트 18만8천원 미니멈(오른쪽).

◀◀ 칼라 부분의 인조 모피 장식이 돋보이는 살구색 스커트 정장. 몸에 잘 맞는 스커트라 날씬해보인다. 재킷 23만4천원, 스커트 8만6천원 베스띠벨리.
◀ 스커트의 언밸런스한 주름이 독특한 정장. 허리 부분에 라인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재킷 31만8천원, 스커트 23만9천원 미니멈.
▶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주황색 체크무늬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재킷 32만8천원, 스커트 18만9천원 이정석.
▶▶ 잔잔한 체크무늬가 고급스러워보이는 스커트 정장. 재킷 34만8천원,스커트 21만8천원 율미아스탭.



새해 첫날, 시어머니에게 칭찬받는 옷

▲ 새색시가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화이트 팬츠 정장. 재킷 38만8천원, 팬츠 18만8천원, 블라우스 17만8천원 미니멈. 가방 20만원대 러브캣(왼쪽). 기본 스타일의 팬츠 정장이지만 재킷과 팬츠의 색상이 달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킷 27만8천원, 블라우스와 팬츠 가격미정 미니멈(오른쪽).


◀◀ 허리 벨트 장식이 포인트인 재킷. 몸에 잘 맞는 팬츠와 매치해 날씬해보인다. 재킷 29만8천원, 팬츠 19만8천원 데미안. 블라우스 19만8천원 이정석.
◀ 핀 스트라이프 무늬가 커리어우먼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킷 34만8천원, 블라우스 19만8천원,팬츠 23만8천원 미니멈.
▶ 허리 부분에 후크를 달아 여며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재킷과 와이드 팬츠는 키가 큰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재킷 27만8천원, 블라우스 21만8천원, 팬츠 17만8천원 미니멈.
▶▶ 가장 기본 스타일의 팬츠 정장. 밝은 회색이라 한결 고급스러워 보인다. 가격미정 율미아스탭.

여성동아 2003년 1월 4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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