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소 섭취에 주력하자
지금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수능을 잘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수험생들의 공통된 고백이다. 수험생활이 시작되는 연초부터 컨디션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가가 관건.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필요한 영양소, 도움이 되는 영양소 위주의 식단에 맞춰 식사를 하고 컨디션을 살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도록 하자.두뇌 활동을 돕는 비타민 B 풍부한 견과류
비타민 B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만큼 비타민 B는 뇌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 B는 10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되는데, 그중에서도 ‘콜린’은 뇌세포와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인지질의 원료로 학습, 기억력 등 두뇌의 원활한 기능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비타민 B에는 신경세포의 성장과 뇌세포 보호를 돕는 ‘이노시톨’, 포도당 대사를 돕는 비타민 B ₁, 뇌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B7 등 수험생에게 유용한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수험생이라면 비타민 B가 함유된 피스타치오나 호두 등의 견과류를 식사 때 또는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지구력과 기초체력을 위한 다양한 영양소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기초체력 및 지구력은 필수. 또한, 장시간 이어지는 학습으로 지치기 쉬운 수험생이라면 눈 건강은 물론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챙기면 좋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과 호박, 바나나 등을 섭취하도록 하고, 운동량이 절대 부족한 수험생들의 뼈와 근육 건강을 위해서는 마그네슘이나 칼슘, 비타민 D 등이 함유된 연어와 표고버섯 등을 넣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신진대사를 돕는 아미노산과 체내 항산화를 돕는 비타민 C·E 등은 수험생의 기초체력을 다지는데 도움을 준다.| Editor’s PICK |
실력과 체력을 함께 생각한다면 수험생 맞춤형 비타민
‘임팩타민 파워A+’

director 최은초롱 기자 photographer 홍태식 designer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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