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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eleb style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이주빈 트렌치코트 어디꺼?

글 오한별

2021. 02. 26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JTBC 월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17년 ‘로맨틱 콜라보’ 공모전 현대 로맨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꽁꽁 얼어붙은 연애 세포도 깨운다는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캐릭터별 패션.

원진아
외유내강 워커홀릭 윤송아

커리어 우먼의 머스트 해브, 클래식 트위드 재킷

고급스럽고 단정한 트위드 재킷은 커리어 우먼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3년 차 화장품 마케터로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윤송아는 베이지 컬러 셔츠에 체크가 곁들여진 아이보리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그녀의 캐릭터처럼 담백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1 트위드 체크 재킷. 23만8천원 오엘.



심플한 룩에 포인트 주얼리

‘귀걸이를 하면 2.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다. 밋밋한 오피스 룩에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윤송아처럼 화려한 이어링을 매치해보자. 아래로 가는 시선을 끌어올려 주기 때문에 얼굴이 돋보일 뿐 아니라 베이식한 룩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궁극의 팁이니 기억해둘 것. 

2 울 재킷. 43만9천원 하나보.
3 스플래시 이어링. 3만5천원 밀리미터.



가장 우아한 조합, 블라우스 & 트렌치코트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푸시 보 블라우스는 중요한 자리에서 고상한 카리스마를 드러낼 때 꼭 필요한 아이템. 윤송아는 시폰 소재 블라우스에 트렌치코트를 걸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젠틀 우먼 스타일을 연출했다. 

4 푸시 보 블라우스. 15만9천원 누보텐.
5 더블버튼 트렌치코트. 29만원대 케네스레이디.

이주빈
당당하고 거침없는 재벌 3세 이효주

독특한 디테일의 트렌치코트

클래식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도 남들과는 다른 아이템을 선택한 이효주. 어깨 부분의 과감한 컷아웃 디자인과 헴라인부터 이어지는 플리츠 디테일로 드라마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1 비대칭 플리츠 트렌치코트. 65만원대 라이.
2 에리카 클러치 백. 45만8천원 매그파이.


컬러 체크 패턴으로 화려하게

클래식한 체크 패턴도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감각적인 포토그래퍼이자 재벌 3세 이효주가 선택한 비비드 컬러 타탄체크 재킷과 스커트는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여기에 벨트로 허리 실루엣을 강조해 드레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3 체크 오버핏 재킷. 7만9천원대 딘트. 체크 슬릿 스커트. 4만2천원대 딘트.

드레스만큼 멋진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

올봄 뭘 입을지 고민이라면 쇼핑 리스트에 화이트 슈트를 추가할 것. 포멀하고 단정한 실루엣의 화이트 슈트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 때문에 시크한 오피스 룩으로 제격. 여기에 스카프나 작은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하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화이트 슈트를 활용할 수 있다. 

4 슈트 재킷. 7만6천원대 럭쎄.
5 오블리크 스퀘어 스카프. 57만원대 디올.
6 골드 이어링. 2만9천원 아티카.

사진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홈페이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누보텐 케네스레이디 디올 딘트 라이 럭쎄  매그파이  밀리미터  아티카 오엘  하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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