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센스 만점 아이디어
베란다에 아이 미끄럼틀과 물호스, 비닐과 타이어를 이용해 멋진 풀장을 만들어줄 생각이에요. 미끄럼틀 윗부분에 물호스를 달아 잘 미끄러질 수 있도록 물을 뿌리고 아래에는 타이어 안에 비닐을 넣어 풀장을 만들어 줄거에요. 이렇게 멋진 풀장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논다면 해변이 부럽지 않겠죠김숙희(29, 경남 창원시 대산면)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대야에 발 담그고 앉아서 잘 익은 수박이나 제철 과일을 먹으며 공포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밤에는 시원한 죽부인을 끌어안고 잠을 청하면 이보다 더 시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강지혜(35,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커튼이나 벽지를 엷은 민트 색상으로 바꾸고 집 안에 최소한의 장식품만 놓아 깔끔하게 정리할 거예요. 소파는 베란다에 옮기고 창에는 대나무발을 걸어놓고요. 정말 시원해 보이는 여름 인테리어 아닐까요? 조성은(28,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여름 내내 콩국을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마실 생각이에요. 생수 대신 콩국을 마시면 단백질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겠지요? 최부근(44,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1동)
바닷가에 설치하는 여름 천막을 꺼내두었어요. 베란다에 펼쳐놓고 거기에 누워 밤하늘을 보면 마치 해수욕장이나 산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날 것 같아요. 최효숙(36,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역시 운동이죠. 이열치열로 운동을 열심히 해 땀을 쫙~ 뺀 후 시원한 물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최고랍니다. 운동 후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열대야도 문제없어요. 유성희(36,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임신했을 때 해본 방법이에요. 낮에 패스트푸드점에서 2~3시간 정도 앉아 책도 읽고 뜨개질도 하며 보냈어요. 찜통 더위도 잊을 수 있고, 돈도 안 들고,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이혜정(35,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냉동실에 물수건을 여러 개 얼려두는 건 어떨까요? 외출하고 돌아올 때나 더울 때 목에 하나씩 두르고 얼굴이나 등을 닦으면 시원하답니다. 양미영(51,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동)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세요.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재미있는 책도 실컷 보고 인터넷도 마음껏 할 수 있어요.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덩달아 아이들의 독서량도 늘릴 수 있답니다. 김은영(33,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저녁마다 족욕을 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가 땀을 뺀 후 냉수로 마무리하면 피로도 싹 풀리고 잠도 잘 온답니다. 더위도 말끔히 잊을 수 있어요. 양희덕(23, 울산시 남구 옥동)
여름만 되면 샤워하기 전 냉동실에 속옷을 넣어두어요. 샤워하고 난 후 꺼내 입으면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정말 상쾌하답니다. 특히 남편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좋아해요. 정미영(32,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돗자리를 2~3개 준비해 거실과 안방, 아이방에 깔아보세요. 까슬까슬한 돗자리에 누워 있다 보면 땀도 나지 않고 온몸이 시원해진답니다. 이종숙(42, 대전시 서구 내동)
예쁜 미니 선풍기를 하나 사서 외출할 때마다 가지고 다니려고요. 휴대용 에어컨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이경훈(30,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에는 간단한 간식을 싸서 집 근처 공원으로 놀러 나가요. 상큼한 과일과 냉커피가 밤참으로 안성맞춤이지요.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더위도 가시고 가족간의 정도 돈독해진답니다. 강수영(32,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더울 때는 땀을 빼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낙지볶음이나 불닭 등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뻘뻘 나면서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어요.이지선(34,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산이나 계곡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려 오히려 덥잖아요. 주말 농장에 가서 자연의 상쾌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상추도 따고 오이도 키우려 해요. 자연체험학습이 돼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아요. 최은주(33, 경남 김해시 외동)
독자 추천! 여름나기 베스트 용품
한일카페트 죽부인
대나무의 찬 성질을 이용해 만든 죽부인. 취침 시 안고 자면 죽부인 사이로 바람이 스며들어 시원하다. 2만8천원 삼성몰.
