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 명품관은 파텍필립을 비롯한 명품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하이 주얼리 & 워치 전문 매장’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다방면에서 늘 새로운 시도로 업계의 고품격 문화를 이끌어온 점도 이곳의 자랑거리로 꼽힌다. 백화점 편집숍의 효시인 ‘Gstreet 494’와 모든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발레파킹 서비스, 브랜드 구분을 없앤 보더리스 매장으로의 리뉴얼, 백화점 식품관 리뉴얼 열풍을 불러일으킨 ‘고메이 494’ 등이 좋은 예다. ‘온리(Only)’ 브랜드 확보에 힘쓰며 국내 패션 안테나숍 역할을 수행해 대한민국의 ‘스타일 1번지’로 통하는 갤러리아 명품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1 스테파노리치 StefanoRicci #renewal

갤러리아 명품관은 최근 스테파노리치 매장을 리뉴얼해 정장, 셔츠, 팬츠, 넥타이 등 남성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홈 컬렉션과 키즈 라인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홈 컬렉션 라인은 도자기로 된 인테리어 소품, 크리스털·실버웨어 등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전통과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을 선보인다. 키즈 라인은 플로렌스 최고급 소재로 제작돼 성인용 스테파노리치만큼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며 미국, 러시아, 중국, 중동 등 전 세계 부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2 그라프 GRAFF #diamond

대표 제품은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버터플라이 컬렉션’ 등이다. 지난 6월 그라프의 입점으로 갤러리아 명품관은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반클리프앤아펠 등 세계 5대 주얼리 브랜드 매장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백화점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3 노에사 NOESA #cellcare
갤러리아백화점이 2011년 국내 단독으로 론칭한 독일 프리미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천연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한 자연주의 ‘셀 케어(Cell care)’를 통해 피부 표면이 아닌 피부 세포 자체를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특징이다. 노에사 제품에는 피부 구조가 거의 동일한 자연 성분 특허 물질 ‘다나뎀’과 야생식물에서 추출한 생체 광자로 낯빛을 밝히는 물질 ‘알케메틱스’가 들어 있어 피부 건강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매장에서는 고객이 보다 지속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40분간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피부와 정서 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designer Lee Nam Kyeong
제작지원 & 사진제공 한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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