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의상, 끝없이 이어지는 신나는 노래와 탭댄스로 관객을 사로잡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인공 박해미·전수경·김미혜. 무대 위에서는 늘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들이 공연이 끝난 후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바로 클렌징. 두꺼운 메이크업과 뜨거운 조명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스킨케어보다 클렌징에 신경쓴다고. 그들의 깔끔한 클렌징 노하우를 들어보자.
박해미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매일 저녁 꼼꼼한 클렌징을 잊지 않는다는 박해미. “이번에 맡은 도로시 역할은 화려한 캐릭터라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이에요. 마스카라도 두세 번 겹쳐 바르고 립 메이크업도 강렬한 레드로 연출하죠. 화장솜에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덜어 눈가와 입가를 꼼꼼하게 지운 다음 클렌징 로션과 폼으로 마무리해요.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민감해 주름이 지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포인트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지워야 한답니다.”
▷ 박해미가 즐겨 사용하는 눈가와 입술 전용 클렌저 에스까다 컴플리트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전수경
공연 분위기를 돋우는 개성있는 캐릭터, 매기 역할을 맡은 전수경의 피부 타입은 지성. “번들거리고 유분이 많은 피부라 끈적임 없고 산뜻한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피부가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지쳐 있기 때문에 클렌징 시간에 마사지를 하여 피부에 활력을 찾아주죠. 클렌징 크림을 적당량 손에 덜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지른 다음 폼 클렌징으로 세안하면 지친 피부가 생생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전수경은 산뜻한 사용감이 좋아 에스까다 하이드로 소프트 클렌징 크림을 사용한다고 한다.
김미혜
3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있는 피부의 김미혜.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서 꼭 이중세안을 해요. 크림 타입으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 클렌징 폼으로 다시 한번 씻어내죠. 클렌징 폼을 손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피지분비가 많은 볼과 이마부터 차례로 문질러주고, 클렌징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냅니다.” 마지막에 찬물로 패팅해주면 피부가 더욱 탱탱해 진다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 김미혜가 사용하는 에스까다 클래리파잉 클렌징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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