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메르시에 파우더를 사용한 날은 얼굴이 화사해 보여요. 얼굴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죠. 메이블린 제품은 피부톤이 화사하게 보이기보단 차분하게 피부톤을 정돈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대신 로라메르시에 제품보다 지속력이 우수하고 가루 날림도 덜하더군요.”
1 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파우더 진주 파우더와 미네랄, 아미노산이 피부 결점을 감추고 피부톤을 환하게 연출한다. 9.6g 5만5천원.
2 메이블린 퓨어 미네랄 파우더 파운데이션 올인원 미네랄 파우더 SPF25 PA++ 천연 광물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베일을 씌운 듯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8g 2만2천원.
“메이블린 제품은 제형이 부드럽고 진해서 붓질 한 번에 라인을 그릴 수 있었어요. 바비브라운은 좀 더 매트한 느낌으로 그릴 때 여러 번 붓질을 해야 했지만, 지속력은 최고였고요. 브러시가 함께 들어 있으면서 저렴한 메이블린 제품에 점수를 더 주고 싶어요.”
3 메이블린 아이스튜디오 젤 아이라이너 블랙 부드럽게 발리면서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유지된다. 2.8g 1만5천원(브러시 포함).
4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블랙 잉크 #1 번지거나 잘 지워지지 않고 신속히 마른다. 3g 3만2천원.
“블로거들이 왜 보브 제품을 ‘크리스찬 보브’라고 부르는지 알았어요. 발색력은 디올 제품이 뛰어났지만, 펄감은 오히려 보브 제품이 더 화사하더라고요. 보브 제품을 바르고 나갈 때마다 친구들이 하나같이 섀도 어디 거 쓰는지 물어보는 게 신기했어요.”
5 보브 캐슬듀 다이아컷 아이즈 6색 M 601 플라티나 샤이니즘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6가지 컬러가 담긴 섀도. 광택을 지닌 펄이 들어 있어 입체감 있는 눈매를 완성한다. 9g 2만원대.
6 디올 5 꿀뢰르 이리디슨트 809 페탈샤인 실크처럼 촉촉한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고 은은한 펄이 우아한 눈매를 연출한다. 6g 7만1천원.
“일반 비누로 세안했을때 느껴지는, 수분이 다 빠져나간 듯한 뽀득함이 두 제품 모두 전혀 없어요. 사용하고 나면 얼굴이 부드러워지면서 따로 스킨케어를 하지 않아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요. 모양과 효과가 너무 비슷해서 신기할 정도예요.”
7 러쉬 콜 페이스 론칭 이후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놓친 적 없는 제품. 모공 속 노폐물 제거 및 피지 조절을 돕는다. 100g 1만5천5백원.
8 로얄네이쳐 숯 비누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 및 불필요한 각질 등을 깔끔히 제거한다. 100g 8천7백원.
“얼굴 반반씩 같은 양을 발라봤는데, 숨 제품이 SK-Ⅱ 제품보다 흡수 속도는 느리지만 촉촉함은 더 오래 지속됐어요. 모두 흡수시키고 나면 얼굴은 양쪽 다 수분을 가득 품어 건강한 윤기가 나네요.”
9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80여 가지 식물 자연 발효 성분이 생기 잃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 속부터 화사하게 빛낸다. 80ml 8만원.
10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효모의 자연 발효 대사액인 피테라가 피부 본래의 재생 리듬을 되찾아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꾼다. 75ml 8만3천원, 150ml 15만3천원.
“뉴트로지나 제품의 뛰어난 보습력에 놀랐어요. 농도가 짙어서 한참을 문질러야 흡수될 정도였거든요. 아베다 제품은 그에 비해 보습력이 덜했지만 상대적으로 가볍게 발려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1 아베다 핸드 릴리프 식물성 비타민A, E 등이 피부 보습 및 자극완화 작용을 해 손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125ml 3만8천원.
2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핸드크림 순도 99% 고농축 글리세린이 40% 함유돼 오랜 시간 보습을 지속시킨다. 56g 7천원대.
“뛰어난 밀착감과 가벼운 질감은 제품의 외양만큼이나 똑 닮았어요. 두 제품 모두 피부는 매끄럽게 만들지만 두께감이 전혀 없어 이후 메이크업도 밀리지 않고요. 촉촉함을 원한다면 바닐라코 제품을, 유분기 쫙~ 뺀 매트함을 원한다면 메이크업포에버 제품을 추천해요.”
3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지 컨트롤을 돕고 피부의 요철을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든다. 30ml 1만8천원.
4 메이크업포에버 올 매트 매티파잉 프라이머 피지 분비가 왕성한 부위 및 얼굴 전체의 번들거림을 잡아 벨벳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30ml 5만3천원.
“육안으로는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비슷한 컬러예요. 양 볼에 각각 발라도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죠.”
