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피부톤 만드는 베이스 메이크업 기본 공식
Step 1 Sun Block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스킨케어 제품을 피부에 꼼꼼하게 바르고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흡수력을 높인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스펀지로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 다음 손가락으로 두드려 흡수시킨다.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메이크업 후에도 쉽게 덧바를 수 있는 선블록으로 쿨링효과가 있어 사용감이 산뜻하다. 28g 3만5천원.
2 마몽드 내추럴 선블록 SPF36 PA++ 오일프리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피지 분비를 조절해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든다. 70ml 1만원.
3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선 샤벳 SPF20 알프스 빙하수로 만든 아이스셔벗이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스프레이형 선블록. 100ml 2만5천원대.
4 오휘 에센스 브러시 선블록 SPF37 PA+++ 보습기능이 뛰어난 자외선 차단제로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50ml 4만3천원.
5 바비브라운 SPF50 PA++프로텍티브 훼이스 베이스 가벼운 질감의 오일프리 로션 타입으로 비타민 E 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50ml 5만5천원.
Step 2 Make-up Base & Primer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바르면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쉽게 들뜬다. 이때 베이스 제품에 보습크림이나 에센스를 섞어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져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모공이 크고 피부 톤이 일정하지 않다면 모공 전용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한다. 단 펄이 들어간 제품은 모공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므로 주의한다.
1 샤넬 화이트 에쌍씨엘 화이트닝 모델링 베이스 SPF30 PA+++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드는 메이크업 베이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잡티 생성을 막아준다. 30ml 5만7천원.
2 랑콤 라 바즈 프로 빛을 반사시켜 얼굴에 광채를 살려주는 프라이머 겸용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과 1:1로 섞어 사용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이 높아진다. 25ml 4만원대.
3 마몽드 플로랄 모이스쳐 베이스 5가지 꽃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만드는 크림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 35ml 1만5천원.
Step 3 Foundation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가 피부에 완벽히 스며든 상태에서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뭉치지 않는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뭉치기 쉬운 T존 부위는 손보다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해 최대한 얇게 펴 바르고, 볼 부위는 손을 사용해 흡수력을 높인다.
1 SKⅡ 화이트 소스 트랜스폼 파운데이션 비타민 캡슐이 들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파운데이션. 피지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번들거림을 방지한다. 10.5g 8만5천원.
2 메이크업포에버 하이 데피니션 파운데이션 피부에 가볍게 발려 피부톤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30ml 5만원.
3 부르조아 실키 브러쉬 파운데이션 탄력 있고 부드러운 브러시가 달려 있어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바를 수 있다. 16ml 3만7천원.
4 시슬리 휘또 뗑 에끌라 리퀴드 파운데이션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에멀젼 타입의 파운데이션. 30ml 11만원.
5 코스메 데코르테 더 화이트 사이언스 브라이트닝 에센스 파운데이션 미백 에센스,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30ml 5만5천원.
Step 4 Concealer
컨실러는 파운데이션 위에 완벽히 흡수돼야 들뜨지 않는다. 잡티나 뾰루지가 도드라지는 곳에 스틱형 컨실러를 살살 펴 바르고 그 위에 파우더를 바른 후 브러시로 털어내고 한 번 더 파우더를 바르면 깔끔해진다.
1 겔랑 프레셔스 라이트 스무딩 일루미네이터 미세한 주름을 감춰 팽팽한 피부를 만드는 리퀴드 타입 컨실러. 붓이 내장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1.5ml 4만6천원.
2 크리니크 에어 브러쉬 컨실러 주름과 눈밑 그늘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브러시 형태의 컨실러. 13ml 2만3천원.
3 베네피트 라인 아이즈 눈매를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아이 코렉터 컨실러. 붓이 달려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1ml 2만7천원.
4 싸이닉 베일 컨실러 듀오 스틱과 리퀴드 타입이 양쪽에 달려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 가능하다. 1만4천원.
Step 5 Powder & Pact
피부에 잡티가 많다면 파우더를 바르기 전 커버력이 좋은 파우더팩트를 발라 결점을 감춘 후 투명 파우더를 덧바른다. 미세한 펄 입자가 들어간 시머링파우더는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준다.
1 샤넬 뿌드르 크리스탈린 크리스털처럼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루스파우더. 10g 6만9천원.
2 맥 라이트풀 울트라차지 SPF25 PA++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톤으로 고르게 만드는 화이트닝 파우더 파운데이션. 16g 5만2천원.
3 크리스찬 디올 쇼 파우더 얼굴 전체에 가볍게 두드려주면 생기 있는 장밋빛 피부가 연출된다. 5g 5만원.