이래서 좋아요/ 김선미(32, 충북 청주시 모충동)
열대야로 밤마다 잠을 못 이뤘던 작년 여름 죽부인을 장만했어요. TV를 볼 때나 쉴 때 안고 있으면 시원합니다. 대나무라 물걸레로 쓱쓱 닦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스텝2 펌프식 2단연못
베란다나 정원에 땅을 파지 않고 꾸밀 수 있는 연못. 2단으로 되어 있고 펌프식이라 실내에 분수를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145X88X65cm. 29만1천원 롯데닷컴.
이래서 좋아요/ 유은현(34, 대구시 서구 내당동)
집에 분수가 있으면 시원할 것 같아 구입했어요. 베란다에 두고 창문을 열면 물소리가 졸졸 나서 상쾌하게 느껴져요. 폴리에틸렌 재질이라 때도 잘 안 타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엔 연못에 금붕어 한두 마리를 키울 생각이에요.
소이러브 두유제조기
수프, 이유식, 두유, 두부, 콩국 등을 만들어내는 제품. 콩과 물만 있으면 콩국이 만들어져 집에서도 쉽게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13만2천원 삼성몰.
이래서 좋아요/ 이수미(34,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냉콩국수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장만했어요. 여름이면 콩국수를 많이 해 먹는데, 그때마다 콩국 만드는 게 귀찮았거든요. 두유제조기에는 콩국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어 물과 콩만 넣고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저절로 콩국이 된답니다. 또 순두부, 연두부, 두유 등도 직접 제조해 먹을 수 있어요.
좋은날 심플조명분수
분수에 조명이 달려 있어 밤에 조명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소리를 조절할 수 있어 산 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15X15X 70cm. 12만7천원 GS홈쇼핑.
이래서 좋아요/ 지경미(30, 대구시 서구 내당동)
더운 여름날 집 안에서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을 하다 보면 더욱 덥잖아요. 그럴 때 잠깐씩 휴식을 취하며 듣는 분수 소리는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계곡으로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이 들고요.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피로까지 싹 풀린답니다.
캘리포니아 B 벌레 물림방지 겸용 선블록 로션
SPF 30의 자외선차단제와 벌레 퇴치 로션의 역할을 한꺼번에 하는 제품. 레몬글라스 등의 천연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다. 75ml. 3만6천원 베이비워너.
이래서 좋아요/ 정현정(3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팔이나 목에 수시로 발라주면 자외선도 차단되고 벌레 물릴 걱정도 없답니다. 천연 성분이라 향이 순하고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아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크림 데오도란트
녹차 성분이 땀을 흡수해 하루 종일 뽀송뽀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틱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다. 40ml. 1만5천원 롯데닷컴.
이래서 좋아요/ 이희진(26,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여름이면 겨드랑이에 땀이 차서 옷이 축축해지고 찜찜했어요. 외출하기 전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상쾌해요. 아로마 효과의 시트러스 향기가 은은하게 나서 향수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요. 크림 형태지만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된답니다.
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
붓기를 없애는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과 냄새를 완화해주는 티트리 오일, 시원함을 주는 금잔화 추출물이 들어 있는 발전용 스프레이. 100ml. 9천원 GS홈쇼핑.
이래서 좋아요/ 정혜진(30,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샌들을 오래 신으면 발이 피곤하고 퉁퉁 붓잖아요. 이 제품은 발 냄새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지친 발에 좋아요. 저녁에 샤워 후 뿌리거나, 갖고 다니면서 양말이나 스타킹 위에 뿌려주면 상쾌해요. 펌프 타입의 용기여서 휴대하기도 편하고요.
지니맘 매직셔벗 컵
매직컵을 냉동실에 6시간 정도 얼려두었다가 음료수를 따라 먹으면 음료수가 셔벗으로 변한다. 170ml. 9천8백원 지니맘.
이래서 좋아요/ 서연정(31,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더운 여름이면 아이가 매일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르는데, 시판 제품은 건강에 별로 안 좋잖아요. 이 제품은 집에서 직접 건강 만점 셔벗을 만들 수 있어 대만족이에요. 컵을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과일 주스를 부으면 가장자리부터 얼음이 생기면서 음료수가 차가워져요. 컵 주위의 얼음을 스푼으로 살살 긁으며 섞어주면 엄마표 셔벗이 된답니다.
