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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good #fashion

패셔니스타는 개념을 입는다

EDITOR 한지혜

입력 2019.04.22 17:00:01

평등하고 착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개념 브랜드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를 입증하는 2019 S/S 시즌 패션 트렌드.

#국경 없는 패션

인종차별을 반대하며 피날레 무대에 흑인 모델을 내세운 요지야마모토.

인종차별을 반대하며 피날레 무대에 흑인 모델을 내세운 요지야마모토.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랄프로렌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다양한 인종의 모델 1백50명이 등장한 초특급 런웨이를 선보였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랄프로렌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다양한 인종의 모델 1백50명이 등장한 초특급 런웨이를 선보였다.

‘Summer of Love’를 테마로 모든 국가와 인종, 성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 속 다양한 유형의 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오니츠카타이거×안드레아 폼필리오 컬렉션.

‘Summer of Love’를 테마로 모든 국가와 인종, 성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 속 다양한 유형의 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오니츠카타이거×안드레아 폼필리오 컬렉션.

아름다움에는 국경이 없다. 이번 시즌 컬렉션, 인종, 민족, 종교 사이의 경계도 차별도 사라졌다. 오직 달라서 아름다울 뿐.


#젠더 뉴트럴, 플루이드 젠더

임신한 남자 모델을 내세우며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 미래를 그린 샌더주.

임신한 남자 모델을 내세우며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 미래를 그린 샌더주.

유니섹스 코드로 새로운 셀린느 여성을 위한 옷을 선보인 에디 슬리먼.

유니섹스 코드로 새로운 셀린느 여성을 위한 옷을 선보인 에디 슬리먼.

치마를 입은 남자 모델이 등장한 아쉬시(왼쪽)와 메종마르지엘라.

치마를 입은 남자 모델이 등장한 아쉬시(왼쪽)와 메종마르지엘라.

지금 패션 월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는 여성과 남성, 그 외 모든 성의 경계와 차별을 허문 젠더 뉴트럴이다.


#지구를 구하는 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구겨진 캔에서 영감을 받아 캔과 캠페인을 결합한 ‘캔페인’을 선보인 bbyb.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구겨진 캔에서 영감을 받아 캔과 캠페인을 결합한 ‘캔페인’을 선보인 bbyb.

UN과 엘런맥아더재단이 함께 만든 ‘새로운 플라스틱 폐기물과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한 협약에 서명하며 환경 살리기에 포부를 드러낸 스텔라맥카트니. 비건 패션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그의 비건 철학을 담은 식물성 가죽 소재 스니커즈를 눈여겨봐도 좋을 듯.

UN과 엘런맥아더재단이 함께 만든 ‘새로운 플라스틱 폐기물과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한 협약에 서명하며 환경 살리기에 포부를 드러낸 스텔라맥카트니. 비건 패션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그의 비건 철학을 담은 식물성 가죽 소재 스니커즈를 눈여겨봐도 좋을 듯.

재활용 소재와 유럽의 섬유환경 인증 소재로 만든 아트 피스를 공개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재활용 소재와 유럽의 섬유환경 인증 소재로 만든 아트 피스를 공개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재활용 플라스틱 병 66개로 만든 암스테르담 브랜드 마이움의 레인코트.

재활용 플라스틱 병 66개로 만든 암스테르담 브랜드 마이움의 레인코트.

‘지속가능’과 ‘친환경’의 키워드는 이제 패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보디 포지티브, 너의 위대함을 믿어

다양한 체형의 여성들이 입을 수 있는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를 론칭한 리한나. 브래지어는 32AA부터 44DD까지, 브리프는 XS부터 3XL 사이즈까지 선보인다.

다양한 체형의 여성들이 입을 수 있는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를 론칭한 리한나. 브래지어는 32AA부터 44DD까지, 브리프는 XS부터 3XL 사이즈까지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플러스 사이즈 분야에 진출한 마이클코어스.

지난해부터 플러스 사이즈 분야에 진출한 마이클코어스.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라는 슬로건으로 스스로의 위대함과 가능성을 믿는 당당한 여성을 지지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용기를 북돋는 나이키의 2019 우먼스 저스트 두잇 캠페인.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라는 슬로건으로 스스로의 위대함과 가능성을 믿는 당당한 여성을 지지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용기를 북돋는 나이키의 2019 우먼스 저스트 두잇 캠페인.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올랐으니 패션계도 예외일 수 없다.


비건 패션위크

패셔니스타는 개념을 입는다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새로운 패션위크가 열렸다. 윤리적인 소비를 강조하고, 사회 · 환경적 문제에 대한 교육은 물론, 동물 학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건 패션위크가 바로 그것. 비건 패션위크 창립자 엠마뉴엘 리엔다는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인간의 삶과 동물의 권리, 환경에 대한 존중을 교육하고 이끌어냄으로써 대화와 논쟁을 촉발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www.vegan fashionweek.org를 참고하시라!




기획 김민경 기자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나이키 랄프로렌 마이움 마이클코어스 메종마르지엘라 비비안웨스트우드 새비지×펜티 샌더주 셀린느 스텔라맥카트니 아쉬시오니츠카타이거×안드레아폼필리오 요지야마모토 bbyb @maiumdesign @veganfashionweek




여성동아 2019년 4월 6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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