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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look

RED ITEM & LONG BOOTS

스타들의 리얼웨이에서 포착한 메가트렌드

EDITOR 한지혜

2019. 12. 19

#RED ITEM

기은세

가방 3백34만원 구찌, 구두 98만원 지미추.

가방 3백34만원 구찌, 구두 98만원 지미추.

기본 아이템 조합만으로 세련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가장 쉬운 방법은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 겨울에 자주 손이 가는 브라운 컬러 코트에 레드 아이템으로 포인트만 줬을 뿐인데도 패셔너블해 보이는 기은세의 룩이 대표적인 예다.

헤이즈

가격미정 N˚21.

가격미정 N˚21.

디테일이 더해진 레더 팬츠로 쿨한 파티 룩을 연출한 가수 헤이즈의 레드 포인트 룩을 눈여겨볼 것. 레드 포인트 아이템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템을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하면 쉽게 레드 드레스 코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될 연말 파티 스타일링에 참고해보자.

이호정

톱 29만8천원, 팬츠 34만8천원 모두 잉크.

톱 29만8천원, 팬츠 34만8천원 모두 잉크.

하늘 아래 같은 레드는 없는 법! 이호정이 선보인 과감한 올 레드 룩의 가장 큰 특징은 채도가 다른 레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것이다. 핑크 트리밍 라인이 포인트인 딥한 레드의 베이식한 풀오버 니트 톱에 채도 높은 레드 컬러로 물들인 중성적인 실루엣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오피스 룩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LONG BOOTS

송해나

가격미정 오프화이트.

가격미정 오프화이트.

웨스턴 부츠, 일명 카우보이 부츠가 이번 시즌 메가트렌드로 떠올랐다. 카우보이 부츠를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서부 영화가 떠오르는 와일드한 웨스턴 룩으로 갖춰 입기보다 모델 송해나처럼 실크 소재의 페미닌한 드레스나 단정하고 클래식한 코트 같은 의외의 아이템과 믹스매치한 룩을 적극 추천한다.

배두나

2백40만원 루이비통.

2백40만원 루이비통.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패턴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조합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두나 룩의 일등 공신은 바로 시크한 블랙 타이트 부츠. 그녀가 착용한 타이트 부츠는 신축성 있는 블랙 양가죽 소재로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하우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2020 루이비통 크루즈 쇼에서 선보여 패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 보온성은 기본, 다리가 길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김연아

가격미정 끌로에.

가격미정 끌로에.

과감한 디자인의 부츠에 도전하고 싶지만 자칫 과한 맥시멀리스트가 될까 망설여진다면 김연아가 선보인 룩에 명쾌한 해법이 있다. 수채화를 담은 듯한 우아한 프린트 드레스와 이그조틱 스킨 효과를 준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한없이 우아하고 사랑스러우니까! 화려한 컬러나 패턴의 원피스 또는 상의에 롱부츠를 매치할 때는 딥한 컬러를 선택해야 룩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기획 정세영 기자 사진 뉴스1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구찌 끌로에 루이비통 오프화이트 잉크 지미추 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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