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지은 기자
악건성 피부라 겨울에는 보디 클렌저를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 제품은 자극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대만족. 거품은 적지만 오히려 물에 빨리 씻겨 내려가고 미끈거리지 않아 사용하기 편했다. 타월로 물기를 닦은 후에도 매끄러운 느낌이 남는다. 만족도 ★★★★★키엘 크렘 드 꼬르 너처링 바디 워싱 크림 시어 버터와 알로에 함유. 민감하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200ml 2만8천원.
2 강현숙 기자
사용한 다음날이 되면 진가를 알 수 있는 제품. 샤워하고 난 직후에는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른 점이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만져보니 피부가 실크처럼 보드라워져 있었다. 상큼한 향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거품이 적어 사용하기 불편한 것이 단점. 스펀지에 짜서 아무리 문질러도 거품이 생기지 않아 손에 덜어 발랐을 정도였다. 만족도 ★★★★☆프레시 브이-토닉 포밍 쉬어 버터 바디 클렌저 비타민과 시어 버터, 리치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200ml 7만8천원.
3 한정은 기자
거품이 풍부하게 생기고 마사지하는 동안 향긋한 재스민 향이 온몸에 퍼져 기분까지 싱그러워진다.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있는 듯. 헹굴 때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진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건성 피부여서 그런지 사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약간 땅기는 느낌이 들었다. 만족도 ★★★★후르츠앤패션 샤워 젤 떼 데 자스민 진정 작용을 하는 재스민 함유. 코코넛, 옥수수 추출물이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만든다. 220ml 2만5천원.
4 정윤숙 기자
오일처럼 보이지만 스펀지에 짜서 문지르면 일반 클렌저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생긴다. 설명서에 맨손으로 문지르면 더 부드러워진다고 해 따라 해봤더니 피부가 한결 매끄럽고 촉촉해졌다. 타월로 물기를 닦아내면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진 것이 느껴진다. 악건성 피부가 아니라면 굳이 보디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듯. 만족도 ★★★★☆니베아 오일 샤워 콩, 맥아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55% 이상 함유돼있어 샤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200ml 6천5백원.
5 오영제 기자
냄새를 맡았을 땐 진한 와인 향에 알코올 냄새가 느껴져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스펀지에 덜어 사용하니 의외로 향긋하고 은은한 포도 냄새가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거품도 풍부하고 물에 잘 씻겨지는 편. 단 튼튼한 체력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샤워 젤을 한 손으로 짜내기가 너무 힘들었다. 만족도 ★★★☆스킨푸드 보르도 바디워시 파파야 추출물과 A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레드와인 성분이 피부 건조를 막는다. 240ml 6천7백원.
6 한여진 기자
오일과 젤이 두 층으로 분리돼 있어 사용하기 전 흔들어 써야 한다. 지성피부라 오일이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물로 헹구니 싹 씻겨져 내려가고 매끈매끈한 느낌이 남았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 겨울철에 사용하기에도 무리 없을 듯. 향긋한 만다린주스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만족도 ★★★☆러쉬 디 올리브 브랜치 올리브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상큼한 만다린 주스 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250ml 2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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