베란다에 아이 미끄럼틀과 물호스, 비닐과 타이어를 이용해 멋진 풀장을 만들어줄 생각이에요. 미끄럼틀 윗부분에 물호스를 달아 잘 미끄러질 수 있도록 물을 뿌리고 아래에는 타이어 안에 비닐을 넣어 풀장을 만들어 줄거에요. 이렇게 멋진 풀장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논다면 해변이 부럽지 않겠죠김숙희(29, 경남 창원시 대산면)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대야에 발 담그고 앉아서 잘 익은 수박이나 제철 과일을 먹으며 공포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밤에는 시원한 죽부인을 끌어안고 잠을 청하면 이보다 더 시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강지혜(35,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커튼이나 벽지를 엷은 민트 색상으로 바꾸고 집 안에 최소한의 장식품만 놓아 깔끔하게 정리할 거예요. 소파는 베란다에 옮기고 창에는 대나무발을 걸어놓고요. 정말 시원해 보이는 여름 인테리어 아닐까요? 조성은(28,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여름 내내 콩국을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마실 생각이에요. 생수 대신 콩국을 마시면 단백질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겠지요? 최부근(44,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1동)
바닷가에 설치하는 여름 천막을 꺼내두었어요. 베란다에 펼쳐놓고 거기에 누워 밤하늘을 보면 마치 해수욕장이나 산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날 것 같아요. 최효숙(36,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역시 운동이죠. 이열치열로 운동을 열심히 해 땀을 쫙~ 뺀 후 시원한 물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최고랍니다. 운동 후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열대야도 문제없어요. 유성희(36,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임신했을 때 해본 방법이에요. 낮에 패스트푸드점에서 2~3시간 정도 앉아 책도 읽고 뜨개질도 하며 보냈어요. 찜통 더위도 잊을 수 있고, 돈도 안 들고,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이혜정(35,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냉동실에 물수건을 여러 개 얼려두는 건 어떨까요? 외출하고 돌아올 때나 더울 때 목에 하나씩 두르고 얼굴이나 등을 닦으면 시원하답니다. 양미영(51,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동)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세요.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재미있는 책도 실컷 보고 인터넷도 마음껏 할 수 있어요.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덩달아 아이들의 독서량도 늘릴 수 있답니다. 김은영(33,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저녁마다 족욕을 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가 땀을 뺀 후 냉수로 마무리하면 피로도 싹 풀리고 잠도 잘 온답니다. 더위도 말끔히 잊을 수 있어요. 양희덕(23, 울산시 남구 옥동)
여름만 되면 샤워하기 전 냉동실에 속옷을 넣어두어요. 샤워하고 난 후 꺼내 입으면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정말 상쾌하답니다. 특히 남편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좋아해요. 정미영(32,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돗자리를 2~3개 준비해 거실과 안방, 아이방에 깔아보세요. 까슬까슬한 돗자리에 누워 있다 보면 땀도 나지 않고 온몸이 시원해진답니다. 이종숙(42, 대전시 서구 내동)
예쁜 미니 선풍기를 하나 사서 외출할 때마다 가지고 다니려고요. 휴대용 에어컨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이경훈(30,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에는 간단한 간식을 싸서 집 근처 공원으로 놀러 나가요. 상큼한 과일과 냉커피가 밤참으로 안성맞춤이지요.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더위도 가시고 가족간의 정도 돈독해진답니다. 강수영(32,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더울 때는 땀을 빼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낙지볶음이나 불닭 등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뻘뻘 나면서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어요.이지선(34,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산이나 계곡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려 오히려 덥잖아요. 주말 농장에 가서 자연의 상쾌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상추도 따고 오이도 키우려 해요. 자연체험학습이 돼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아요. 최은주(33, 경남 김해시 외동)
독자 추천! 여름나기 베스트 용품
한일카페트 죽부인
대나무의 찬 성질을 이용해 만든 죽부인. 취침 시 안고 자면 죽부인 사이로 바람이 스며들어 시원하다. 2만8천원 삼성몰.
