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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승츠비’의 CEO 첫 솔로 콘서트

EDITOR 정소영

입력 2018.08.20 17:00:01

승리를 아직도 그룹 빅뱅의 철없는 막내로만 본다면 오산이다. 멤버들이 군 입대 등을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 승리는 ‘위대한 승츠비’라는 캐릭터를 얻으며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위대한 승츠비’의 CEO 첫 솔로 콘서트
지난 3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승리(28)는 글로벌한 인맥과 사업 수완을 갖추고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20대 젊은 CEO의 모습이었다. 그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체는 직원 수 2백여 명, 연매출 2백5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갖고 있던 DJ레이블을 YG엔터테인먼트에 인수시키며 YG 계열사 사장 직함도 얻었다. 

그런 그가 지난 7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떴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틴더(tinder)’가 개최한 ‘시크릿 파티’ 참석을 위해서다. 틴더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소셜 앱으로, 전 세계 1백90여 개국에 서비스되며 1백10여 개국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상위 10위권 이내를 차지하고 있다. 승리는 지난 5월 이곳의 모델로 기용됐으며, 이날 열린 시크릿 파티는 틴더와 승리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모션 자리였다. 진행을 맡은 사회자는 승리에게 가장 궁금한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연애, 그리고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하는 법에 관한 질문이다. 승리는 “연애든, 사업이든 나와는 다른 사람을 만나 내 결점을 보완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은 해당 질문에 대한 승리의 답변.

성공적인 연애에 대한 승리만의 팁이 있나요. 

제가 연애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신과 비슷한 사람보다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원래 사람은 자기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가진 상대에게 큰 매력을 느끼는 법이잖아요. ‘아, 이 사람은 나에게 없는 이게 있구나’를 깨닫고 그 관계를 유지해나간다면 함께할 때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커플이 될 것 같아요. 

CEO로서 큰 성공을 거뒀는데, 비결이 있다면. 



사실 시작하는 단계라 ‘성공’이라 말하기도 창피해요. 최근 몇 년간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을 조사한 결과를 봤는데 선생님, 의사, 운동선수 등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더라고요. 특히 지난 5년 동안 사업가가 되겠다고 답한 청소년은 거의 없었다고 하던데 그게 상당히 씁쓸했어요. 저는 일단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조언을 한다면, 먼저 본인만의 ‘팀’을 짜라고 말하고 싶어요. 축구에도 팀이 있고, 야구도 그렇잖아요. 뭐든 본인 혼자만 하려고 하면 안 돼요. 내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팀을 이루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위대한 승츠비’의 CEO 첫 솔로 콘서트
한편 승리는 7월 20일 오후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표했다. 승리는 이번 앨범에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총 9개 트랙 중 8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8월에는 서울, 대구, 부산 등을 돌며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홍태식 디자인 김영화




여성동아 2018년 8월 6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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