4 루나 리얼 스킨 파우더 미세한 입자가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퍼프 일체형 파우더. 14g 가격미정.
Step 6 Highlight & Blusher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브론즈 컬러가 섞인 하이라이터와 블러셔가 잘 어울리고, 피부에 붉은 기가 있거나 피부톤이 밝은 사람은 약간의 펄감이 있는 바이올렛 계열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 하이라이터를 바를 때는 숱이 적은 붓으로 정교하게 발라야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때 광대뼈 윗부분과 코, 이마선, 턱선에 살짝 바르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어두운 톤의 블러셔로 얼굴선을 따라 쓸어주듯 바른 뒤 파우더를 한 번 더 덧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1 시슬리 휘또-블러시 에끌라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은은한 색감을 표현하는 블러셔. 10g 6만6천원.
2 이니스프리 허브 파스텔 블러셔 은은한 펄로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는 블러셔. 10g 1만4천원.
3 베네피트 달라스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장밋빛 블러셔. 12g 3만9천원.
4 베네피트 하이빔 핑크와 실버 펄이 든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 이마와 콧등, 광대뼈에 펴 바르면 한층 화사해 보인다. 13ml 3만2천원.
5 바비브라운 블러쉬 매트한 색상으로 피부에 깔끔하게 발리는 블러셔. 3.7g 3만2천원.
▼ 메이크업 전문가 4인 공개! 베이스 메이크업 비장의 비법
이경민포레 원장 이경민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가루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피부결을 정돈하면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b>1</b> 엔프라니 딜라이트 선 핫글로우 UV SPF42 PA+++. 70ml 2만5천원대. <b>2</b> 비디비치by이경민 스몰 페이스 케이스. 6.5g×4 10만5천원. <b>3</b> SKⅡ 어드밴스드 화이트닝 소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40ml 6만5천원.
Before 세안할 때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찬물로 헹궈주면 모공이 축소되고 피부의 붉은 기가 사라져 피부톤을 차분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건성 피부는 미온수로 세안해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각질이 있다면 면봉에 베이비오일을 묻혀 각질이 일어난 부분만 살살 닦아낸다.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은 적당량을 덜어 이마, 콧등, 턱, 양 볼에 먼저 찍어놓은 후 스펀지로 오래 두드려 피부에 밀착시키듯 바른다.
After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보다 밝은 색의 컨실러를 T존 부위와 눈밑 삼각지대에 스펀지로 뭉치지 않게 발라 얼굴 윤곽을 살린다. 가루파우더로 얼굴 전체 톤을 정돈하고 브러시를 이용해 하이라이터를 콧등과 턱 이마 쪽에 쓸어주듯 발라주면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광대뼈가 두드러진 사람은 블러셔를 광대뼈 양쪽에 사선으로 발라준다. 이때 크림 타입의 블러셔는 파우더 전 단계에, 가루나 콤팩트의 블러셔는 파우더 단계 후 브러시를 사용해 바른다.
SOS 화장 후 목과 얼굴에 경계선이 생겼다면 피부색과 같은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조금 덜어 경계선과 목 주변에 오래 두드려 흡수시키면서 색을 맞추거나, 얼굴선을 따라 그러데이션을 준다. 또 피부톤보다 조금 어두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펴 바르거나 어두운 톤의 블러셔를 브러시에 덜어 턱 주변을 쓸어주듯 발라줘도 경계선을 없앨 수 있다. 메이크업 후 각질이 일어나면 수분이 풍부한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리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앳폼조성아 원장 조성아
“파운데이션은 적당량 덜어 스펀지로 얼굴에 바르고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세요.”
<b>1</b> 바비브라운 비타민 인리치드 훼이스 베이스. 50ml 7만5천원. <b>2</b> 맥 파우더 블러셔. 10g 2만8천원. <b>3</b> 루나 리얼 피팅 파운데이션. 40ml 가격미정.
Before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평소 꼼꼼한 클렌징이 관건. 오일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말끔히 지운 후 풍부한 거품의 폼클렌저로 이중 세안해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한다. 메이크업 전 피부가 거칠게 느껴질 때는 오일타입의 클렌저를 피부 전체에 바른 뒤 부드럽게 문질러 마사지해준 다음 미온수로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는 단계별로 시간을 두어 피부에 흡수시킨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 손으로 얼굴을 살짝 두드렸을 때, 피부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 나는 정도가 파운데이션이 잘 발리는 최적의 상태다.
