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된 아치형 브로


펜슬과 파우더, 세팅 젤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브로. 펜슬로 한 올 한 올 눈썹 모양을 그리고 파우더로 빈 부분을 채운 뒤 세팅 젤로 눈썹을 고정한다. 2.5g 4만5000원대.
2. 아워글래스 아치 브로우 마이크로 스컬프팅 펜슬 소프트 브루넷
초극세형 1.4mm 두께로 고안되어 마치 본연의 눈썹인 듯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터치할 수 있다. 0.04g 4만5000원.
3. 디올뷰티 디올쇼 카부키 브로우 스타일러 003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색되는 제품으로 삼각형 모양의 팁을 장착해 자로 잰 듯 또렷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0.29g 4만8000원.
4. 나스 브로우 퍼펙터 라바
타원형 팁의 펜슬과 스크루 브러시를 장착해 섬세한 아치형 눈썹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0.085g 3만2000원.
슈퍼 내추럴 브로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성민 팀장은 “브로 마스카라를 사용해 눈썹의 컬러를 바꾸고자 한다면 이는 잘못된 선택이다. 오히려 눈썹이 더 무겁고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추럴 브로를 표현할 땐 최대한 자신의 눈썹 컬러와 비슷한 아이브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눈썹의 빈 공간이 많을 경우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파우더를 사용해 그곳을 채우고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의 결을 따라 빗어준다. 그다음 앞머리만 반대쪽으로 빗으면 쉽게 내추럴 브로를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마저도 어렵게 느껴지거나 본연의 눈썹을 강조하고 싶을 땐 투명한 젤 포뮬러의 브로 픽서로 눈썹을 쓸어 윤기를 부여할 것. 강렬한 패션 코드와는 반대로 메이크업의 힘을 빼 룩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각진 고깔 모양의 브러시로 눈썹에 빠르고 뭉침 없이 컬러를 입히며 눈썹의 결을 쉽게 정돈할 수 있다. 3g 1만6000원.
2. 비디비치 퍼펙트 아이브로우 컬러 코트 01
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자연스럽게 컬러를 입히며 번지지 않는다. 브러시의 양쪽 모 길이가 달라 눈썹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섬세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 6g 2만5000원.
3. 에르메스뷰티 레 팽소 에르메스 라브로스 래쉬 앤드 브로우 브러쉬
속눈썹과 눈썹을 손질하고 윤곽을 정돈할 수 있다. 14만8000원.
4. 베네피트 구프 프루프 브로우 파우더 3.75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 실키 소프트 파우더 입자가 눈썹 모 사이사이에 뭉침 없이 밀착해 터치 횟수에 따라 원하는 농도로 조절할 수 있다. 1.9g 3만8000원대.
#아이브로 #아이브로메이크업 #여성동아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나스 디올뷰티 베네피트 비디비치 아워글래스 에르메스뷰티 에스쁘아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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