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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1백 년 감성이 한자리에!

EDITOR 한여진 기자

입력 2019.09.07 17:00:01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문화와 역사, 힙한 갬성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군산이 정답! 신선도 쉬어 간다는 선유도의 명사십리해변을 비롯해 근대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신흥동거리와 옛군산세관 일대, 트렌디한 신상 카페까지, 군산에 오면 1백 년의 감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올가을에는 포토존 가득한 군산에서 인싸로 거듭나보시길.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방축도 등 6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고군산군도. 모든 섬의 해변은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나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고군산군도 중 가장 큰 섬인 신시도 앞산은 고군산군도를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니 참고하시길.


인생샷 건지는 군산 포토존

선유도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신선이 노는 섬’이라는 뜻의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특히 10리 길이의 명사십리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서해 풍경도 장관이며, 자전거나 전동차로 하이킹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경암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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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옆에 주택들이 들어선 옛 기찻길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도 숨은 군산 여행지 중 하나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그 모습 자체가 사진 속 한 장면이니, 이곳을 방문할 때는 꼭 카메라를 챙길 것.


히로쓰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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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가옥이 밀집한 신흥동에 자리한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포목상 히로쓰가 건축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건물 사이의 정원과 2층 다다미방 등 일본식 가옥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의 촬영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초원사진관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의 사진관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도 군산 대표 명소로 손꼽힌다. 단층 건물과 투박한 간판, 나무문 등 1990년대 느낌 물씬 나는 이곳을 둘러보며 복고 감성에 한껏 젖어도 좋을 듯.


동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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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창건된 동국사는 일본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우리나라 전통 사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난다. 특히 건물 외벽의 많은 창문과 처마에 아무런 장식도 없는 것이 이색적이다.


옛군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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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08년에 지어진 옛군산세관은 독일인이 설계한 곳으로 벨기에에서 수입한 붉은 벽돌을 사용해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다.


웨이팅 기본! 군산 핫 카페 & 맛집

오레오 케이크 5천5백원, 당근케이크 5천5백원. [@life_in_kunsan]

오레오 케이크 5천5백원, 당근케이크 5천5백원. [@life_in_kunsan]

군산에서 가장 힙한 곳으로 뽑히는 창고형 카페. 창고의 노출 콘크리트와 빔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그야말로 요즘 갬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널찍한 공간에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분위기도 굿. 커피와 음료 외에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ADD 전북 군산시 해망로 235
OPEN 오전 10시~오후 10시
MENU 아메리카노 6천원, 딸기라떼 7천9백원


공감선유
[@life_in_kunsan]

[@life_in_kunsan]

군산 새만금 근교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로 카페, 공연장, 갤러리로 구성돼 있다. 소나무숲정원, 홍가시정원이 조성돼 있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문화이용료에 음료가 포함돼 있으며, 노 키즈존이니 참고할 것. 

ADD 전북 군산시 옥구읍 수왕새터길 53 
OPEN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MENU 문화이용료(음료 무료) 8천원


미즈커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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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에 들어선 미즈커피카페는 적산가옥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1층은 테이블 좌석, 2층은 다다미방으로 꾸며져 있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ADD 전북 군산시 해망로 232
OPEN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MENU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각 3천3백원, 카페라떼 4천3백원


한일옥
[@pyjz_z]

[@pyjz_z]

소고기뭇국과 육회비빔밥이 맛있는 한일옥도 줄서서 먹는 군산 맛집 중 하나. 소고기뭇국은 소고기와 무, 파만 넣고 요리하는데 맑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육회비빔밥은 육회가 밥보다 많을 정도로 푸짐하다. 단, 육회비빔밥은 평일에만 맛볼 수 있다. 

ADD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
OPEN 오전 6시~오후 8시 30분
MENU 무국·육회비빔밥 각 9천원, 콩나물국 6천원, 시래기국 7천원


이성당
[@hyejin910103]

[@hyejin910103]

단팥빵 1천5백원, 생크림앙금빵 2천원. [@hyejin910103]

단팥빵 1천5백원, 생크림앙금빵 2천원. [@hyejin910103]

군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자리매김한 이성당은 군산 여행의 필수 코스. 베스트 메뉴인 단팥빵, 야채빵은 물론 고로케, 치아바터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웨이팅이 기본이지만 본점 바로 옆에 오픈한 신관을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빵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ADD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
OPEN 오전 8시~오후 10시
MENU 단팥빵 1천5백원, 야채빵·고로케 각 1천8백원, 생크림앙금빵 2천원


지린성
고추짜장 9천원, 고추짬뽕 9천원. [@linxuanxi]

고추짜장 9천원, 고추짬뽕 9천원. [@linxuanxi]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이 유난히 많은 군산에서 매콤한 고추짬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지린성.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버섯으로 씹는 맛을 더한 고추짬뽕은 혀가 얼얼할 정도로 불맛이 나므로 마음 단단히 먹고 주문해야 한다. 

ADD 전북 군산시 미원로 87
OPEN 오전 9시 30분~오후 4시(화요일 휴무)
MENU 짜장면 6천원, 짬뽕 8천원, 고추짜장·고추짬뽕 각 9천원


사진 김성남 서영수 기자 홍태식 뉴스1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군산시 미즈커피카페 싸이더스픽쳐스 인스타그램




여성동아 2019년 9월 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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