After 파운데이션을 소량 덜어 스펀지로 얼굴에 펴 바른 다음 손바닥 열로 피부에 흡수시킨다. 펄 하이라이터를 T존과 볼 안쪽에 찍어 발라 피부의 유분기를 커버한다. 하이라이터는 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 입체감을 살리고, T존부터 턱까지 연결되도록 펴 발라야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SOS 다크서클이 심한 사람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눈가 전용 아이 컨실러로 눈밑을 밝게 한 뒤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수분이 풍부한 컨실러로 눈두덩 주변의 다크서클이나 주름을 보정한 후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손에 덜어 피부 전체에 넓게 펴 바른 다음 가볍게 두드려주면 산뜻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고원 원장 고원혜
“메이크업 전 수분을 공급해주는 마스크팩을 하면 베이스 제품의 흡수력이 높아져요.”
<b>1</b> 슈에무라 페이스 아키텍트 스무딩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27ml 5만4천원. <b>2</b>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쉬머 듀얼 파운데이션. 30ml 3만원대. <b>3</b> 제니스웰 아로마틱 쥬얼리 파우더. 12g 2만8천원.
Before 메이크업 전 수분을 공급해주는 마스크팩을 하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마스크팩을 15분 정도 붙였다 떼어낸 뒤 기초제품을 바르는데, 이때 팩의 남은 잔여물을 화장솜으로 닦아내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도록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유분기를 컨트롤하는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한 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는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바른 다음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는 수분이 풍부하고 주름이 파인 부분을 채워주는 필러 타입을 선택한다. 주름이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소량 펴 바른 뒤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After 넓은 브러시에 파우더를 약간 묻혀 잡티와 T존 부위에만 살짝 스치듯 바른다. 입자가 가벼운 미네랄 파우더나 일반 파우더를 압축한 파우더팩트를 사용하면 좋다. 얼굴선 전체를 쓸어주듯 셰이딩을 한 뒤 하이라이터를 T존과 턱 부위에 바르면 얼굴 윤곽이 또렷해진다. 볼살이 많은 사람은 핑크와 오렌지 중간 컬러의 블러셔를,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피치컬러를, 피부가 밝은 사람은 푸른빛 도는 핑크 컬러를 사용하면 잘 어울린다.
SOS 화장이 들뜨면 파우더를 덧바르지 말고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린 후 스펀지로 잘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의 경우는 기름종이로 피부의 유분기를 살짝 닦아내고 미세한 입자의 가루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메이크업 후 뾰루지가 두드러진다면 리퀴드 타입보다는 커버력 있고 질감이 무거운 크림 타입의 컨실러를 얇은 붓으로 소량 덧발라주면 뾰루지를 가릴 수 있다.
끌로에 원장 김선진
“메이크업 전 차게 둔 녹차티백이나 토너에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올려두면 부기가 제거되고 피부가 매끈해져요.”
<b>1</b> 바비브라운 컨실러 키트 컨실러 1.7g, 파우더 0.8g 4만2천원. <b>2</b> 메이크업 포에버 에이디치 휘니싱 브러쉬 20N. 3만7천원. <b>3</b> 네츄어비 네츄럴퓨어 선크림. 70ml 1만8천원.
Before 얼굴이 잘 붓는 사람은 찬물로 세안한 후 녹차 티백이나 토너에 적신 화장솜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한다. 차가워진 화장솜을 눈가나 볼 주변에 올려두면 부기가 제거되는 동시에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진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 얼굴 전용 아로마오일을 화장솜에 약간만 묻혀 가볍게 닦아내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가 정돈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프라이머를 소량 바른 뒤 적당량의 파운데이션을 덜어 스펀지로 오랫동안 두드리며 얼굴에 흡수시킨다.
After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내려면 아이라인을 선명하게 그린 후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면 된다.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려면 볼 중앙과 코끝에 하이라이터를 바르면서 얼굴선을 따라 음영을 준다. 이때 얼굴이 동그란 사람은 볼 주변에서 턱선까지 자연스럽게 V라인을 그리면서 셰이딩을 하고, 얼굴형이 길다면 턱 아래쪽에 음영을 준다.
SOS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잡티나 뾰루지가 도드라져 보일 경우 크림 타입의 컨실러로 가볍게 덮어준 후 피부톤과 어울리는 트윈케이크로 두드려주면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블러셔의 음영이 진할 때는 티슈를 접어 살짝 눌러가며 닦아낸다. 이때 바깥쪽으로 세게 밀어 닦으면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퍼프에 파우더를 조금 묻혀 한번 접은 다음 블러셔나 셰이딩을 한 부분의 바깥에서 안쪽으로 덧발라주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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