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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모인 미코 자선 바자회

이병헌과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 안정환 가족, 이승연, 이세창 그리고 임우재

입력 2017.01.03 15:56:23

화제 인물 모인 미코 자선 바자회
지난 2016년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이루어진 친목 봉사 단체 ‘녹원회’에서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눈다는 취지로 자선 바자회를 연 것이다. 이날 바자회 행사에는 총 80여 업체가 참여해 의류와 화장품, 액세서리, 음식, 유아용품, 리빙용품을 판매했으며, 미스코리아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 이들 제품과 함께 자신의 소장품을 팔았다.

녹원회는 1957년 제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지 꼭 30년 만인 지난 1987년 설립됐다. 총 4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녹원회는 그간 자선 패션쇼, 핑크 리본 유방암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녹원회가 본격적으로 바자회를 연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16년 4월 열린 1회 바자회의 수익금 중 1천만원은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굿피플에 기부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주최하는 행사답게, 이날 바자회에서는 반가운 얼굴도 여럿 만날 수 있었다. 축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로 코즈메틱 브랜드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혜원,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최근 향초 사업을 시작한 이은희, 〈여성동아〉의 지난 12월호 연말 파티 화보에 함께했던 배우 권민중이 셀러로 참여했다. 드라마 〈옥중화〉에서 ‘전우치’ 역을 소화했던 탤런트 이세창도 자신이 마케팅 본부장을 맡은 화장품 브랜드 ‘애스터’의 홍보를 위해 직접 매대 앞에 서기도 했다.



이병헌 꼭 빼닮은 아들 준후 군과 의외의 인물 임우재

아내 이혜원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선 남편 안정환과 아들 리환 군도 눈에 띄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그는 이날 녹원회에서 마련한 ‘러키 드로’ 행사를 위해 자신의 사인이 담긴 축구 관련 용품을 내놓기도 했다. 바자회의 ‘큰손’으로 등장한 사람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승연. 그녀는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미스코리아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눴고 직접 제품들을 구매하며 든든한 언니의 매력을 뽐냈다.



바자회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오후 3시 무렵에는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과 함께 바자회장을 찾았다. 이민정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은희와 ‘올케-시누이’ 사이다. 지난 3월 첫돌을 맞은 준후 군은 아빠 이병헌의 눈매와 이민정의 입가를 빼다 박은 모습이었다. 바자회장에서 딸 이은희를 돕고 있던 어머니 박재순 씨는 내내 준후 군을 안고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의외의 인물도 등장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이다. 그는 검은색 스카잔(화려한 일본풍 자수 장식이 새겨진 실크 소재의 점퍼)에 청바지를 매치한 트렌디한 차림으로 등장해 지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10여 분간 행사장을 돌아봤다. 〈여성동아〉가 그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자 그는 당황해하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지인이 셀러로 참여한다고 초대해 잠시 들렀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임 고문은 이날 이곳에서 지인의 추천으로 커다란 가죽 가방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녹원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중 일부인 2천만원을 서울 강남구청 아동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소외 계층 자녀들과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굿피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2016년 4월 열린 1회 때보다 두 배 많은 액수다. 녹원회의 김미숙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녹원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제 인물 모인 미코 자선 바자회
1 제43회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을 위해 축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남편 안정환과 아들 리환 군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혜원은 현재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대표이사다.
2 바자회 물품 판매를 위해 매대 앞에 선 제40회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권민중.
3 치약계의 ‘샤넬’로 불리는 ‘루치펠로’도 이번 바자회에 등장했다. 루치펠로를 만든 이는 제49회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은영 대표다.
4 녹원회의 ‘든든한 언니’ 이승연도 바자회장을 찾았다. 이승연은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했다.
5 배우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과 함께 바자회장을 찾았다. 이민정은 사업가 겸 방송인 이은희와 ‘올케-시누이’ 사이다.
6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 출신인 사업가 겸 방송인 이은희.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기도 하다.
7 배우 이세창. 코즈메틱 브랜드 ‘애스터’의 마케팅 본부장 자격으로 바자회에 참여했다.
8 이은희의 초대를 받은 배우 정혜선.
9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녹원회 바자회.
1o 이은희가 선배 이승연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11 바자회장에서 선보인 다이어리와 가방. 가죽 제품 전문 브랜드 찌야(JJIYA).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여성동아 2017년 1월 6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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