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여수동 요리 선생 윤부용
“재료 본연의 맛 살리고 요리가 싱싱해져요 ”
평소 가족 건강을 위해 조미료를 잘 쓰지 않고 분말 형태의 자연재료는 요리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웠죠. 요리 에센스 연두는 건강 식재료인 콩을 발효해 만들고 L-글루타민산나트륨, 쇠고기기름, 합성보존료, 설탕 등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맛도 쉽게 낼 수 있어 요즘 제 요리의 비장의 무기랍니다.
콩나물국 끓일 때 다시마물에 콩나물과 천일염을 넣고 한소끔 끓은 후 연두 1큰술을 넣고 송송 썬 파를 넣었더니, 소금간만 했을 때보다 감칠맛이 나고 가족들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며 칭찬이 자자했어요. 분말 형태의 맛내기 제품은 국을 끓이면 탁해지고 가루가 그대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연두를 사용하니 국이 뿌옇거나 탁하지 않고 맑아 요리의 식감도 살았고요.
저희 식구들이 겉절이를 좋아해 자주 해먹는데 남편이 젓갈류를 싫어하거든요. 겉절이에 액젓만 조금씩 사용했는데 액젓 대신 연두를 넣어보니 맛이 딱이네요. 젓갈의 비릿한 맛이 나지 않는 상큼한 겉절이가 돼 남편이 잘 먹었답니다.
연두는 나물 요리에서 진가가 발휘됐어요. 은근히 맛내기 어려운 게 나물무침이거든요. 콩나물무침과 시금치나물, 취나물에 각각 넣었는데, 기본 간을 하고 연두 ½ 큰술씩 넣어 무쳐보니 양념 맛이 나물에 잘 배어들고 시간이 지나도 물러지거나 시들해지기는커녕 아삭하고 탱탱한 식감이 지속됐어요. 빠르고 쉽게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연두로 제 요리가 더욱 싱싱해 졌답니다!
청담동 요리 선생 박경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요리 에센스예요.”
제가 요리와 가까워진 건 오랫동안 병으로 고생하셨던 아버님 때문이었어요. 20년 가까이 음식 조절을 하셔야 했기 때문에 재료 자체의 영양분과 맛을 살릴 수 있는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습관을 들였지요. 조리 간장도 여러 가지 과일을 발효시킨 과일약조청을 이용했는데 워낙 손이 많이 가서 쉽게 만들지는 못했어요. 요리 에센스 연두는 콩 발효 제품이라서 음식 선택에 까다롭게 신경 쓰는 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고 쉽게 재료 자체의 맛을 낼 수 있어 감탄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짜지 않으면서 조미료와 같이 혀에 자극이 오래 남는 맛이 아니라 음식 재료의 맛을 내고 사라지는 부드러운 맛이라 느꼈습니다.
연두 1큰술에 레몬식초 1큰술, 약간의 고춧가루로 채소를 버무려보았는데 부드러운 채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두부, 유부, 버섯 등을 이용한 전골과는 특히 궁합이 잘 맞았고요. 이름 그대로 에센스의 효과라 생각됩니다.
‘연두 순’보다 맛이 강한 ‘연두’는 조림이나 멸치볶음 등의 요리와 잘 어울렸어요. 저는 양념이 많이 된 고기보다는 고기 맛을 살려주는 조리법을 좋아해 고기에 디종 머스터드소스를 양념해 구워 샌드위치나 쌈밥에 싸먹거든요. 머스터드소스 대신 연두를 넣었더니 고기의 맛을 높이는 에센스 효과가 제대로 났어요. 건강에도 좋고 맛내기도 쉬운 연두는 저의 주방에 오래 두고 사용하고 싶은 요리 에센스랍니다.
잠원동 요리 선생 김지선
“요리의 빈 곳을 채우고 감칠맛 더해줘요”
연두는 인공적이지 않으며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연두만 조금 덜어 맛보았는데 제가 양념으로 많이 쓰는 생강, 마늘, 파, 국간장, 술, 과일, 다시마, 액젓의 맛이 모두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육류나 해물 요리를 할 때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레몬즙과 생강술, 양파즙, 배즙, 생강즙, 마늘즙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연두는 요리에 이 모든 재료를 사용한 것과 같은 감칠맛을 내고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뿐 아니라 맛도 깊고 풍성해졌어요.
연두와 후춧가루를 이용해 스테이크샐러드, 연두와 고춧가루만으로 맛을 낸 새우구이숙주볶음, 이렇게 쇠고기와 새우 요리에 연두를 써보았는데, 간단하게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는 양념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스테이크는 고기 잡내를 없애주고 짠맛이 강하지 않아 고기의 풍미가 살아났어요. 레몬이나 향신즙을 쓰지 않고 연두와 고춧가루만으로 버무려 팬에 구운 새우구이는 잡내를 제거하는 과정을 생략했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새우의 단맛을 높여주었고요. 고기는 고기대로, 새우는 새우대로 재료 자체의 맛을 잘 살려주는 요리 에센스 효과가 있었어요!
처음 향을 맡으면 은은한 표고버섯 향이 나는데 이 또한 요리에 고급스러운 맛을 내줍니다. 간편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요리 맛내기 어려워하는 초보 주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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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및 스타일링 | 이영희(나온쿠킹 010-6225-6594)
■ 문의 | 샘표식품(080-996-7777 www.semp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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