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피부라 쉽게 화장이 들뜨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쓴다. 기초화장 후 수분 공급을 위해 맥 픽스 플러스를 얼굴 전체에 뿌리고 맥 스트롭 크림과 스튜디오 모이스처 픽스를 섞어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펴 바른 다음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고 파우더로 톡톡 두드린 후 색조화장을 하는데, 드라마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옅게 하는 편. 핑크나 베이지 컬러 섀도를 쌍꺼풀 주변에 바르고 입술은 립라인만 그린 후 립글로스를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평소에는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즐기는데 갈색 눈동자와 잘 어울리는 로즈 골드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뒤 가운데 부분에 펄로 하이라이트를 주어 깊은 눈매를 연출한다.
1 끌레드뽀 보떼 뿌드르 트랑스빠랑뜨: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루스 파우더. 2 맥 스트롭 크림: 로션과 메이크업 베이스의 역할을 겸하는 제품. 3 맥 스튜디오 모이스처 픽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돕는다. 4 맥 픽스 플러스: 화장이 잘 받도록 돕는 부스터. 메이크업 전에 뿌리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5 바비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젤 타입이라 부드럽게 그려지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 6 에스티로더 섀도: 발색력이 좋고 은은한 펄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7 샤넬 블랑 에쌍씨엘 라이트닝 스폿 컨실러: 빛조절 색소가 다크서클, 주름 등의 피부 결점을 감춰준다. 8 맥 립글라스: 천연 호호바오일이 농축돼 적은 양으로도 반짝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
이미숙
피부가 건강한 편이기 때문에 피부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콩알 크기로 덜어 꼼꼼히 바른 다음 따로 잡티 커버를 하지 않고 디올의 200번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마지막에 크리니크의 투명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살짝 눌러 바르면 투명하고 뽀송뽀송한 피부 완성! 연한 주홍색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칠하고 쌍꺼풀 라인을 따라 클라란스의 오렌지 섀도로 포인트를 준 다음 처진 눈매를 보정하기 위해 블랙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주듯 그린다.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이미숙표 눈썹은 진갈색 섀도로 눈썹 결을 따라 얇게 그려주는 것이 요령. 생기 넘쳐 보이도록 핑크계열 블러셔와 붉은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한다.
1 클라란스 퍼펙트 메이크업 스타트: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2 디올 스킨 퓨어 라이트: 투명 화장에 적합한 가벼운 텍스처의 파운데이션. 3 RMK 마스카라: 속눈썹이 길어 보이는 효과. 4 베네핏 플러트 크림 립스틱: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타입 립스틱. 5 크리니크 블렌디드 훼이스 파우더: 반투명의 루스 파우더. 6 베네핏 단델리온: 얼굴에 화사함을 더하는 핑크 컬러 블러셔. 7 클라란스 소프트 크림 아이칼라 롱 라스팅: 튜브 타입으로 손가락으로 바르는 아이 섀도. 8 베네핏 브라우 징: 간편한 눈썹 메이크업을 위한 아이브로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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