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선택한 감각적인 패딩 패션.
![김아중, 김희애 겨울맞이 패딩의 조건](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11/05/58690796.1.jpg)
패딩을 살 때는 반드시 심사숙고해야 한다. 한 번 사면 3년은 족히 입어야 하니까.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고르는 게 현실적인 답이다. 여기에 칼바람도 거뜬히 막아낼 털과 촘촘한 바느질은 필수. 허리라인까지 오는 짧은 길이와 무릎을 덮는 길이 2가지면 혹독한 겨울도 문제없다. 대신 이너는 단출하게 입어 날쌘 인상을 주도록 한다.
![김아중, 김희애 겨울맞이 패딩의 조건](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11/05/58690810.1.jpg)
김아중
짧은 길이 패딩은 얇을수록 멋지다. 초겨울에 두툼한 패딩은 가능한 한 참아야 한다. 무심코 축적한 지방과 패딩 특유의 부피감이 더해지면, 자칫 상체만 커다랗게 보일 수 있기 때문. 부피를 덜어낸 디자인을 골라 상·하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김아중은 골드베이지 쇼트 패딩을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허리 옆 부분은 블랙으로 배색하고, 벨트를 착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딱 달라붙는 블랙진과 가죽 앵클부츠,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겨울에는 추워 보일 염려도 있겠으나 어쩔 수 없다.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멋을 위해 추위정도는 감내해야 하니까.
![김아중, 김희애 겨울맞이 패딩의 조건](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11/05/58690818.1.jpg)
김희애
단정한 블랙 패딩은 실용적이다. 무릎을 덮는 길이는 추운 한겨울에도 끄떡없을 것 같다. 김희애는 블랙 패딩을 활용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녀는 데님 셔츠 안에 블랙 톱을 받쳐 입고, 와이드 팬츠와 패딩을 믹스 매치해 무심한 듯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넉넉한 피트는 캐주얼은 물론 정장 차림에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듯.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날씬한 코트나 수트 위에 도전해도 좋다. 단, 단추는 풀어 이너를 보이도록 연출해야 패딩의 무게감을 덜 수 있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제공·디마코 02-6093-9545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wdstyle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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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을 살 때는 반드시 심사숙고해야 한다. 한 번 사면 3년은 족히 입어야 하니까.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고르는 게 현실적인 답이다. 여기에 칼바람도 거뜬히 막아낼 털과 촘촘한 바느질은 필수. 허리라인까지 오는 짧은 길이와 무릎을 덮는 길이 2가지면 혹독한 겨울도 문제없다. 대신 이너는 단출하게 입어 날쌘 인상을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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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짧은 길이 패딩은 얇을수록 멋지다. 초겨울에 두툼한 패딩은 가능한 한 참아야 한다. 무심코 축적한 지방과 패딩 특유의 부피감이 더해지면, 자칫 상체만 커다랗게 보일 수 있기 때문. 부피를 덜어낸 디자인을 골라 상·하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김아중은 골드베이지 쇼트 패딩을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허리 옆 부분은 블랙으로 배색하고, 벨트를 착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딱 달라붙는 블랙진과 가죽 앵클부츠,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겨울에는 추워 보일 염려도 있겠으나 어쩔 수 없다.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멋을 위해 추위정도는 감내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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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단정한 블랙 패딩은 실용적이다. 무릎을 덮는 길이는 추운 한겨울에도 끄떡없을 것 같다. 김희애는 블랙 패딩을 활용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녀는 데님 셔츠 안에 블랙 톱을 받쳐 입고, 와이드 팬츠와 패딩을 믹스 매치해 무심한 듯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넉넉한 피트는 캐주얼은 물론 정장 차림에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듯.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날씬한 코트나 수트 위에 도전해도 좋다. 단, 단추는 풀어 이너를 보이도록 연출해야 패딩의 무게감을 덜 수 있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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