이래서 좋아요/ 김선미(32, 충북 청주시 모충동)
열대야로 밤마다 잠을 못 이뤘던 작년 여름 죽부인을 장만했어요. TV를 볼 때나 쉴 때 안고 있으면 시원합니다. 대나무라 물걸레로 쓱쓱 닦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스텝2 펌프식 2단연못
베란다나 정원에 땅을 파지 않고 꾸밀 수 있는 연못. 2단으로 되어 있고 펌프식이라 실내에 분수를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145X88X65cm. 29만1천원 롯데닷컴.
이래서 좋아요/ 유은현(34, 대구시 서구 내당동)
집에 분수가 있으면 시원할 것 같아 구입했어요. 베란다에 두고 창문을 열면 물소리가 졸졸 나서 상쾌하게 느껴져요. 폴리에틸렌 재질이라 때도 잘 안 타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엔 연못에 금붕어 한두 마리를 키울 생각이에요.
소이러브 두유제조기
수프, 이유식, 두유, 두부, 콩국 등을 만들어내는 제품. 콩과 물만 있으면 콩국이 만들어져 집에서도 쉽게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13만2천원 삼성몰.
이래서 좋아요/ 이수미(34,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냉콩국수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장만했어요. 여름이면 콩국수를 많이 해 먹는데, 그때마다 콩국 만드는 게 귀찮았거든요. 두유제조기에는 콩국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어 물과 콩만 넣고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저절로 콩국이 된답니다. 또 순두부, 연두부, 두유 등도 직접 제조해 먹을 수 있어요.
좋은날 심플조명분수
분수에 조명이 달려 있어 밤에 조명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소리를 조절할 수 있어 산 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15X15X 70cm. 12만7천원 GS홈쇼핑.
이래서 좋아요/ 지경미(30, 대구시 서구 내당동)
더운 여름날 집 안에서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을 하다 보면 더욱 덥잖아요. 그럴 때 잠깐씩 휴식을 취하며 듣는 분수 소리는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계곡으로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이 들고요.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피로까지 싹 풀린답니다.
캘리포니아 B 벌레 물림방지 겸용 선블록 로션
SPF 30의 자외선차단제와 벌레 퇴치 로션의 역할을 한꺼번에 하는 제품. 레몬글라스 등의 천연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다. 75ml. 3만6천원 베이비워너.
이래서 좋아요/ 정현정(3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팔이나 목에 수시로 발라주면 자외선도 차단되고 벌레 물릴 걱정도 없답니다. 천연 성분이라 향이 순하고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아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크림 데오도란트
녹차 성분이 땀을 흡수해 하루 종일 뽀송뽀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틱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다. 40ml. 1만5천원 롯데닷컴.
이래서 좋아요/ 이희진(26,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여름이면 겨드랑이에 땀이 차서 옷이 축축해지고 찜찜했어요. 외출하기 전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상쾌해요. 아로마 효과의 시트러스 향기가 은은하게 나서 향수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요. 크림 형태지만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된답니다.
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
붓기를 없애는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과 냄새를 완화해주는 티트리 오일, 시원함을 주는 금잔화 추출물이 들어 있는 발전용 스프레이. 100ml. 9천원 GS홈쇼핑.
이래서 좋아요/ 정혜진(30,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샌들을 오래 신으면 발이 피곤하고 퉁퉁 붓잖아요. 이 제품은 발 냄새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지친 발에 좋아요. 저녁에 샤워 후 뿌리거나, 갖고 다니면서 양말이나 스타킹 위에 뿌려주면 상쾌해요. 펌프 타입의 용기여서 휴대하기도 편하고요.
지니맘 매직셔벗 컵
매직컵을 냉동실에 6시간 정도 얼려두었다가 음료수를 따라 먹으면 음료수가 셔벗으로 변한다. 170ml. 9천8백원 지니맘.
이래서 좋아요/ 서연정(31,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더운 여름이면 아이가 매일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르는데, 시판 제품은 건강에 별로 안 좋잖아요. 이 제품은 집에서 직접 건강 만점 셔벗을 만들 수 있어 대만족이에요. 컵을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과일 주스를 부으면 가장자리부터 얼음이 생기면서 음료수가 차가워져요. 컵 주위의 얼음을 스푼으로 살살 긁으며 섞어주면 엄마표 셔벗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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