5 베네피트 텐(10) 핑크·브라운 컬러를 브러시에 골고루 묻혀 양 볼에 가볍게 쓸어내듯 바르면 자연스럽게 브론징과 하이라이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g 4만2천원.
6 네이처리퍼블릭 샤인블라썸 블러셔 3호 핑크·브라운 블라썸 미세한 펄과 핑크·브라운 컬러가 생기 있고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한다. 10g 6천9백원.
“SK-Ⅱ 제품이 부드럽게 발리면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준다면, 에뛰드하우스 제품은 다소 뻑뻑하게 발리지만 커버력이 뛰어나요. 두 제품 모두 피부를 촉촉하게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건 비슷하네요.”
7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밤 바오밥 추출물, 콜라겐이 함유된 수분크림과 비비크림이 믹스된 BB밤. 12g 1만6천5백원.
8 SK-II 스킨 크림 인 파운데이션 스킨케어 제품이 64% 이상 함유된 크림-인 파운데이션. 10.5g 6만8천원대(케이스 2만원대).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키엘 제품이 좀더 쉽게 발려요. 닥터영 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팩이 굳으면서 얼굴이 땅기는 반면 키엘 제품은 땅김 현상이 거의 없고요. 씻어낸 직후 피부는 매끈해지는데, 닥터영 제품을 사용한 날은 약간의 건조함이 느껴지더군요.”
9 닥터영 딥 클리어링 클레이 마스크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가슬 클레이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 수축을 돕는다. 65g 2만6천원.
10 키엘 레어 어스 딥 포어 클렌징 마스크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가 피부 속 독소를 배출하고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맑게 가꾼다. 142g 3만4천원.
“얼핏 보기엔 컬러가 비슷한데, 더페이스샵 제품이 약간 더 붉은 빛이 돌아요. 완전히 매트한 슈에무라 제품과 달리 약간의 펄감도 있고요. 발색은 두 제품 모두 탁월한데 자연스러운 느낌을 좋아하는 제겐 슈에무라 제품이 잘 맞았어요.”
1 슈에무라 글로우 온 M핑크 30 모든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핑크 컬러 치크 블러셔. 5g 3만3천원.
2 더페이스샵 러블리 믹스 블러셔 PK104 땀과 피지에도 흐트러짐 없이 생기있는 피부 표현을 돕는 블러셔. 4.5g 4천9백원.
“세정력은 두 제품 모두 우수한데, 사용 시 이니스프리 제품이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슈에무라 제품은 물로 헹구고 나도 미끌거리는 느낌이 약간 남아 있거든요. 하지만 건조한 제 피부를 세안 후에도 오랫동안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킨 건 슈에무라 제품이었어요.”
3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어드밴스드 포뮬라 동백 오일, 생강뿌리 오일 등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피부 손상 및 노화를 예방한다. 150ml 3만7천원.
4 이니스프리 애플쥬이시 클렌징 오일 사과에 함유된 유기산, 비타민 등이 피부에 매끈함과 건강한 윤기를 살린다. 150ml 1만3천원.
“케이스 디자인부터 쌍둥이처럼 닮았어요. 마치 에센스를 바르는 듯한 촉촉한 제형과 부드러운 발림성, 끈적임 없는 점도 비슷하고요. 이 정도로 비슷하다면 전 용량 대비 가격을 기준으로 보브 제품을 선택할 것 같아요.”
5 보브 AN UV 선 프리 SPF50+ PA+++ 자외선 차단은 물론 햇빛에 의해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60ml 2만2천원.
6 비오템 UV 수프라 디톡스 SPF50 PA+++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속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 방어력을 높여 색소 침착을 막는다. 30ml 4만8천원.
“고급스런 패키지 디자인과 은은한 향기는 겔랑 제품을 따라갈 수가 없네요.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엔 미샤 제품이 실용적이고요. 화사한 피부 표현 효과는 비슷한데, 지속력은 미샤 제품이 좀더 우월해요.”
7 겔랑 메테오리트 펄 일루미네이팅 파우더-퓨어 래디언스 하모니 01 로즈 여섯 가지 색상의 구슬 컬러가 피부색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은은한 펄감은 피부의 우아한 광채를 만들어낸다. 30g 7만4천원.
8 미샤 M 쉬머링 볼 블러셔 1호 파스텔 글로우 은은한 펄감이 얼굴 윤곽을 살리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한다. 14g 1만9천8백원.
“프레쉬 제품의 스크럽 입자가 더 고와서 문지를 때 피부 자극이 적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입자가 작은 만큼 한두 번만 롤링해도 금방 녹아 여러 번 발라야 했죠. 씻어낸 후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지는 느낌은 두 제품 모두 비슷해요.”
9 스킨푸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흑설탕이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100g 7천7백원.
10 프레쉬 슈가 페이스 폴리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가꿔주는 브라운 슈가와 수딩과 화이트닝 작용을 하는 스트로베리가 혼합됐다. 얼굴 전용 스크럽 마스크로 프레쉬의 스테디 셀러. 100ml 10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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